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운동본부 25번째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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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교육 추천 0 조회 28 10.02.10 19:2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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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과 청소년이 함께하는 희망의 교육
2010. 1. 21(목) 제 25 호(신년호)

이런 활동했습니다.

[2009년 송년회]

2009년 12월 29일(화) 오후 6시 30분 2009년 마지막 운영위원회 겸 송년모임이 있었다. 한해를 보내는 소회를 함께 나누며 시작한 운영위원회에서는 2010년 사업계획을 위한 워크숍 일정과, 새해 재정 및 회원확대 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 호질에서 있었던 송년모임은 새해 모두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대활동-교육희망네트워크 출범식]

전국교육희망넷은 2010년 1월 17일 서울 조계사 내 한국불교문화기념관 전통예술공연장에서 1년간의 준비과정을 거쳐 출범식을 개최하였다. "경쟁에서 협동으로, 차별에서 지원으로" 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출범식은 전국 약 350여명이 함께 자리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모두가 고통스러워하는 오늘날의 교육을, 모두가 행복하고 희망의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뜻과 마음을 모으는 자리였다. 특히 이날 출범식에는 흥사단 반재철 이사장을 비롯하여 다수의 교육운동본부 임회원이 참석하여 축하하였다.

함께 해 주세요

[2010-1차 회원워크숍]

2010년 첫 워크숍은 창립부터 오늘까지 교육운동본부를 지켜주신 회원님들과, 최근 프로그램이나 활동을 통해 인연이 되신 분들이 함께 어울어지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합니다. 그 동안 교육운동본부의 활동을 보이지 않은 곳에서 지지해주시고 응원해 주셨던 분들도 꼭 함께 하셔서 마음과 뜻을 모아내는 시간에 동참해주시기를 진심으로 희망합니다.

* 일정 : 2월 6일(토)~7일(일)
* 장소 : 강원도도립춘천수렵장(오월리 자연휴양림)
* 대상 : 교육운동본부와 인연을 맺은 모든 분들~**
* 회비 : 3만원(2009년 가입한 신입회원 2만원)
* 프로그램 : 마음열기, 제안마당, 정의돈수, 지역탐방

교육논평

2009 개정 교육과정은 입시 편중 교육으로 학교 혼란을 가중시킬 것이다.

2009년 12월 17일 교육과학기술부는 “창의와 인성”을 강화하는 “2009개정교육과정”을 확정 발표하였다.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현행 10~13개인 한 학기 이수 과목수를 8개 이하로 축소, 각 고교가 교과군별로 기준시수의 2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증감 운영, 도덕, 미술 등 특정과목을 한 학기 또는 학년에 몰아서 배우는 집중이수제도 도입한다고 했다.
"학습부담 감축, 학습의 흥미 유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교육” 등 교육부가 내세우는 취지와 방향이 가진 긍정성을 일정하게 인정하지만, 세부 내용이나 추진 과정을 보면서 이른바 2009 개정교육과정에 대해 크게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
< 더보기 >

재정보고입니다.

12월 후원 감사합니다.
* 월회비 : 강병주 강숙정 강준숙 곽혜정 구춘회 권복희 권혜진 김금희
김기석 김두중 김영삼 김영숙 김옥성 김익중 김인숙 김재우 김전승 김정율 김초아 김홍렬 김화영 나종목 류 순 류종열 문정희 박명기 박성은 박용희 박원석 박윤종 박인환 박철홍 박태준 반재철 서미석 서주원 소영숙 손애라 신동구 신동아 심성보 안승문 안정희 양지은 양태욱 여명일 원유광 유정미 윤성민 윤지나 이경남 이동호 이부영 이석동 이석희 이성열 이수진 이영님 이유미 이은숙 이진경 이현숙 이혜영 임내순 임현주 장경훈 장동현 장문정 정상영 정세영 정세은 정종인 조세영 조연희 조윤주 조은상 조현구 진민자 천희완 최동수 최성호 한만길 한만중 한미경 한종선 허홍구 황지영
* 연회비 : 송병춘, 송애경, 이규태, 조규원, 조항원
(95명, 1,577,000원)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여럿이 함께 힘을 모으면 바꿀 수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차별없이 배움과 가르침이 기쁨이고 행복이 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합니다.

[후원안내]
교육운동본부 회원으로 가입하시고 소정의 회비를 약정하시거나 교육운동본부 계좌로 후원금을 보내실 수도 있습니다.
* 예 금 주 : 사) 흥사단(교육운동)
* 예금계좌 : 국민 031601-04-150629
* 후원금은 개인소득공제 혜택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자세한 안내는 사무처 02-741-2013, eduyka@hanamil.net으로 연락주세요.

사무처에서 알려드립니다.

교육에세이 원고를 기다립니다.

2008년 상반기에 시작했던 "교육에세이"를 다시 발간하려 합니다. 함께 나누면 힘이 되고, 위안이 되고, 즐거움이 되는 이야기를 기다립니다. 주제, 분량은 제한을 두지 않겠습니다. eduyka@hanmail.net 로 보내주시면 함께 하겠습니다.

아픔은 반이되고 기쁨은 둘이되는 소식

* 흥사단본부에서 오랫동안 상근활동을 했던 나명숙 단우의 부친께서 1월 12일 별세하셨습니다.
* 한결같이 도산정신을 실천하시며 후배들에게 모범을 보이신 정범규 단우께서 1월 14일 별세하셨습니다.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2009년 새롭게 교육운동본부 후원회원으로 참여하시는 박명기 서울시교육위원께서 1월 23일 서울교육대학교 본관1층 종합문화관 에서 저서 "서울교육과 함께한 땀과 열정" 출판기념회를 갖습니다. 관심 부탁드립니다.

함께 나눌 기쁜 소식, 위로받을 소식 알려주시면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한장의 사진

이번주 선택한 한장의 그림은
이번주는 학생인권과 관련하여 학생 작품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 입니다.
느낌이.. 초등학교 때 그렸던 반공포스터 같네요 ^^

여섯작품을 보니, 지금의 학교를 그대로 담아내고 있네요.
학교라는 곳이 언제쯤 행복한 배움의 공동체가 될 수 있을까요?

교사와 학생이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
그래서 "조례" 와 같은 형식을 빌리지 않아도
서로의 인권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공동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