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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지천초등학교동창회
 
 
 
카페 게시글
살아가는 이야기 ... 스리랑카의 평화를 축복하며
지공선사 추천 0 조회 632 11.06.11 06:32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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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06.11 23:32

    첫댓글 선배님께서는 정말로 가슴뛰는 삶을 살아오셨다는 생각이듭니다 세상을 살아가는데 가장중요한것은 자신의 의지라는것을 또 한번 느낌니다 선배님은 삶을통해 많은지식을 쌓고 그지식을 쌓은만큼 베푸시는 선배님의 글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잊고 살았는데 갑자기 생각이나네요 홍해바다 방파제에서 밤이면 꿈에본 내고향을 참 많이도 불렀습니다

  • 작성자 11.06.14 10:09

    이사장, 지금은 누드비취가 없어졌다네요. 그때에도 유럽 FTA가 있었다면 유럽산의 신선한??? 사우디 주베일, 담맘 해변에 오래 앉아있다가 구안와사걸린 사람도 있었어요. 바람이 한 쪽으로만 부니까. 스리랑카에서는 경남직원들도 타밀반군에게 몇명이 희생되었지요. 나의 스리랑카 2선 에이전트는 바로 그 반군 타밀족의 골수 힌두였습니다. 홍콩이나 싱가폴의 호텔에서 접선을 할때도 그는 꼭 이마에 붉은 도장을 찍었고, 그의 방에 가면 힌두교향내가 가득했지요. 나는 정말 세계를 누비면서, 목숨을 건 진한 삶을 살았다고 회상합니다. 지금도 동년배, 동기들이 뭐라고하든지, "니들이 뭘 알어?"
    재경지천 만세

  • 작성자 11.06.14 04:57

    어느 땐가 콜롬보출장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 지사 직원들과 몇몇 교민들을 위로하느라고, 심야 대한항공 출발시간을 기다리면서 "한국관" 노래방에서 양주 몇병을 비우고(당연히 내가 반 정도를 받아 마셨겠지), 무사히 귀국을 했는데 아차 안경을 두고왔어요. 그런데 놀라운 것은 나의 안경이 그 다음날 사무실로 전달이 되었드라고요. 신통방통! 도토리들도 끼리와는 통하니까 내가 그 콜롬보의 못된 텃새 속에서도 참 좋은 친구들과 좋은 인연을 가졌었다고 위로합니다.

  • 11.06.16 14:41

    오랜만에 카페 들와서 젊은날 고문님의 생생한 다큐글 접하니 새삼 커보이십니다 . 큰뜻품은 지천 후배님들 모두에게 멘토가 되시리라~~~

  • 11.06.16 23:36

    선배님께서는 지구곳곳을 다니시며 너무도 큰일들을 하셨군요. 비공식이라지만 대통령을 초청하고, 그런데 대통령이 시간약속이 철저하지못하다면 기본적 외교결례가 아닌가요.
    상식적으로는 이해하기 힘드네요. 아무리 내전을 치르고있는 작은섬나라이지만...사실 스리랑카에 대해선 별~관심을 갖고있지않아선지, 인도양의 실론섬. 실론티. 인구의 대부분이 불교신자. 그정도의 얕은 상식뿐이었는데
    선배님의 글을통해 상식의 깊이를더할수있어, 무엇보다 감사합니다. 젊은날 열정적인 에너지를 여러대륙에 뿌려놓은결과로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상이 G 20을 이끌, 의장국의 나라로 발전했고 ,
    한류의 열풍이 아시아를넘어 유럽까지 입니다

  • 작성자 11.06.17 17:37

    제가 스리랑카에 상주하는 짧은 기간에도 많은 불교단체들이 왔고, G20에는 도저히 미치지 못하는 행태들도 보았습니다. 힐튼호텔에는 "해피아우어"가 있었는데, 양주와 안주가 6시까지는 모두 반값. 전에 경남기업 사주였던 신기수회장(작고: 박근혜의 애인?)을 모시고 실컷 취하다보면 최고급 큐바 하바나 시거에 이란산 케비어안주가 나오고, HSBC 지사장 부부가 합석을하면 또 연어알 큰통을 선물하기도 했지요. 29층 쌍둥이 아파트를 지었는데 분양이 안되고 금융비용은 눈덩이가 되니까 우째던 추가 금융을 위해서 꼬셔볼려고.. 문제는 콜롬보시의 화장터 연기가 그 쪽으로 불어오고, 눈앞에 빈민 주거지가 내려다 보이기 때문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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