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여행정보
남아공 케이프 타운 풍경
배후에 테이블산(1,087m)과 라이온즈헤드가 솟아 있으며 테이블만(灣)에 면하는 천연의 양항이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의회의 소재지로서 행정부가 있는 프리토리아와 더불어 수도의 지위를 나누어 맡고 있다.
기후는 온대의 지중해성기후로 1월 평균기온 20.3℃, 7월 평균기온 11.6℃이며,연강수량 526mm로 겨울인 5~8월에
비가 많다.주민의 약 35%가 백인이며 유럽풍의 대도시 경관을 이룬다.
1652년 4월, 네덜란드 동인도회사가 아시아 무역의 보급기지로서 건설하여 처음에는 네덜란드어로 카프스타드(Kaapstad)라고 하였으나,그 후 영국계 식민활동의 기점이 되었다.
1860년 창설된 독은 수에즈 운하 폐쇄 중에 비약적으로 확장되었다. 남극 관측의 보급기지로서도 알려졌다.
조선·기계·냉장·농수산물 가공·제분·제과·가구 등의 공업이 발달하였으며 상업·금융업도 활발하다. 백인 전용으로 세운 케이프타운대학(1829), 유색인 전용으로 세운 서(西)케이프대학(1960)을 비롯하여 각종 전문학교, 박물관·미술관·도서관·식물원·동물원 등이 있다.정비된 항만시설이 있는 외에 항공로·철도·도로 등의 기점을 이루는 교통상의 요지로 여름철에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1666년에 기공한 성곽과 1699년에 기공한 네덜란드의 신교 교회 등 역사적 건축물이 많다.
크루거내쇼날 국립공원
전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알려졌으며 가장 오래 된 국립공원중 하나가 크루거 국립공원입니다. 공원 남단은 남아공 동부의 음푸말랑가주와 접하고 있으며, 북단은 너던 프로빈스주와 접하고 있습니다.
이 공원은 세계 10대공원중 하나입니다. 이곳은 1898년 전 보어공화국의 마지막 수반이었던 폴 크루거(Paul Kruger)대통령이 무차별적인 수렵으로 인해 급속하게 줄어들어가는 야생동물의 현실을 인식한 뒤, 사비 동물보호지역(Sabie Game Reserve)으로 처음 선포하였습니다. 그는 "만약 우리가 로우펠트(Lowveld)의 일부라도 폐쇄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후손들은 얼룩영양이나 큰 영양이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게 될것이다" 라고 얘기한바 있습니다.
오늘날 크루거 국립공원은 남아공에 존재하는 18개 국립공원 가운데 대표적인 공원입니다. 이 공원은 동물 보호와 생태 관광의 선구자적 존재이며, 선진화된 환경관리 기술 및 정책의 표본입니다.
남북으로 400km, 동서로 70km에 달하는 약 200만 헥타르의 이 공원은 이스라엘의 국토 면적보다도 넓으며, 영국의 웨일즈 정도 크기입니다.
1998년 남아공 국립공원의 역사는 백주년을 맞았습니다. 이 공원의 동쪽 끝을 인접국인 모잠비크까지, 또 북쪽 경계선을 짐바브웨의 고나레주(Gonarezhou) 국립공원까지 확장하려는 계획이 평화공원(Peace PArk)조성이라는 이름 아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 동물들이 국경을 넘어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으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약 95,792㎢의 면적을 확보한 보호지역이 생겨나게 되고, 또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논란의 여지를 지닌 동물의 우열구분 및 이주 프로그램을 불필요한 것으로 만드는데 기여할것입니다.
크루거 국립공우너에는 300종의 식물 50종의 어류 30종의 양서류 507종의 조류 114종의 파충류 147종의 포유류등이 서식하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관광지
1) 대서양과 인도양이 만나는 희망봉
1488년 디아스가 발견한 후 처음에는 폭풍의 곶이라 불렸으나 후에 포르투갈 왕의 명령에 의해 현재 의 이름으로 바뀌었다. 신기하게도 희망봉 에서 바라보는 인도양과 대서양의 물은 그 색깔이 달라 확연히 구분되어 보인다.
또한, 이곳은 한류와 난류가 마주치는 곳으로 짙은 안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항해하기 어려운 곳으로 알려져 있다. 남쪽으로 5000Km 떨어진 지점에 남극이 있다.
2) 테이블 마운틴
케이프타운
뒤쪽에 솟아있는 1875미터의 작은 산으로 이름에서처럼 모양이 테이블 같이 4각형이다. 산 정상까지는 케이블카가 설치되어 있고 이곳에서 바라보는 대서양 과 인도양은 꽤나 운치가 있어 두 대양을 한눈에 바라 볼 수 있는 전망대로 유명하다.
3) 물개섬
케이프타운의 아름다운 항구 중 하나인 후트베이(Hout bay)는 남아공의 호화 보트가 정착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유람선을 타고 15분 정도 항해하면 바다 속까지 볼 수 있는 맑은 바다에 조그만 섬이 있는데 이곳에서 수천마리의 물개가 서식하고 있다. 바람이 많이 불고 파도가 치면 갈 수 없다.
4)볼더스비치
사이먼스 타운 중심부에 걸어서 20분정도의 거리의 비치. 주위가 바위로 둘러싸여 있고 바람의 영향 을 별로 받지 않아 파도가 거의 없다. 이곳에는 자카드 펭귄이 서식하고 있는데, 사람을 별로 무서워 하지 않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다.
2. 요하네스버그 - 잃어버린도시 ‘선시티 SUNCITY?
옛날에 고도의 문명을 가진 한 유목민족이 요하네스버그에서 멀지않은 곳에 풍요롭게 살고 있었다. 어느날 갑자기 천지가 진동하는 지진이 일어나 그 찬란했던 문화는 땅속으로 사라졌고 전설만이 남게 되었다. 선시티는 1992년 이 전설을 기본으로 탄생되었다. 그 후 선시티는 카지노와 대형극장 이 들어선 종합오락장을 중심으로 네개의 호텔(팰리스, 케스케이드, 메인, 카바나스)과 두개의 골프 코스, 워터파크 등을 갖춘 아프리카 최고의 매머드 리조트가 되었다. 리조트에선 실물크기의 동물 동상, 호화로운 장식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2개의 인공파도 속에서 서핑과 수영을 즐길 수도 있고, 시간마다 땅이 꺼지는 굉음과 함께 지진이 재현되는 아찔함을 느낄 수 있다.
3. 크루거 국립공원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의 사파리 관광은 크루거 내셔널 파크에서 진수를 맛볼 수 있다.
우리나라 넓이에 해당하는 넓은 지역에서 자유롭게 동물들이 살아가는 모습은 이곳이 동물의 낙원임을 실감 할 수 있다.
남아공의 지리
남아공에서 가장 높은 산맥인 드라켄즈버그 산맥남아프리카 공화국은 아프리카 대륙의 남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국토의 대부분이 고원으로 되어 있다. 대서양과 인도양 두 대양에 걸친 2500킬로미터가 넘는 해안선을 가지고 있다.
오렌지 자유주와 나탈 경계에는 드라켄즈버그 산맥(최고봉 타바나 은틀레니아는 표고 3,482미터)이 있다. 케이프 주의 내륙 대지의 남쪽은 해안선과 병행해서 달리는 표고 2,000∼2,700m의 산맥이 있다. 해안 지방과 하천 유역은 농업에 적합하다. 남아프리카 최대의 오렌지 강이 국토의 중앙을 횡단하여 대서양으로 흘러들고 있으며, 그밖에 림포포 강, 발 강 등이 있다.
기후
기후대는 전체적으로 내륙 지방은 반건조 기후이지만, 지역별로 변화가 커서, 동쪽 지대는 온난 습윤 기후와 나미비아 부근의 칼라하리 사막으로부터 모잠비크와의 국경 부근의 아열대 기후, 남서쪽 해안 지대는 지중해성 기후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은 남반구에 위치하고 있어 4계절이 대한민국과 반대이며, 습한 지역보다는 건조한 지역이 많다. 과도한 목장으로 인한 사막화가 진행 중이다. 남서부는 겨울에 비가 많은 지중해성 기후, 북동부는 아열대성 기후이다. 트란스발의 고저에는 겨울에 서리가 내리며 여름에는 적당한 양의 비가 내린다. 강우량은 서에서 동으로 갈수록 많아지며 여름 6개월 동안에 집중된다
여행 준비물
1.가방: 20kg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짐을 꾸려야 함.
2.모자: 아프리카의 뜨거운 햇볕을 피하기 위한 모자
3.랜턴 4.선 크림, 로션 5.시계 6.벌레 및 모기약 7. 세탁비누,세제
8.개인의류(세탁이 용이한 옷으로 준비)
10.여권(여분의 사진준비)
11.필름, 건전지, 배터리, 충전기
12.비상약: 소화제, 진통제, 멀미약, 감기약, 1회용 밴드
13.간단한 간식, 반찬(고추장, 죽, 라면등.)
14.지퍼백 15.세면도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