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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동효정 기자] 국내 제지산업의 선구자로 불리는 이종대 유한킴벌리
이 전 회장은 경북 금릉 출생으로 1970년 유한킴벌리 창립을 주도했다. 이후 1971년 크리넥스 발매, 1974년 뽀삐 발매 등 다양한 생활위생용품을 개발, 출시해 유한킴벌리가 국내 생활용품
1984년에는 국내 대표적 기업사회공헌 활동인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캠페인을 시작해 유한킴벌리가 소비자
국내 최초로 제지용 기계를 개발하여 플랜트 수출을 시작했으며, 이란, 태국, 말레이지아, 콜롬비아, 타이와,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이종대 회장은 산업발전과 노사회합, 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1978년 대통령표창, 1984년 석탑산업훈장, 1994년 철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1997년에는 동양인 최초로 세계제지산업 명예의 전당에 헌액했다.
이 전 회장의 자녀로는 이석우·재우 씨, 요리천주교 공원묘지
칠수가 안동땅을 밟은게 유한킴벌리 때문이었다.안동,의성,군위,청송,영양을 관장하는 유한킴벌리 대리점을
맡았기 때문에..그때 농삿꾼같이 생기고 털털한 이종대 사장이었지요."후리덤"이란 생리대가 첨나와 면,가재
생리대를 쓰던여성들!가히 혁명적 이었답니다.그후 두툼한 후리덤에서 슬림형 "니나"는 학생들에게 선풍적
인기! 덕분에 "걸레장사"란 별명까지 얻었으니...그인연으로 33년의 안동생활이! 쌩판 듣도 보도못한 "그랬니
껴?안그랬니껴?" 찐한사투린 적응이 안되었지요! 그래도 지금은 그소릴들으면 향수비슷한걸 느낀답니다.
삼십여년 희노애락을 같이한 안동끈끈이 칭구들 잊지않구 기억하겠읍니다.좋은하루 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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