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일 자동차로 유럽캠핑여행 D+2 Camping Riquewihr
Camping Riquewihr 1일차
캠핑장 정보 :캠핑 리퀘위르(Camping Riquewihr)
주소 : 1 Route du Vin, 68340 Riquewihr
좌표 : 48°09'44.3"N 7°19'01.7"E 48.162295, 7.317147
1일 사용료 21유로(2인, 자동차, 텐트, 전기사용)
공동위생실(Sanitary) 샤워, 화장실, 세탁실(세탁기 있슴), 계수대, 깨끗하며 잘 관리됨,
잔디, 피치 경계선, 수영장 있슴
와이파이 무료 '빵빵, (우리 피치가 리셉션과 가까움)
피치는 본인이 맘에 드는 곳
매우 친절함
캠핑장이 크지 않고 아담함, 리퀘위르 시내와 걸어서 15분거리로 가까움
캠핑장에 자리가 없을시 2, 3순위 캠핑장
트르크힘 Camping Medieval
콜마르 Camping de l'Ill - Colmar
캠핑 리퀘위르 리셉션 (Camping Riquewihr Reception), 리셉션 좌측이 Sanitary
이번 유럽여행 첫 캠핑장.
점심때쯤에 도착해서 텐트를 설치하고, 텐트 설치하는데 처음이라서 15분 정도 걸렸다.
타프 설치하는데 텐트보다 시간이 더 걸림,
타프가 있으면 그늘이나, 비 올적에 좋음
오늘은 가져온 짐들을 분류 및 배분 하기로 하고 쉬기로,
헌데 짐 분류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는,,,
큰 바구니 몇개 구입해서 주방용품, 양념류, 식재료, 각자 의류품, 위생품,
자동차 열쇠는 각자 하나씩, 사용 안할 땐 텐트 주머니에, 손톱깎이나 랜턴등, 자주 사용하는 것도,,,
우리는 여행 끝날때까지 한번도 물건 찾는 일이 없었다.
어떤이의 여행 후기를 읽었는데,
물건 찾다가 하도 많이 싸웠다는 글을 카페 유빙에서 본 적이 있다.
누구였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그분에게 감사말씀 전한다.
우리는 그러지 않기 위해서 3년씩이나 공부를 하지 않았는가?
사실 공부라는게 별거 아니더라.
카페 유빙에 3년 전 가입하고 거의 매일, 하루에 두 세시간 올려진 글을 읽는 것 만으로
충분하더라는, 물론 개인 블로그도 포함,,,
3년 준비 덕에 파리에서 차량 인수, 길 찾기, 첫 주유, 데카트롱에서 캠핑용품,
카르푸에서 주방용품 및 식품구입 그리고 첫 호텔,
그리고 첫 캠핑장까지,,,
그리고 각 준비물 이라던가, 여행하면서
단, 한번도 시행착오가 없어다는 것은 내가 생각해도
내 스스로가 대견스럽더라는,,,
아! 그리고 여기 캠핑장 편의 시설 아주 좋다.(첫 캠핑이니 비교할 곳이 없으니 당연하지)
데카트롱에서 산 퀘차 에어텐트 (AIR SECONDS FAMILY FAMILY TENT 4.1 XL | 4 PEOPLE QUECHUA)
4인용 텐트로 크기가 290*480, 높이가 197cm 상당히 큰 텐트다
펌프로 에어를 넣으면 되는데, 2명이 설치시, 팩 포함 10분 정도면 충분
철거도 비슷하지만 몇 분 더 걸림
처음에만 조금 더 걸림 약 15분 정도,,,
침실과 전실로 나뉨, 전실이 아주 넓음
이 텐트가 다 좋은데 조금 무거운게 단점
약 13키로 펌프 포함
텐트 설치하고 삼겹살로 점심 해결,,,
프랑스 물가가 꽤 비싼편인데, 육류나 식료품은 많이 저렴한거 같다.
특히 육류의 가격이 많이, 아주 많이 착하다.
삼겹살이 고소하고 감칠 맛이 그만이다.
가격이 사진에서 보듯 3유로,
아내와 배터지게 먹었슴,
소고기 가격이 싸서 삼겹살은 이번포함 딱 두번 먹음.
여기 날씨가 해볕은 따가운데 그늘에서 아주 시원, 밤에는 쌀쌀,,,
오늘 총 사용금액
톨비 8.2, 캠핑비 21 = 29.2유로(삼겹살은 어제 카르푸 구입)
내일부터 본격적인 투어, 콜마르, 트루크힘 투어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