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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추감사절(麥秋感謝節, Feast of Harvest, Thanksgiving Day of the barley harvest) 맥추절(麥秋節)은 하루를 지킵니다. 맥추(麥秋)란 보리 곧 모맥 추수하는 일을 말하는데, 이때는 대개 봄철이 끝나는 시점입니다. 그런 점에서 맥추감사주일은 7월 첫째 주일에 지키고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보리와 모맥 추수가 이뤄진 직후 행해지던 히브리인들의 전통적인 절기인 맥추절(칠칠절, 오순절)과 연관이 있습니다. 맥추절(麥秋節)은 오순절(五旬節)이라고 합니다. 오순절(五旬節)은 '5'를 뜻하는 헬라어 '펜테'에서 파생된 말로 '50번째의 날(축제일)'이란 뜻입니다. 히브리인들의 구약의 3대 절기(유월절, 칠칠절, 수장절, 출23:14-17) 중 하나인 '칠칠절'에 대한 헬라식 표현입니다. 유월절 다음으로 중요한 절기입니다. 오순절(五旬節)은 누룩을 넣지 않은 무교병을 먹는 무교절 다음날부터 계산해 50일째 되는 날에 행해지는 추수감사절기를 말합니다(레23:17). - 밀이나 보리를 수확한 후 하나님께 첫 열매를 드리는 추수 감사 절기 곧 ‘첫 열매의 날’(민 28:26)이 ‘맥추절’이다(출 23:16). - 특히 이날은 유월절이 지난 지 7주째 지켜졌다고 해서 ‘칠칠절’(七七節, 출 34:22; 신 16:10)이라 불렀다.
그리고 신약 시대에 소개된 ‘오순절’(五旬節)이라는 말은(행 2:1) 유월절 중 누룩 없는 떡을 먹는 둘째 날에서 계산해 제50일째 지켜졌으므로 그렇게 불렀다. 양력으로는 5-6월경에 해당된다. 유대인들은 매년 삼차 하나님 앞에 절기를 지키라는 명령을 따라 절기를 지켰습니다. 그 첫째는 유월절로, 이스라엘 민족이 애굽의 노예생활에서 해방된 것을 기념하여 지킨 절기였습니다. 두 번째 절기는 오순절, 또는 칠칠절이라고도 하는 맥추감사절로, 유월절이 지난 7주 후 50일만에 첫 열매를 하나님께 드리며 감사했습니다. 세 번째 절기는 수장절로, 일 년 동안 농사지은 것을 창고에 들이고 가을의 들판에 초막을 짓고 일주일 동안 생활하며 절기를 지켰습니다. 이 절기들은 신약의 예표로써 영적 의미들을 가지고 있다.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 보혈의 피로 우리를 구원하신 것을 기념하며, 맥추감사절은 교회의 시작을 기념하고, 수장절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천국의 삶이 열어지는 것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맥추감사절은 ‘보리 맥(麥), 가을 추(秋)’로써 ‘보리를 거두는 때 감사하는 절기’다. 유월절 후에 50일째 된다 하여 오순절(五旬節), 유월절을 지나 칠 주가 일곱 번 지난다 하여 ‘칠칠절(七七節)’, 한 해의 첫 수확을 거두는 수확기라 하여 ‘초실절(初實節)’이라고도 부릅니다. 하나님께서 모세를 향해 “맥추절을 지키라”고 명령하셨다. 이 맥추절에는 크고 비밀한 하나님의 계획이 감추어져 있으니 그것을 알고 감사하자. 맥추절은 보통 7월 첫 주, 또는 둘째 주일에 드립니다. 오늘날 교회에서 맥추절을 지키는 의미는, 봄농사에 대한 감사와 함께 지난 상반기(1-6월)동안 하나님께서 지켜주신 사랑과 은혜를 기억하고 감사드림에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이렇게 명절을 주시어 남자 어른은 1년에 세 차례 반드시 하나님의 성전에 찾아 나오게 하셨습니다. 또 빈 손으로 나오지 못하게 하셨으며, 감사의 예물을 꼭 준비하게 하셨으니, 우리도 맥추절을 지킬 때, 하나님의 의도를 알아 깊이 감사하며 지켜야 되겠습니다. 맥추절의 감사의 조건과 이유들 ① 첫째, 유월절 어린 양, 예수 그리스도께 감사(출 12:13)... 맥추절의 뿌리는 유월절입니다. 유월절이 없는 맥추절이 있을 수가 없다. 유월절에서부터 시작해서 맥추절이 오는 것입니다. 유월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바로의 권세에서 출애굽한 날입니다. 그들은 430년 동안 애굽에서 종살이하다가 유월절 어린 양을 잡아 그 피를 좌우 문설주 인방에 바름으로 하나님의 재앙이 지나가게 되어 출애굽할 수 있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와 저주와 멸망과 운명과 사주와 사단에 묶여있는 우리를 예수 십자가의 보혈로써 구원하여 예수 믿게 하시고, 천국영생의 길을 열어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그 독생자 예수님께 감사해야 한다. ② 시내산 언약에 감사(출 20:1-2)... 출 19:1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산 시내산에 도착한다. 1월 14일에 애굽의 고센 땅을 출발해서 3월 4일에 시내산에 도착하게 되는데, 하나님은 바로 그곳에서 십계명, 즉 율법을 주셨다. 모세가 시내산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만나고 두 돌판에 새긴 언약의 말씀을 받게 되었다. 이 때가 언제인가? 바로 유대인의 맥추절이었습니다. 그 이전에는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로 족장들을 통해 구전(口傳)으로 말씀하셨으나, 시내산 언약 이후 문자로 기록된 성문계시로 자기 뜻을 나타내셨습니다. 그러므로 모세가 받은 돌판 언약은 성문계시의 첫 열매인 것입니다. 이렇게 모세가 받은 언약의 계시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오심으로 완성된 것입니다. ③ 가나안 첫 열매에 감사(수 5:12) 이 날에 가나안의 첫 열매를 먹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한 달이면 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 준비했던 한 달 양식은 광야에서 끝나 버리고(출 16:1-5). 이스라엘 백성들의 불순종으로 40년이 걸렸다. 그 광야 40년 동안 하나님이 하늘에서 내려주시는 만나를 먹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가나안에 들어가서 그 땅에서 나는 소산을 먹는 그 다음날 그쳤다.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이, 언약의 땅에서, 언약을 붙들고 살 때, 하나님이 하늘 문을 열고 때를 따라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셔서 결실케 하신다 을 가르쳐주신다. ④ 성령강림에 대한 감사(행 2:1-4) 맥추절 곧 오순절에 성령께서 마가 다락방에 강림하셨다. 이렇게 해서 교회가 탄생되고, 지상교회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라면 누구나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맥추절에 성령 부어주심에 감사하시기 바랍니다. 3) 교회가 맥추절을 바로 지킬 때, 어떤 복을 받게 됩니까? ① 윤택한 복 잠 3:10에 “그리하면 네 창고가 가득히 차고 네 즙틀에 새 포도즙이 넘치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 앞에 절기를 바로 지키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시는데, 영혼에는 성령의 충만함을 주시어 땅에서부터 천국생활을 하는 지혜와 승리를 주시며, 육신에는 땅 위에 사는 동안 먹고 남아서, 다윗처럼, 욥처럼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주는 복을 받습니다. ② 하나님의 보호(출 34:24) 하나님은 맥추절을 바로 지키는 사람을 권능으로 보호하셔서 누구라도 손을 못 대도록 보호해 주십니다. 하나님의 권능과 사랑으로 보호하시므로 악마가 손 못 대고, 짐승도 손 못 대고, 누구라도 손댈 자가 없는 영육간의 자유와 평화를 주시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은 주위 강대국들의 위협을 받으며 살았지만, 결국 하나님은 그 나라들을 멸하시고 이스라엘의 손을 들어 보호해 주셨듯이,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백성들을 지키고 보호하시는 것입니다. ③ 후손들을 성공하도록 키워주시는 복(출 20:6) 어른만 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후손들도 땅 위에서 모든 사람들 가운데서 뛰어나, 머리가 되고 꼬리가 되지 않게 하여 대접받는 지도력의 복을 주신다. 사람이 천대를 받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는다는 것은 짐승보다 못한 비참한 인생입니다. 사람이 사람에게 칭찬을 받고, 하나님이 주신 복을 받아 누리다가, 세상을 떠나면 천국에 가야 참 사람입니다. 그런 축복을 하나님이 후손들을 통해서 맥추절을 지키는 자들에게 주시는 것입니다. 칼 힐티는 그의 ‘행복론’ “감사하는 사람은 젊어진다” 아브라함 링컨은 “감사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발전이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맥추절에 잊어버린 감사를 다시 회복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물질과 충성을 드리고, 기도하고 전도하며, 감사하는 마음으로 서로 사랑하며 살아가기를 축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