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두지맥 2구간(죽림정사-천왕봉-갈미봉-병방산)
1.일 자: 2016. 05 . 26 (목)
2.위 치: 전북 구례군 용방면 구례읍 접경
3.날 씨: 미세먼지 나쁨에 초여름 날씨 (영상 18~29도사이)
4.구 간: 죽림정사-형제봉-천왕봉-누룩실재-두물머리분기점-갈미봉-깃대봉-병방산
5.거 리: 전체 19.225 km, 접근및 탈출포함 (MapSend Lite)
6.시 간: 7시간 16분 (접근,탈출,식사및 휴식포함)
7.행 로: ☞ 용산역(05:20) - 구례구역(07:37) 여수행 KTX
구례구역(08:15) - 죽림정사(08:30) 택시 요금: 18.500원
☞ 병방마을(16:10) - 구례구역(16:15) 택시 요금: 7.000원
구례구역(16:45) - 용산역(19:05) 용산행 KTX
8.산행자: 단독산행
주요지점별 시간(On Map 지도에 GPS 시간)
08:37 죽림정사 - 산행출발
08:55 견두지맥 마루금 죽정재 - 지맥출발
09:28 신도임도
09:51 형제봉
09:55 중방재
10:20 고을넘이봉
10:30 천왕봉삼거리
10:37 천왕봉(695.4, 대삼각점,산불감시카메라탑)
10:53 누룩실재
11:29 바위봉
11:32 두물머리 분기점/-두물머리 방향으로 진행
12:12 잡목이 심해서 포기하고 빽 시작
13:05 두물머리 분기점으로 원위치 점심식사
13:28 식사후 갈미봉으로 출발
13:55 갈미봉
14:08 동산재
14:26 까막재
14:46 깃대봉(241.7, 삼각점)
15:20 제비재
15:42 병방산(164.0)
15:53 병방마을 놀이터 - 산행종료
16.05.26 Gyeon Du-2.gpx

견두지맥을 2구간으로 나누어 계획을 하였는데 맥꾼 고래님과 식사하면서 두물머리 개념으로 견두지맥을
하여야한다며 코치를하여 갈미봉 전 두물머리로 진행하다 봉선산에서 다시 빽하여 병방산으로 지맥을 할
요량으로 새벽에 택시를 타고 용산역에서 여수행 5시20분 열차를 타고 잠시 눈을 감는다.
구례구역에서 제첩국으로 아침을 먹고 콜을 불러 지난번 하산한 죽림정사로 향한다.

죽림정사는 조용합니다^^ 산행채비를 하고 대나무 숲으로 들어 어지러운 계곡으로 들어섭니다.

약15분정도 올라오니 죽정재 이정표가 보입니다.

푸르른 녹색이 눈이 시리도록 좋은데 미세먼지가 뿌연합니다.
고속도로같은 길을 거침없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임도

신도(임도) 지난번 이리로 하산할까 고심했는데?? 도암까지 4.5km면 넘 멀~다.

고을넘이재

천왕봉은 지맥에서 빗겨있네요? 천왕봉 찍고 가야지요.

전망이 틔이는곳에서 천왕봉 산불감시카메라 탑

천왕봉, 대삼각점이 있네요. 조망도 시원하게 터지고~~

산불감시 카메라?

지금까지 걸어온 견두길이 보입니다.

앞으로 진행하여야하는 견두 길~

천왕봉 삼거리에서 내려오다보니 선비위 이정표가 있는데 선바위는??

누룩실재

사동방향으로 이어지는 임도인데 차량통행도 될듯합니다.

수양봉

무명봉

바위봉

온맵 649.5봉을 조금 지나 좌측으로 사시천과 섬진강이 만나는 두물머리 분기점입니다.
계획은 여기서 봉성산까지만 진행했다가 다시 백하여 병방산으로 진행할려고 길도 안보이는
잡목을 치고 내려섭니다.
427.8봉을 넘어 다시 잡목속에 들어가 온몸을 할키며 조금조금 진행하다 다시 빽하여 올라올
생각을하니 까마득해서 봉성산 두물머리은 버리고 다시 뒤돌아 분기점으로 올라갑니다.

고속도로 견두지맥만 달리다가 잡목에 들어가 진을빼니 지맥하는 느낌이 있던데??
헛심만 빼고 분기점으로 뒤돌아 올라와 주져앉아 준비한 도시락을 먹습니다.
기운 차리고 다시 고속도로 견두지맥 갈미봉을 향합니다.

산수재

갈미봉

갈미봉에서 마지막 병방산으로 이어지는 지맥 능선

동산재

까막재

섬진강 건너편 오산 사성암을 바라봅니다.

까막재지나 녹차밭이란 이정표 지점 같은데 녹차밭은 안보이네??

깃대봉

깃대봉

밭 가장자리로 진행하다 다시 잡목속에 약간 고생좀 합니다.

제비재로 내려서는 길도 잡목을 좀 거칩니다.

오산 사성암이 지척입니다.

개간지 옆 병방산 들머리

구례읍네가 조용합니다.

보이는것은 온통 오산 사성암

병방산

섬진강을 건너는 구례교 다리를 건너 구례구역이 보입니다.

병병마을

동범놀이터에서 산행을 종료하고 콜택시를 불러놓고 아주머니들이 있는 집으로 들어서
양해를 구하고 손과 얼굴을 시원하게 세안을하니 택시가 들어온다.
구례구역까지는 걸어서 10여분이면 간다고 하는데 넘 덥고 갈증나서 편하게 이동하여 역 화장실에서
옷을 갈아입고 잠시 휴식하다 용산행 KTX로 편안하게 견두지맥을 마치고 귀경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두물머리로 이어지는 지맥길 삼수동에서 봉성산까지 짜투리 산행 해야것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