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회에서 설정을 한 대간 1구간은 하늘재~3관문 까지였다.
몇칠전에 Tv 뉴스를 통해 겨울철
산행금지구역에 우리가 대간 1구간으로 설정을 한 구간이 입산금지 구간에 포함이 돼 있씀을
알았다.
대간 발대식도 했고.
대간 첫구간에 동참을 하는 회원들이 13명이 돼서 아주 상큼하게 첫 발을 내 딪는 다고
좋아라 했는데 ~나무아미타블.ㅎ
그래도 산행은 해야한다는 기획부장님의 결정에 5명이 동의를
해서 月岳山嶺峰을 가기로 했다.
일요일(19) 아침 8시에 함께 모여
인사를 나누고 치량 두대로 월악으로 출발~
말 그대로 감개무량!!!
월악산을 메주 밟듯 다녔던 곳을
감개무량?
표현이 좀 거했나.ㅎ
한때는 그러했는데 월악산 차 나눔행사 장소를 충주 남산으로
변경을 한 후로는 거의 월악산을
등반한적이 단언코 없었다는것(^!^)
그러고 보면 약 7~8년을 월악산영봉을 안갔다는 얘기(부끄)
월악 도착 동창교를 지나 삼거리 안부 능선 까지 쉼없이 올랐다.
월악을 뒤로 한 사이에 등산로가 참
많이 보완이 됐다는 사실에 정말로
깜짝 놀랬다.
몽블트래킹(7월)이후 처음
산행~
많이 긴장 그리고 걱정을 했다.
무릎관절 때문이다.
모든 사항들을 열어두고 맨앞에서
걸었다.
후배님들 하는 소리~
내가 체력훈련을 했다는 줄거리로
말을 한다(전혀아님)
대화하며 걷고,오르고 하다보니
어느덧 정상(嶺峰)~
정말 여기서 남다른 감회를 느꼈다.
바람이 무지막지하게 불어 풍향 바람개비가 정신없이 돌아 간날~
우리 넝쿨 대원들은~
대간의 첫 구간을 하지 못 한 아쉬움에 이번 월악산영봉 산행에
제목을 붙치기
로 했다.
백두대간은 0구간 부터 라고~~
말입니다.ㅎㅎㅎ
대현(기획),창성형.동환.병철(간사)
종숙!!!
모두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