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하는 MD사역자”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할렐루야!
오늘은 종려주일입니다.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입성하시는 거룩한 날입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을 자세히 보면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은 그냥 갑자기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 시작에 무엇이 있습니까?
두 제자의 순종이 있었습니다.
왕의 입성 뒤에는
순종한 두 사람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의 큰 역사 뒤에는
이름 없이 순종한 사람이 있었습니다.
오늘 저는 이 말씀을 통하여
우리 모두가 순종하는 MD사역자로 일어나게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Ⅰ. 두 제자를 부르시는 예수님 – MD사역자의 시작
본문 1절입니다.
“예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여기서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냥 군중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그냥 아무나 움직이게 하신 것이 아닙니다.
두 제자를 보내셨습니다.
왜입니까?
하나님의 일은
언제나 부르심 받은 사람을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MD사역자 여러분,
하나님은 지금도 사람을 부르십니다.
일꾼을 부르십니다.
보냄 받을 사람을 부르십니다.
한 영혼을 위해 움직일 사람을 부르십니다.
두 제자는 단순한 심부름꾼이 아닙니다.
왕의 길을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님의 일을 대신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의 뜻을 실어 나르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바로 MD사역자의 모습입니다.
MD사역자는 무엇입니까?
말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구경만 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은혜만 받고 멈추는 사람이 아닙니다.
MD사역자는
예수님의 마음을 품고,
예수님의 명령을 받고,
예수님의 일을 대신하는 사람입니다.
사랑하는 MD사역자 여러분,
오늘도 주님은 물으십니다.
“누가 나를 위해 가겠느냐?”
“누가 한 영혼을 위해 움직이겠느냐?”
“누가 내 명령 앞에 순종하겠느냐?”
오늘 이 부르심 앞에
“주님, 내가 여기 있나이다!”
이 고백이 우리 모두에게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Ⅱ. 성령의 감동에 즉각 순종하는 제자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맞은편 마을로 가라”
참 놀라운 말씀입니다.
설명이 없습니다.
이유가 없습니다.
계산할 시간도 없습니다.
결과를 먼저 보여 주지도 않으십니다.
그저 말씀하십니다.
“가라!”
그런데 제자들은 어떻게 합니까?
“제자들이 가서 예수께서 명하신 대로 하여…”
할렐루야!
여기에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는 비밀이 있습니다.
순종입니다.
즉각 순종입니다.
조건 없는 순종입니다.
우리는 자주 순종을 미룹니다.
“조금 더 생각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아닙니다.”
“형편이 좋아지면 하겠습니다.”
“확신이 생기면 하겠습니다.”
그러나 사랑하는 MD사역자 여러분,
하나님 나라는 미루는 사람을 통해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 나라는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전진합니다.
성령께서 감동을 주실 때가 있습니다.
“저 사람에게 전화해라.”
“저 영혼을 위해 기도해라.”
“지금 찾아가라.”
“지금 복음을 전해라.”
“지금 손을 내밀어라.”
그때 계산하면 놓칩니다.
지체하면 식어집니다.
머뭇거리면 기회가 지나갑니다.
성령의 감동은 지나가는 바람이 아닙니다.
순종하라고 주시는 하나님의 신호입니다.
지금 여러분 마음에 누가 떠오릅니까?
지금 생각나는 이름이 있습니까?
지금 마음이 무거워지는 한 영혼이 있습니까?
그 사람이 바로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맡기신 영혼일 수 있습니다.
지금이 순종할 때입니다.
지금이 움직일 때입니다.
지금이 가야 할 때입니다.
즉각 순종하는 MD사역자가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Ⅲ. 한 영혼을 주님께 연결하는 사역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또 말씀하십니다.
“매인 나귀를 풀어 내게로 끌고 오라”
여기서 핵심은 두 단어입니다.
풀어라.
끌고 오라.
나귀는 매여 있었습니다.
자유롭지 못했습니다.
스스로 주님께 갈 수 없는 상태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오늘 우리의 이웃의 모습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멀쩡해 보이지만 실상은 매여 있습니다.
죄에 매여 있습니다.
상처에 매여 있습니다.
중독에 매여 있습니다.
절망에 매여 있습니다.
두려움에 매여 있습니다.
세상 염려에 매여 있습니다.
겉으로는 웃지만 속으로는 울고 있습니다.
괜찮은 척하지만 사실은 묶여 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말씀하십니다.
“풀어라!”
“끌고 오라!”
이것이 바로 MD사역입니다.
MD사역은 사람을 판단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죄하는 것이 아닙니다.
멀리서 구경하는 것이 아닙니다.
묶인 영혼을 향해 다가가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풀어 주는 것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연결하는 것입니다.
전도는 단순히 교회 성도숫자를 늘리는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께 사람을 데려오는 것입니다.
안드레가 베드로를 데리고 예수께로 왔듯이,
빌립이 나다나엘을 예수께 인도했듯이,
우리도 한 영혼을 주님께 연결해야 합니다.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사람을 바꾸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람을 고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사람을 새롭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연결하는 사람입니다.
고치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풀어 주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살리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MD사역자는 위대한 사람이 아니라
예수님께 사람을 데려오는 사람입니다.
“주님, 제가 한 영혼을 주님께 데려오겠습니다.”
이 마음이 우리 안에 불타오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Ⅳ.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역사를 엽니다
사랑하는 MD사역자 여러분,
두 제자의 순종은 작아 보였습니다.
그들은 전쟁터에 나간 것도 아닙니다.
큰 설교를 한 것도 아닙니다.
기적을 일으킨 것도 아닙니다.
그들은 단지 가서
나귀를 풀고
주님께로 끌고 왔습니다.
그런데 그 작은 순종이 무엇으로 이어집니까?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으로 이어집니다.
스가랴의 예언 성취로 이어집니다.
메시아의 왕 되심을 드러내는 사건으로 이어집니다.
그리고 마침내 십자가와 부활의 구원 역사로 이어집니다.
할렐루야!
보십시오.
하나님의 큰 역사는
언제나 사람의 눈에 작은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한 번의 전화,
한 번의 방문,
한 번의 눈물의 기도,
한 번의 전도,
한 번의 초청,
한 번의 순종.
그것을 통해 하나님이 일하십니다.
우리는 결과를 다 알지 못합니다.
그러나 순종하면 하나님이 결과를 책임지십니다.
우리는 끝을 다 보지 못합니다.
그러나 순종하면 하나님이 길을 여십니다.
우리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면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오늘 믿음으로 선언하십시오.
“작은 순종이라도 하겠습니다!”
“한 영혼 위해 움직이겠습니다!”
“성령께서 말씀하시면 바로 순종하겠습니다!”
이런 순종의 사람이 되는 순간
하나님의 역사가 여러분의 가정에, 교회에, 사역 위에
강물처럼 흘러가게 될 줄 믿습니다!
Ⅴ. 오늘 하나님이 찾으시는 사람
사랑하는 MD사역자 여러분,
오늘 하나님은 많은 프로그램보다
순종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많은 말보다
움직이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지식 많은 사람보다
보내심에 응답하는 사람을 찾고 계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물으십니다.
“누가 두 제자가 되겠느냐?”
“누가 내 심부름꾼이 아니라 내 사역자가 되겠느냐?”
“누가 한 영혼을 위해 울어 주겠느냐?”
“누가 묶인 자를 풀어 내게로 끌고 오겠느냐?”
하나님은 많은 사람을 찾으시는 것이 아닙니다.
순종하는 한 사람을 찾으십니다.
교회를 살리는 것도 한 사람입니다.
가정을 살리는 것도 한 사람입니다.
목장을 살리는 것도 한 사람입니다.
지역을 살리는 것도 한 사람입니다.
그 한 사람이 누구입니까?
바로 여러분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이름을 부르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심령을 두드리고 계십니다.
여러분의 가슴에 불을 붙이고 계십니다.
뒤로 물러서지 마십시오.
망설이지 마십시오.
핑계 대지 마십시오.
오늘 믿음으로 일어나십시오.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주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한 영혼을 주님께 연결하겠습니다!”
“주님, 제가 MD사역자가 되겠습니다!”
이 결단이 있는 곳에
성령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결론
종려주일의 시작은
군중의 환호가 아니었습니다.
두 제자의 순종이었습니다.
왕의 입성은
순종하는 사람을 통해 준비되었습니다.
오늘도 마찬가지입니다.
주님의 역사는 순종하는 MD사역자를 통해 이루어집니다.
성령의 감동에 즉각 순종하십시오.
한 영혼을 예수님께 연결하십시오.
묶인 자를 풀어 주님께 데려오십시오.
그때 하나님께서 여러분을 통해
구원의 통로를 여실 것입니다.
결단의 외침
함께 고백합시다.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주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한 영혼을 주님께 연결하겠습니다!”
“주님, 나를 쓰시옵소서!”
아멘! 아멘! 아멘!
마무리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종려주일에 두 제자를 부르셨던 주님의 음성을 듣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우리도 그 부르심 앞에 머뭇거리지 않게 하옵소서.
성령의 감동이 올 때 즉각 순종하게 하시고,
계산하지 않게 하시고,
핑계 대지 않게 하시고,
믿음으로 움직이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 주변에는 아직도 매인 영혼들이 많습니다.
죄에 매인 영혼, 상처에 매인 영혼, 절망에 매인 영혼,
교회 문턱조차 넘지 못하는 영혼들이 많습니다.
우리로 하여금 그 영혼들을 외면하지 않게 하시고,
사랑으로 다가가게 하시고,
눈물로 품게 하시고,
마침내 예수님께 연결하는 MD사역자로 사용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작은 순종이
하나님의 큰 역사의 시작이 되게 하시고,
우리의 한 번의 기도와 한 번의 방문과 한 번의 전도가
한 영혼을 살리고, 한 가정을 살리고, 교회를 살리는
복된 통로가 되게 하옵소서.
주님, 오늘 우리 모두가 대답하게 하옵소서.
“주님, 제가 가겠습니다.”
“주님, 제가 순종하겠습니다.”
“주님, 저를 쓰시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