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아름다운 호반의 도시 루체른에 있는 카펠교>
루체른의 상징이라고 하는 이 다리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목조 다리입니다.
.그래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요,혹시 내 건널때 무너지면 어떡하나 하고 ㅎㅎㅎ 근데 괜찮더라구요..
오래 되어서 다리는 낡았는데도 튼튼하게 보였고 다리 바깥쪽에 각양각색의 예쁜 꽃으로
장식되어 있어서 운치가 있었습니다...
<스위스 알프스의 영봉 티틀리스>
루체른에서 티틀리스를 가기 위해 엥겔베르그란 작은 마을에 도착했습니다..
티틀리스는 입장료는 융프라우요흐에 비해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엥겔베르그란 마을이 넘 예쁘더군요..
그야말로 동화속의 마을이었습니다.
다시 오고 싶은 곳을 추천하라면 두말 않고 이곳을 선택 합니다..
우린 융프라우 간다고 티틀리스를 못 올라 갔었는데 융프라우보다 웅장한 멋은 없지만
훨씬 더 아기자기하고 즐길 수 있는 것들이 더 많다고 합니다...휴가를 가고 싶다면 적극 추천입니다..
먼 미래에 가능하겠지만 꼭 다시 가고 싶은 곳입니다..일주일만이라도 그 곳에서 지냈음 참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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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 마을 엥겔베르그>
정말 평화스러운 마을이었습니다...길가에 민달팽이들이 기어 다니고 있어서
좀 징그럽긴 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