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동! 선화공주와 사랑에 빠지다..."
여행블로거기자단의 익산 팸투어가 11월 7일부터 8일까지 1박2일의 일정으로 있었습니다. 대전에서 출발했기에 익산시청에 좀 이른시간에 도착했어요.
시청앞마당에는 서동과 선화공주의 이야기가 캐릭터인형로 꾸며져 있더군요.
캐릭터로 재현된 서동과 선화공주의 설화! 만나보시죠!
서동의 어머니가 서동을 출산하는 장면입니다. 서동의 어머니는 처녀였는데 익산연못가에 집을 짓고 홀로 살던 중 그 연못의 용과 결혼하여 서동을 낳았다. 말하자면 서동은 용의 아들인 셈이죠~!
장에서 마를 팔던 서동은 신라 진평왕의 셋째딸인 선화공주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아내로 맞이하기 위하여 방법을 생각해냅니다.
오랜 시간 고민한 서동은 신라의 수도인 서라벌에 가서 거리의 아이들에게 마를 나누어 주며 동요를 퍼뜨렸는데 그 동요가 "서동요"입니다.
아이들이 따라 부르던 "서동요"는 온 마을에 퍼졌고 내용이 신라의 왕의 귀에까지 들어가게 되어 화가 난 진평왕은 선화공주를 꾸짖고 먼 곳으로 귀향을 보내게 됩니다.
선화공주가 귀향길을 떠나려는 순간 서동은 공주에게 다가가 인사를 한 후 공주님을 모시겠다고 하고 그 동안의 자초지종을 이야기합니다. 이에 선화공주는 서동과 함께 하기로 약속합니다.
서동이 찾아낸 금덩어리를 지명법사님을 통하여 신라의 왕에게 보낸 후 진평왕의 신임을 얻어 선화공주와 결혼을 하게 됩니다.
서동의 소문은 백제에 전해지게 되고 마침 새로운 왕이 필요했던 백제 왕궁에서는 서동의 자질을 믿고 그를 새 왕으로 모시게 됩니다.
서동 : 본명은 장, 백제 30대 임금 무왕으로 왕자임에도 마를 팔며 평민으로 살아가다 선화공주를 만나 왕위에 오르고 백제를 강대국으로 발전시킵니다.
선화 : 신라 진평와의 셋째딸로 어린 시절 서동을 만나 서동이 왕위에 오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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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팰콘스케치 원문보기 글쓴이: 팰콘
첫댓글 역시 빠르고 깔끔하십니다^^*
깔끔한 것 일단 올린거에요^^*
늘 1, 2등 포스팅...비결이 궁금해요, 팰콘님~ 덕분에...듣고도 잊어버린 서동요 설화를 되살리고 있네요^^*
처음 익산시청에 갔을 때 저 캐릭커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인상에 남아서 후딱 올렸죠^^*
저히가 보지 못한곳을 제빨리 올려주셨네요~재밋습니다...캐릭터로 선화공주와 서동의 이야기가 잘 전달되는군요
읽어보니 재미있더라고요^^*
깔끔한 익산 팸투어 후기 잘보고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빨리 하셨네요.
일단 시동은 빨라요~!
캐릭터 사진만으로도 재미있는 포스팅이 되네요. 역시 펠콘님..간단하고 재미있게 잘 전달되는 서동요 설화 입니다.^^
캐릭터들을 참 재미있게 꾸며 놓은 것 같아요~! 이쁘면 일단 올려요^^*
우와- 시청에 이런 아이들이 있었군요- ^^* 귀엽고 유익한 아이들- ㅎ
정말 깜찍한 것들입니다~!
ㅎㅎㅎㅎ 서동과 선화공주가 이때도 이리 귀여웠을까요?ㅎㅎㅎ 문득 든 생각이었습니다ㅋ
용도 귀엽죠~! 용의 아들이라니 ^^*
인형들이 귀여워요~~~팰콘님~~역시 포스팅계의 지존이세요!! ㅋㅋ
지존은 아닌데^^* 역시 빨리 하나 한 보람이 있군^^*
사랑 스토리가 재밋게 포스팅되었습니다.
은근히 재미있어요~!
시청에서 찍는거네요.. 움직이기 싫어하니 이런것도 놓치고..ㅡㅡ
시청에 온 사람이 있었나? 우린 기다리는라 좀 일찍 도착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