2025 칼국수 로드 2탄 -문학에서 그림까지
서도역 벚꽃 / 혼불 최명희 문학관/ 김병종미술관
4월 6(일) 95,000 / 25명
여행의 재발견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
깨달음의 즐거움?
'문을 열고 숲으로 간다'
꽃은 꽃 그대로가 아름답다.
너도 너 그대로가 아름다움인데,
왜 다른 사람에게서 너를 찾으려고 하는가. - 틱낫한
겨울이 물러간 자리에 화려한 꽃들이 피고 진다음 들꽃은 은은하게
세상을 아름답게 물들였다.
눈에 튀거나 절로 시선을 끌지는 않지만 가만히 보고 있으면
눈이 편하고 복잡했던 마음이 깨끗해진다.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묵묵히 제 할 일을 하는 들꽃이 아름다운 것처럼,
우리 역시 꾸며내지 않은 본연의 아름다움이 있다.
새해에는 나만의 빛으로 온 세상에 물들여보자.
2025 명인방 메타버스 여행 / 칼국수로드 2탄
문학에서 그림까지
남원 서도역 벚꽃 / 혼불 최명희 문학관/ 김병종미술관
4월 6(일) 95,000
08:00 출발 /압구정 현대백화점 후문 동호대교 교각 사이
(아침에 준비하는 신선김밥 / 삼다수 생수 카누 원두, 믹스커피등)
(리무진 버스 좌석은 1열에 3인 (1인석 / 2인석) /버스 좌석은 옆자리만 맡아놓을수 있습니다 )
( 혼자오신분은 1인석이용하시고 , 먼저 오셨다고 2인석에 혼자 앉아계시면 비매너입니다. )
(동천 00;23 / 죽전 00:25 )
11:00 김병종 미술관 / 소설가 정미경 김병종과 문인부부
중식 / 새알팥죽 / 팥칼국수 / 만두 / 볶음밥 /굴/바지락전
서도역
최명희 혼불 문학관
16:00 남원 출발
19:50 압구정 도착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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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 usb 충전기 / 컵홀더
삼다수 생수 / 커피 믹스,카누, 각종 티 서비스
리모트 컨트롤 스마트 tv및 16채널 하이파이 음향 오디오
풍경 bgm쑈 , 동영상 음악감상 씨네포엠
5000여개의 클래식및 팝 가요음악 / 화가& 미술관 영화등 버스내 콘텐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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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좌석 괜찮은 분은 미리 신청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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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정미경은 대학 시절부터 文才 펼쳐… 김병종과 ‘文人부부’
오늘의 작가상·이상문학상 등 수상
소설가 정미경은 1960년 경남 마산에서 출생해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다.
대학 시절 2회 연속 이화여대 문학상에 뽑히면서 타대학 범대학문학상에도 당선하는 등 일찍부터 문학으로 이름을 떨쳤다.
역시 신춘문예와 서울대 문학상 등에 연속 당선된 바 있던
서울대 미대생 김병종과 문학 펜팔로 교류를 시작,
400여 통의 서신을 교환한 끝에 1983년 결혼한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희곡 ‘폭설’로, 이화백주년 현상응모에
장막 희곡 ‘비명(碑銘)’으로 당선했다.
이후 10여 년간 써온 하나의 장편과 두 개의 중편, 여덟 개의 단편을 컴퓨터 사고로 모두 잃고 낙담 끝에 2001년 세계의 문학에 그해의 문제적 작품으로 주목받았던 ‘비소 여인’을 발표하고,
다시 장편 ‘장밋빛 인생’으로 오늘의 작가상을 받으며 재기했다.
1998년부터 남편 김병종의 ‘화첩기행’ 여행에 동행하기 시작,
국내는 물론 러시아와 북아프리카의 알제리, 튀니지, 모로코 등을 여행하면서
‘밤이여 나뉘어라(2004)’ ‘아프리카의 별(2007)’ 등의 여행소설을 쓰게 된다.
‘밤이여 나뉘어라’로 이상문학상을, ‘무화과 나무 아래’로 한국기독문화대상을, ‘못’으로 고양행주문학상을 받았다.
창작집으로 ‘이상한 슬픔의 원더랜드’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
‘나의 피투성이 연인’ ‘아프리카의 별’ ‘내 아들의 연인’ ‘프랑스식 세탁소’ 등이 있고, ‘발칸의 장미를 내게 주었네’와 ‘내 아들의 연인’ 등이 영역 출간되었다. 서사구조의 고전적 안정성, 존재와 삶을 응시하는 강렬한 시선, 미묘한 정서와 섬세한 울림의 문체, 자본의 소외와 그 경계 위의 삶을 바라보는 따뜻함, 그리고 “삶과 죽음의 떨리는 교차점을 응시”한다는 평을 들었다.
2017.01.18.새벽 암으로 영면했다.
이민아
이어령과 강인숙 사이에 2남 1녀 가운데 장녀로 태어났다. 아버지 이어령은 이화여자대학교 교수, 어머니 강인숙은 건국대학교 교수
1978년 이화여자대학교에 입학하여 영문학과 불문학을 복수전공하였고
이후 3년 만에 조기 졸업했다. 1981년 대학을 졸업하던 해에 작가 김한길과 결혼하였고 이후 미국으로 유학을 갔다. 미국에서 첫째 아들 김유진을 낳았고 1986년 이혼했다. 1989년 재혼했고 둘째 아들 장진성, 셋째 아들 장진영, 딸 장재연을 두었다. 1992년 갑상선암 투병과 장진성의 자폐 판정을 겪었다.
2006년 망막박리 증세로 실명위기를 겪기도 했다. 실명 위기를 겪은 후 개신교 목사의 세례를 받았다. 2007년 김유진이 갑자기 혼수상태에 빠진 뒤 19일 만에 사망했다.
미국 헤이스팅스 칼리지에서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았고
로스쿨에서 법학을 전공한 뒤 1986년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1989년부터 로스앤젤레스에서 검사로 근무했고 이후 로스앤젤레스 지역 부장검사까지 역임했다. 검사직 퇴임 후에는 변호사로서 청소년 범죄 예방과 선도에 역점을 두고 활동했다. 청소년 사역에 집중하면서 변호사 생활도 그만두었고 이를 반대한 남편과 이혼했다.
2009년 정식으로 안수를 받으면서 목사가 되었다.
목회자로서 각지에서 신앙 간증 활동을 전개했고 미국, 아프리카, 남미, 중국 등지를 돌며 마약과 술에 빠진 청소년 구제활동에 전념했다.
2011년 위암 말기를 선고 받고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투병 생활을 하던 중 2012년 3월 15일 사망했다.
저서로는 간증집 《땅끝의 아이들》(2011년), 영성고백서 《땅에서 하늘처럼》(2012년), 《하늘의 신부》(2012년)이 있다.
이어령 장관과 김병종 화가 정미경과 이민아님이 이대 영문과를 함께다닐때
이어령 장관은 지도교수였습니다 ....생명의 노래 후속편은
길위의 행복 인문학 여행길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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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동천 안스나봐요
한명 추가합니다
홍은수 됫자리2명신청합니다
홍은수입금완료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2.01 15:52
박영희 외2명 신청요
홍성일 신청합니다
6 일 한명신청 합니다.
미카엘라 외 3명 갑니다
송인옥외1명(2명)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