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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 方 廣 佛 華 嚴 經
第三會
須彌山頂帝釋宮中 忉利天(六品) 十住分
法慧菩薩入菩薩無量方便三昧
修因契果生解分
差別因果中 辨因
卷 第十六
화엄경 구성표 참고 (화엄경 참고자료 10번)
반갑습니다.
오늘은 화엄경 이제 2014년도 첫 강의가 되겠습니다.
지난 2013년도에 1학기 2학기 강의가
화엄경 전체 7처 9회
9회차 중에서 2회차까지가 끝났죠.
1회차가 몇 품이죠?
6품이죠.
1회차가 6품
2회차가 6품
이제 끝나서 12품까지 했습니다.
세주묘엄품
여래현상품
보현삼매품
세계성취법
화장세계품
비로자나품까지가 1회차 품이었고
2회차 품은 뭐였죠?
여래명호품
사성제품
광명각품
보살문명품
정행품
현수품까지 했습니다.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우리의 심상에 대해서... 쉽게 얘기합시다.
우리의 인생을 사는 것, 일생을 사는 걸 마음이라고 합시다.
이 마음의 근본자리,
바깥으로 뻗어져 나와가지고 지옥처럼 산다든지
지옥에 가면 이제 우리가 좀 골치 아프죠.
지옥에 가면 최소한 목숨이 제일 짧은 게 몇 년이요?
만 년이라. ㅎㅎ
잘못 지옥가면 골치 아픈 겁니다.
지옥처럼 산다든지 아귀처럼 산다든지 축생처럼 사는 것,
이거는 이제 머리가 물 밖으로 나오지 못하고
물 속에 쳐박혀서 숨쉬는 것처럼 그렇게 사는 거요.
그래가지고 이제 물 밖으로 조금 나왔다고
이렇~게 숨 쉰다고 바깥으로 고개를 내밀었는 것도
수면 위로 내밀었는 것도
아수라처럼 살든지 인간처럼 살든지 천상처럼 사는 것이요.
그런데 물에 빠져 살든지
물 밖으로 이~ 만큼 이렇게 고개를 내밀어 살든지
여전히 그런 고해의 바다에서 헤매는 것인데
그것을 훤출하게 고해의 바다에서 벗어나서
저 창공을 자유자재롭게 날아가는 새처럼
허공을 자유롭게 나르는 새처럼
그 어디에도 매이지 않는 정말 한가로운 흰구름처럼
그와 같은 본래의 근본 정신 세계를 설파해놓은 것이
始成正覺이라고 하는 대목, 그죠?
비로소 정각을 이루었다.
아뇩다라삼먁삼보리
우리의 본심의 세계를 심성, 자성, 불성, 법성의 자리를
어디에도 매임이 없는 그 자리를 타고 들어간 그 설법이 어딥니까?
아란야 법보리장 1회차 설법에서
세주묘엄
여래현상
보현삼매
세계성취 그 다음에
화장세계
비로자나품까지 있었죠?
그러니까 그 부분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그리고 세주묘엄 할 때 우리가 대충 느껴봤지만
근본적으로 우리 일상생활에서 도저히 접목이 되지 않는,
전기가 분명히 있기는 있는데
발전소나 변전기나 이렇게 두꺼비집이나 이렇게 뭐라 할까...
conversion이 되지 않고 그대로 어딘가 존재는 하지만 잡을 수 없는...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시죠?
흔적 없는 그런 자리를 막막하게 처음부터 설합니다.
우리 마음의 자리도 원래 그렇거든요.
그러니까 이 마음의 이치를 화엄경을 보면
컴퓨터를 하든지 그림을 그리든지 음악을 하든지 음식을 하든지
굉장히 자유롭지 않습니까?
약을 지어도, 글을 써도,
그러니까 一理萬事라고 제가 지은 말인데
하나의 이치에서 만 가지의 일이 벌어지는데
일심에서 一切唯心造라고 이제 얘기는 하죠?
천차만별이 이제 벌어지는데
그 얘기를 해놓은 것이 1회차 설법에 해당이 되고
그게 하려니까 하!~ 거기에 대해서 너무 막막하고
아~무리 이래 잡을 수 없는 허공처럼 밀 수도 당길 수도 없고
혓바닥을 낼름거리면서 맛을 보려고 해도 맛을 볼 수도 없고,
법성게 첫 구절이 뭡니까?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明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시성정각이나 했는 사람이라야
1회차 설법의 도리가 환~하게 오는 것이고
나머지는 그림의 떡이다 이거죠.
그러니까 法性偈도 저기에 있는 법성게 一乘法界圖도
法性圓融無二相
諸法不動本來寂
無明無相絶一切
證智所知非餘境
이 4 구절이 이 80 화엄에 비유하자면
1회차 설법의 핵심에 해당하는 것이고
증도가도 그 앞 부분에 그렇게 하는 것이죠.
그래서 화엄경을 크게 시작해서 잘게 잘게 끊어나간다.
이렇게 보시면 됩니다.
아주 크게!
그런데 그 소리를 이 책을 배워서 아는 거는 아니죠.
그냥 아는 사람은 전생부터 복이 있는 분들은 이미
'내가 화엄이구나!~'
이 생각을 하고 큰 바다에 여의주가 있는 것이지
뭐 어디 개천에서 용 나는 거는 거짓말입니다.
바다에서 용이 나지. ㅎㅎ
개천에서는 용 난다 이러면
개천에서 용 나는 거는 그거는 어디서 나느냐 하면
꿈에서나 납니다. 꿈에서나
망상 착각의 證智所知非餘境이라.
그러니까 저기 법성게는 보면 그 대목을
'개천에서 용 안 난다.' 얘기를 이렇게 해놨습니다.
叵息妄想必不得이라.
마음을 그냥 조그마~한 도랑처럼 그렇게
미꾸라지도 못 살만한 그런 옹달샘 그렇게 쓰는데
거기 무슨 용이 나오겠냐고요.
절대 안 나옵니다.
용이 딱~ 출현하려고 하면
구름이 일고 천둥이 치고 또 번개가 번쩍거리고 비가 내리고,
현수품 마지막 대목에 그렇게 나왔죠?
용트림을 하면 그렇게 됩니다.
또 저~기 뒷 부분에 가가지고
십지품 할 때 또 그렇게 한 번 더 나오죠.
입법계품에도 한 번 더 나오죠.
이와 같은 큰~ 구름이 오르고
법비가 내리고 법의 구름이 오르고 장엄의 구름이 오르고
법비가 쏟아지고 번개가 번쩍거리고 우레가 치고
이와 같은 것들은 이 정신의 혁명이 이뤄져야 되잖습니까?
그 대목을
'자! 이런 것이 인생이다! 이런 것이 본심이다! 일심이다!'고
설해놓은 것이 1회차 설법이고
그게 도저~히 안되니까 정신 차리고
경상도말로 단디(단단히) 한 번 믿어봐라.
십신 설법을 했는 자리가 어딥니까?
여기 보광명전이죠? 여기가?
보광명전에서 화엄경은 몇 번 설해집니까?
3번 설해지죠. 그죠?
1회차 설법이 어디서 설해집니까?
보광명전에서 설해지는데 그 때가 바로 2회차 설법이죠. 그죠?
설법주는 누구?
문수보살
벌써 기억이 아른아른 하십니까?
화엄경에 제일 먼저 등장하는 보살 이름은?
보현보살
그래서 여기 절 이름이 뭡니까?
보현사
보현보살 사는 산은?
아미산
그래서 우리 저 일주문에 저 주련에 석주에 아미산이라 써놨죠?
문수보살 사는 데는?
청량산 ㅎㅎ
淸凉山 金色界 文殊菩薩
阿彌山 銀色界 普賢菩薩
이것은 문수 보현이
보현보살이 제일 먼저 법보리장 아란야에 등장하시고
보현보살은 自利利他라 할까 萬行無窮이라 할까
이 법계에 모든 돌아가는 비로자나를 대신해서
모든 중생계를 제접하는 그야말로 현현한 引路王菩薩과도 같은 분이죠.
그분이 바로 보현보살을 제일 먼저 태동을 시켰고
거기서 이해가 안 가고 꽉! 막힐 때는 누구를 경전에서 등장 시킵니까?
문수보살을 등장시킵니다.
문수보살이 상징하는 건 뭐죠?
지혜다. 근본 지혜
문수보살을 등장시켜가지고 믿음을 이제 얻게 하죠.
능엄경도 이렇게 설하다가 꽉 막히면 누가 등장합니까?
아난존자가 발가벗고 막 그래가지고
그쪽에 마등가집에 있다가 부처님 앞에 끌려올 때 누구 보냈죠?
문수보살한테
문수보살은 머리가 좋으니까 ㅎㅎ
화신불이 여~기 등장해가지고 나와가지고 능엄주를 외워가지고
"문수야~ 니가 가가지고..."
누구죠?
"아난 좀 끌고 오너라. 저놈 지금 정신 못 차린다." ㅎㅎ
그래가지고 아난존자 데리고 와서
이제 능엄경을 시작하잖습니까? 그죠?
뭐든지 막히면 문수보살을 등장시킵니다.
문수보살이 등장하는 거는 근본 지혜를 상징합니다.
2회차 설법에서는
우리에게 근본 지혜가 있다는 것을 믿게해주는 거죠.
그게 이제 땅바닥에서 이제 법이 설해지니까
2회차 설법할 때
1회차 설법은 입에서 중치간에서 방광하고 그 다음에
백호미간에서 여래현상품에서 방광했었죠?
그 2회차 설법에서는 광명각품에서 어디서 했습니까?
발바닥에서 했습니다. 그죠?
발바닥은 뭡니까?
땅을 실제적으로 딛고 있는 근본적인 믿음을 상징하죠?
그래서 믿음을 상징하는 대목이 십신 설법이 쫙~ 해서
여래명호품
광명각품
광명각품이라는 게 부처님의 여래의 수량품
무량수여래 무량광여래 우리의 광명각품
우리 마음 속에 천 년 만 년이 지나더라도,
마지막 수업 시간에 뭐 썼습니까?
長安一輪月이 萬古에 長不滅이라
영산에 일륜월, 장안 일륜월,
영산에 부처님이 만지고 노시던 사위성의 그 달 하나가, 언제?
지금까지도 사라지지 않는다.
오늘 이것 승수미산정품 하다 보면 그 대목을 바로
'아~! 이거구나!'
이렇게 이제 생각이 나실 겁니다.
그래서 현수품에 가서 믿음을 극명하게
우리가 누구든지 외우고 있는 현수품의 게송이 있죠?
우리 四集 배울 때 禪要에도 나오고, 그죠?
그 다음에 書狀에도 나왔던 것 뭐죠?
信爲道元功德母 長養一切諸善法
이렇게 하면서 십신을 설법할 때는
등장하는 보살들의 이름이 열 명이 나오는데
열 명 외에 미진수 보살이 많기는 하지마는 어떤 분들이 나옵니까?
머리 首자 돌림자가 나왔죠?
마지막에 賢首가 나왔잖아요. 그죠.
法首보살, 재수 있으라고 財首보살, 또 집 지으라고 目首보살,
집 지을 목자는 아니죠. 눈 目자죠. ㅎㅎ
재수보살, 목수보살, 다 기억 나시죠?
寶首보살, 그죠?
보수 공사 잘 하라고...ㅎㅎ
여하튼 머리 首자를 썼는 거는 뭐 때문에 썼습니까?
信解行證 중에서 믿음이 없으면 이해도 안 가고
불신자는 절대 게으르고 이해가 안 갑니다.
마음이 편안하든지 몸이 편안한 걸 느낄 수가 없어요.
목소리가 이래요.
불신하는 사람들은
"아이...오늘...몇 페이지죠? 아이고...우리... 전에 어디까지 했던가요..."
이렇게 돼요.
음성이 팍!~ 다운돼가지고 빌빌빌~ 지렁이처럼 기는 거야.
눈코입귀도 없고 발도 없고 수족이 없는 것이요.
꾸물~꾸물~하고 이렇게...
그런 사람들 보면 저것 게으르다 싶으면 불신종자고
화엄경을 설해도 얻어들을수 있는 인물이 아니요.
캄캄하죠. 캄캄해.
죽의 장막, 철의 장막 속에 갇힌 사람처럼
머리 首자라고 하는 거는
믿음을 상징하기 때문에 믿음이 모든 것의 근본이다.
信爲道元, 거기 나왔죠? 그죠?
믿음이 도의 근원이요 공덕의 어머니다.
어머니는 뭡니까?
모든 것을 파생시킬 수 있는, 생명을 소산할 수 있는,
근본 도량이라고 볼 수가 있죠.
공덕을 그러니까 믿음이 있는 사람은,
唯識에 보면 오위 백법에, 五位 百法明門論에 보면 이렇게 나오죠.
믿음이란, 信은 뭐냐?
공덕을 귀하게 여긴다 했어요.
그러니까 믿음이 있는 사람들은
공덕 짓는 일, 말 한 마디 조심하고 행동거지
그리고 자기의 그런 재산이나 학력이나 인물이나 체력이나
자기가 가지고 있는 법력이나 역량을
최대한 공덕스럽게 남을 위해서 사는 사람을 믿음이 있다고 합니다.
믿음이 없는 불신종자들은 어떤가 하면
그 능력을 가지고 권력을 가지고
남을 제압을 하고 잘난 척하고 으시대고
희한하죠.
그게 이제 불신자와 유신자,
믿음이 있는 사람과 청정하게 믿는 사람과
혼탁한 사람 하고의 차이점이
능력을 가지고 중생을 이익시키면 믿음이 있는 것이고
중생을 해코지하면
그 좋은 머리를 가지고 사기를 치잖아요. 그죠?
해킹이나 하고 그러고 미사일이나 쏘고... 못됐거든.
돈 가지고 있으면 도박이나 하고... 희한하다고...
그게 이제 처음에 주장하는 대목이
십신 설법이 지난 시간까지 우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오늘 할 차례는 드디어 보통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땅바닥에서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제일 높은 지상의 경지,
사왕천 위에 도리천이라고 있습니다. 그죠?
그 도리천을 수미산 꼭대기에 있기 때문에
그걸 수미산 꼭대기에 이제 올라갑니다.
그러면 여기서부터는 십주 법문이 행해집니다.
십주 법문이 행해질 때
여기에 등장하는 10명의 보살의 이름은 지혜 慧자 돌림입니다.
法慧보살, 無上慧보살, 뭐라 할까... 勝慧보살, 一切慧보살,
여하튼 이런 보살 이름들이 쭉~ 해가지고 精進慧보살,
지혜 慧자가 등장하면 지혜가 있어야 뭐가 되죠?
지식적으로 이론적으로 파악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능하다 이런 말이죠.
여기서 방광은 어디서요?
발가락에서 방광을 합니다.
발가락에서 방광이라고 하는 것은
발가락은 그립하는 힘, 잡아 당기는 힘이 있잖아요. 그죠?
발가락이 없으면 서서 있는 자체가 어떻습니까?
위태위태하잖습니까?
불안하잖아요.
설계도가 철저하게 이론적으로 구비돼가지고
지식적으로 탄탄한 이론 지식 위에 있는 것을 상징하기 때문에
발가락에서 방광한다.
그러면 거기에 지식을 상징하기때문에
사람 이름을 등장시킬 때 어떤 사람을 등장시켜야 돼요?
지혜 慧자로 등장시킨다.
야마천에 올라가면 수풀 林자 돌림자들이 쫙~ 나오죠.
功德林 해가지고
거기는 거기 가서 말씀 드리겠습니다만
오늘 여기서 지혜 慧자 돌림이라고 하는 것은
드디어 제가 느낌은 이렇습니다.
땅을 딛고 이렇게 그냥 보통 내지는
땅바닥, 땅보다도 더 밑에서 지하 바닥에서
골탕처럼 끈적끈적~하게 사는 사람도 있을 것이고
집착이 강하고 생각을 본심을 못 쓰고
탈탈 털어놓고 쓰면 될텐데
이 봄바람이 불고 새가 짹짹거리고 울고
맨날 이렇게 환~한 햇볕이 쏟아지고
달빛이 쏟아지고 꽃 향기가 터지는데도
인생 살이에 뭘 잡생각을 해가지고 잡념이 많아가지고
계~속 다른 생각을 하니까 그걸 볼 수가 없어요.
그런 것 싹~! 깨끗하게 털고
가벼운 나비같이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꽃을 찾아나서는 나비처럼
나비처럼 그렇게 이렇게 翛然而寂 하면서
소리 없이 그냥 폴폴폴~~가볍게 나르는 그러한 상태가
지금 이 도리천의 정신 상태라고 하면 되겠습니다.
도보 행진하는 거는 앞전에 2회차 설법에 어디죠?
십신
막 군에 행군할 때 발이 부르터지도록 걸어가는 것 있잖아요?
육상 선수로 치면 그쪽에... 이 봉주처럼 마라톤 선수 해가지고
백 리나 뛰어야 금메달 하나 따는 사람
그 누구죠?
우사인볼트처럼 준비 땅! 해가지고
10초만에 따면 이 도리천쯤 되는 거요.
빨리 끝나고 남하고 별 시비 없는 것, 빨리 빨리 하는 것
생각이 이렇게 가볍고 선사들의 선어록은 보면
이렇게 선문답은 보면 이렇습니다.
탁! 탁! 악!
말 이전에 행동이 갔다 눈빛이 갔다가 그죠?
가기도 전에 입을 다물고 앉아 있다가
입을 다물고도 거래가 되고
소리를 질러도 거래가 되고
왔다 갔다 하는 것이 전광석화처럼 움직이는데
믿음이 제대로 안 서고 집착이 강한 사람은 한 번 물어놓으면
"내 한 번 생각해보고 내일 모레 한 번 대답해줄게."
이래가지고 내일 모레가 아니고 한 3년 뒤에
"저번에 그것 얘기했는 것 있지 않습니까?"
그거는 한참 쉬어빠져도 유통기한 한참 쉰 거라.
언제?
즉시에!
오늘도 이것 즉시에 나옵니다.
부처님께서 중생을 위해서 설법을 하면 언제 삼매에 듭니까?
즉시에!
그러니까 타려면 즉시에 타고 내릴려면 바로 내려라.
그러니까 찐득~하게 이렇게 묻습니다.
"제불의... 부처님께서 나오신 그... 출신처가 어딥니까?"
어떤 스님 계시다가... 뭐 저라고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만 ㅎㅎ
"니는 중생 아니가?" ㅎㅎㅎ
"니는 중생 아니가?"
부처님 얘기 해줘도 지는 믿지도 못하고... 그렇죠.
그러면 오늘 여기서 이제 수미산정품에 올라가는 대목이
왜 요새 옷 하면 찍찍이 있죠. 찍찍이
집착이 어느 정도 있기는 하지만 찍! 떼면 떨어지잖아요?
오공 본드로 붙여놓으면 어때요?
안 떨어지거든.
믿음이 없는 사람들은
오공 본드 이렇게 페인트 칠해놓은 것 같아요.
딱~ 달라붙어가지고 아교칠 했는 것처럼 도저~히 뗄 수가 없어요.
집착이 착! 달라붙어가지고
남녀지간에 사랑에 착 달라붙었든지
재물에 탁 달라붙었든지
음식에 착 달라붙었든지
생각이 못가는 곳은 없으니까 똥파리처럼 온~갖 곳에 다 가니까
거기 탁 달라붙어서 안 떨어져.
그것이 맞다고 그래 우기고 우기다 안되는 놈은
지 마음에 안 들면 집착이 너무 되~게 강하면 죽어버린다.
그것 집착 때문에 그런 거요. 집착
과도 집착 때문에 다 그래요.
거기서 벗어나서 폴폴~ 천상세계에 사는 것이
제가 볼 때는 이제 짝! 떼면 떼지고 이렇게 지프 있잖아요? 지프
지프 락 있죠?
그 정도 이렇게 착! 열면 열리고 탁! 닫으면 닫기는 정도가
여기 도리천쯤 됩니다.
갈수록 더 하죠. 이제
이렇게 이 욕계는 욕망이 있으니까
그 정도 이제 집착은 있지만 떼면 뗄 수 있을 정도는 됐다 이거죠.
그러니까 여기 십주가 이제 그렇게 信解, 이해한다는 거죠?
解
그 다음 야마천에서 行,
그 다음에 도솔천에서 회향을 합니다.
이 회향하기 전에는 많~이 갈무리하고 창고에 가지고 있어야 돼요.
자비의 창고도 가지고 있어야 되고
그... 자기 뭐라 할까
여러가지 자기가 저장하는 게
감자도 가지고 있어야 되고 사과도 가지고 있어야 되고
옷장도 가지고 있어야 되고
이 藏자가 많~이 갈무리했는 사람이
나중에 펼치고 회향하게 되거든요.
십회향 이전에는 십장이 있거든요.
十藏 이전에는 이제 십행이 있고
여러~가지 행동거지를 계~속 남을 위한 행동을
끊임없이 노력하다가 보면 부지런~히 일하고 노력하고 하다 보면
뭐가 됩니까?
저축이 계속 되거든.
그 저축 된 걸 또 어떻게?
남을 위해서 회향하고,
회향하다가 보면 이제 나중에 본지풍광으로 서서히 돌아가는
타화자재천에,
도솔천에서는 회향을 하고
타화자재천에서는 그때부터는 진정한 수행이거든요. 환희지
그러니까 처음에는 어디서부터 올라갑니까?
도리 그 다음에 야마 도솔 타, 이렇게 외웠죠?
도리 야마 도솔 타
도리 야마 도솔 타 ㅎㅎ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타화자재천
욕계가 6천인데
그러니까 이 화엄경이 설해지는 건
뜬금없이 색계에서 설해지는 것도 아니고, 18천에서
무색계 사선정천에서 설해지는 것도 아니고,
사공사천에서 설해지는 것도 아니고, 어딥니까?
우리가 이해할 수 있는 욕계,
욕계 6천 중에서 사왕천 제일 처음 것 빼고, 5번째 화락천 빼고,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 타화자재천,
4가지가 어디에 설법?
화엄경에서 등장하는 천상 설법
제가 항상 작대기를 좍~ 그어놓죠?
법보리장아란야 1회차 설법
2회차 뭐죠?
십신 보광명전 그죠?
우리 지난 시간에 이것과 이거를 했죠?
오늘은 어딥니까?
3회차 도리천
4회차 야마천
若人慾了知 三世一切佛 應觀法界性 一切唯心造가
어디에 나온다 했어요?
夜摩天宮偈讚品 覺林菩薩章
60 화엄경에서는 여래림보살장이 있죠?
心佛及衆生은 뭐다?
是三, 많이 들어봤죠?
80 화엄에 나옵니까?
안 나옵니다.
그런데 어른스님들이나 이렇게 저나 여러분들도 그렇고
"心佛及衆生은 是三無差別이라고 화엄경에 돼 있다 말이야."
이렇게 얘기하잖습니까? 그죠?
그 얘기 화엄경에 안 나와요.
그러면 어디에 나오느냐?
60 화엄경에 나와요.
천 년 전에 원효스님이 그래 한 번 얘기해놓으니까
계~속 해서 천 년동안 넘도록 책은 안 보고
구전으로 전해 듣고 입으로 뱉고 구전으로 듣고 뱉고
여러분들도 是三無差別 한 번 확인 안 해봤죠?
제가 확인해가지고 여기 도표 다 그려놨습니다.
60 화엄에는 나오는데 80 화엄에는 그 말이 안 나와요.
是三無差別이 나오는 말이 여깁니다. 여기
야마천궁게찬품
그 다음 도솔천이 몇 번째요?
5번째 금강당보살 그 다음에
6번째가 타화자재천
여기에서 중생을 제도하기 위해서
내가 즐기고 하고 싶어하는 모~든 일들을 놓아버리고
남들의 변화에 내가 자유자재하게 따라 가되 후회가 없는 인생,
성인군자죠?
그래서 환희지
회향이 완전히 성립된 다음에 여기는 환희지
여기서부터는 십지 법문이 설해지죠.
여기는?
십회향이고
여기는?
십행, 이래 되죠.
이 3개가 여기는 뭐죠?
십주라 하기도 하고 또 다른 말로는 십해라기도 하죠. 그죠?
십신
여기까지는 범부의 단계요.
찐득~한 골탕 먹고 사는 땅바닥 인생,
이거는 근본적으로 우리는 시공을 초월했는 인생인데
그냥 어쩌다 보니까 땅바닥에 퍽~ 꺼져서 있다가
믿음을 일으켜서 안쪽 범부가 돼가지고
바깥에 외도 범부가 아니고 우리는 이제 안쪽 범부가 됐잖아요?
여기서 믿음을 가지고 어쨌든지 이제 도리천으로 올라가는 거지.
작년까지는 여기 빌빌~ 헤매다가
여기 빌빌~ 헤매다가 다행스럽게 믿음을 가지고
우리는 오늘 어디로 갑니까?
도리 도리~ 하면서 이제 도리천으로 올라가서
慧자 법혜보살이죠. 여기서는
법혜보살이 설법주가 되고, 여기서는 누구요?
공덕림 보살이죠.
여기서는?
金剛幢이죠. 幢, 그죠?
깃대를 높~이 올려서 멀리 있는 사람도 보라고
회향이라고 하는 것은
떡을 요만큼 해서 요만큼만 이렇게 주는 게 아니고 산더미처럼 해놓고
멀리서 보는 사람은 다~ 가져가라고 그래 광고하는 것
그게 이제 회향이니까 금강당
깃대를 높이 올리는 것, 배너도 달고, 여기는 뭐죠?
금강, 地藏보살 金剛藏보살 虛空藏보살 無盡藏 스님
이렇게 藏자 들어가는 것 전부 어디다?
십지 법문, 십지
땅이 금도 가지고 있고 모든 것 다~ 저장하고 가지고 있듯이, 그죠?
여기서부터 실제적인 경지고,
이것을 여기까지를 三賢이라 합니다.
잘 아시죠? 여러분들께서도, 그죠?
화엄경에서 三賢이라 합니다.
현인이라고 하는 건
어질다고 현명한 사람이라고 하는 건
한 번 잘못한 것에 대해서는 두 번 다시 반복하지 않는 것
이제 오늘부터 골치 아픈 것이 도리천 여기 배운다!
도리천 배우면 잘못하면 안되는 거야. 이제 ㅎㅎ
사소한 것도 이제 반복해서도 안되지만
큰 거는 더더욱 안 해야 되죠.
여기서까지는 믿음이 오락~가락 할 동안에 어떻습니까?
잘못하면 주책바가지처럼 오늘 했는 것 또 내일 실수도 할 수도 있지만
여기서 머리 깎고 신심을 가져가지고
비로소 여기 이 위의 경지를 보살 경지라 합니다.
보 살, 보살입니다.
보살 수행은 어디서부터?
법혜 공덕 금강당 장, 이러면 외우기 쉽죠?
법혜 공덕은 다이아몬드가 당장 쏟아진다.
금강이 당장이다. ㅎㅎ
법혜 공덕 금강당 장
이렇게 해서 여기까지가 아마 제가 생각할 때
잘 나가면 여러분들이 화엄경,
여기서 한문 불전에서 마칠 수 있는 분량이 될까 안될까 모르겠어요.
그런데 제가 이것 하나만 해가지고 십지품을 해봤는데
이것 하나만 하니까 꼭 1년 걸립디다. ㅎㅎ
그냥 건단진언으로 그냥 술술술술~ 넘어가면
여기까지 잘~ 하면 갈 수 있으면 좋겠다 이거지.
옛날 분들은 공부를 할 때
이 세주묘엄품이 좋으면 이 부분만 한 1년 하는 거요.
이 정도까지 우리 1년 하듯이 이렇게 하고
그 다음에 삼현 이것 가지고 한 1년 하는 거라.
십지 이 부분 있죠?
삼현 이 3부분 한 번 하고 도리천 야마천 도솔천까지
그리고 십지품은 또 다른 대목이거든.
여기는 信解行, 뭐죠?
이거는 증득하는 것
여기서부터는 이제 비로소 부처님의 그림자가 보이는 거요.
여기서까지는 전부 다 그림의 떡이고
여기서부터는 소출이 크든지 작든지 간에 자기 것이 있는 거요.
여기까지는 꿈속에서 계~속 휘황하게 보다가
실눈이라도 뜨고 여기서부터 실제적으로 탁! 봤다.
꿈에서 보던 이산 가족 상봉하다가
금강산에 가서 실제적으로 눈앞에서 늙었거나 말거나 그죠?
90이 됐든지 백살이 됐든지 몇 분이 됐든지 간에
실제적으로 만났다 이거지.
그러면 기분이 어떻겠어요?
꿈속에서 어디 태산같은 금 덩어리하고
눈 뜨고 이래 가락지 조그마한 것 하고 안 바꾸는 거라.
꿈 속에서는 다 뭐에요?
꿈일 뿐이라.
轉倒夢想이라.
그래 이 꿈을 한 번 깨기 위해서 여기까지 갑니다.
여기서 십지를 통과해가지고 환희지가 되고,
증득을 못하면 환희지가 아니고 뭐죠?
그거는 아니지...ㅎㅎ
그런 지는 모르지...ㅎㅎ
환희지가 딱 되면
거기서부터 기쁜 마음이 생겨지고
그 다음 때 구정물이 빠지는 이구지로 갔다가
빛이 얼굴이 금 덩어리를 막~ 제련소에서
단련해내가지고 두드리면 어떻습니까?
반짝반짝반짝 ~ 윤기가 나잖아. 그죠?
발광지
그 다음에 거기다 발광하면 빛이 너무 나면
여기서 막 빛이 불꽃이 올라오는 것 있잖아.
염혜지
난승지 되면
도저~히 다른 사람이 꺾을 수 없는 정도의 위세를 가지고 있죠.
그러니까 6지쯤 올라가면
이제 모든 인연 공덕에 대해서는 환~하게
그냥 파도가 왜 치는지, 고기가 왜 집 없이 사는지,
왜 철새는 저 끝없이 창공을 날아야 되는지,
이런 이치가 그냥 환~히 새는 깃털이 비었으니까 멀리 날지.
뼈 속까지도 비어야 나는 거야.
이러면서 고기는 못나는 게 뼈 속까지 채우니까 죽을동 살동 ㅎㅎ
가만~히 쳐다보면서 이제 세상이 왜 이리 아름답노...
매~일 잔칫날 같잖아요?
오늘도 잔칫날입니다. 저한테는
오늘도 매일 축제고
"스님 아픈데 별로 안 좋은 것 같은데요?"
"잔칫날 안 아플 수 있는가?"
잔칫날 아플 수도 있어요. ㅎㅎ
여기서 현전지를 통과해서 원행지가 되면
비로소 가마솥에 부글부글부글부글 끓던 수증기가
멀~리 솥뚜껑 쪽으로 위로 올라가 붙어가지고
밑에서 같이 안 끓는 거요.
그러다 부동지가 되면
8지 무생법인을 얻잖습니까?
7지보살이 무생법인을 얻는다는 대목에서
활연대오했다고 이래 나오잖아요?
서장에?
그것도 이제 화엄경에 그대로 나오거든.
무생법인을 얻는다는,
무생법인을 탁 얻으면 거기서도 부동지거든.
부동이라고 하는 건
바람이 태풍이 쏜살같이 싹!~ 지나가는데도 뭐라 할까?
이 강물에... 오늘 강물 얘기 많이 나오네요.
달이 하나 이렇게 있는데 폭포가 쏟아지듯이 차고 내려가는데
달은 어떻게?
달은 안 떠내려가거든.
부동이요.
그렇게 이익이 오든지 쫄딱 망하든지 利 衰,
남 칭찬하든지 헐뜯든지 괴롭든지 즐겁든지
利 衰 毁 譽 稱 譏 苦 樂
8가지에 대해서 절대 3지부터 이제 넘어가버렸지만
흔들림이 없어가지고 8지 되면 완성!
무생법인 도장 쾅! 찍죠.
이때는 거의 무생법인이라고 하는 거는 허공에 도장 찍는 거라.
임제록에 나오듯이
무생법인을 통과하면
그때부터는 육근 호용이 된다 하잖아요?
상사호용
눈으로 보기도 하지만 듣기도 하고 향기도 맡고
귀로 보고 듣고 육근이 이제 통째로 없어져버리는 거야.
六解가 一亡이라.
이 6가지가 다 풀려버리고
본심자리 이 의식자리 하나마저 사라지고 없으니까
무생법인으로 가서 거기서부터는 육근호용이라 하죠?
부처님 입장에서는 진상호용
보살의 입장에서는 상사호용이라 하죠.
엇비슷한 호용이라.
육근호용, 서로 섞어 쓴다 이말이죠.
어댑터가 빌리지 않아도 다~ 맞는 거라.
백 볼트 꽂아도 되고 220 볼트 꽂아도 되고
아무 데나 그냥 자동적으로 조절되는 게 이 무생법인입니다.
비유 삼아 그렇습니다.
비유는 다 틀린 겁니다. 그죠?
비유는 설명하자니까 어떻게...제가 뭐 아는가요?
저도 몰라요.
단지 아는 게 있다면
물맛은 어제 물맛이나 오늘 물맛이나 내일 물맛이나
미국이나 한국이나 물맛이 다 똑같다는 거요.
물맛은 진짜 똑같아요.
똑같은데 그 산에 옆에 있는 나무라든지 환경,
이런 것 때문에 물맛이 조금 달라지고
토양이 달라서 물맛이 다른 것이지.
물맛이 달라서 물맛이 다른 것은 절대 아니거든요.
그것도 화엄경에 그대로 나와요.
물맛은 일미평등한데 그릇마다 그릇이 달라서 모양이 다르다.
이렇게 나옵니다.
하여튼 여기서 십지 법문을 통과하고 난 뒤에
다 이제 산에서 입산해서 도를 다 닦았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나요?
부산 가야지. 하산해야지. 이제 하산
그러면 이제 천상에서 보살도를 다 닦아버렸어요.
그러면 어디로 내려와야 돼요?
지상으로 내려와야 돼요.
지상으로 내려오면 반드시 어디 갑니까?
여기 보광전에 와야 돼요. ㅎㅎ
여기가 보광전에 2차 설법
이거는 이 위에 붙고
여기 7회차죠? 그죠?
여기 6회 아닙니까?
6회 34권 26품째
이거는 도솔천 십회향품 25품째
여기서 11품이 설해지죠.
그 다음에 여기가 뭐죠?
다시 한 번 더 재점검해야 돼요.
정비공장에서 점검하는 것
공장에서 물건 다 생산해가지고
좍~ 생산라인 다 가서 마지막에 뭐합니까?
검수 점검하는 것 있죠?
그게 이세간품입니다.
이렇게 해야 이해가 편한 거요. ㅎㅎ
논산 훈련소에 입대해가지고
좍~ 다 해가지고 자대 배치 받아가지고
다시 한 번 더 훈련 받아가지고 근무지 보내거든요. 그렇죠?
군대 안 가신 분들은 잘 모르고 가신 분들은...ㅎㅎ
그렇게 하니까 다시 한 번 재점검하는 자리가 어딥니까?
이세간품
하!~ 이 품이 너무 좋거든요.
여기까지는 아마 못 배우실 거에요.
여기는 왜 저기~ 혀 짧은 사람들이 읽으면
십정십통십인품 아승지품여수량 하는 것 여기 있잖아요? ㅎㅎ
그게 여기 나오는 품인데 11품
여기 1품
一 十一 一 亦復 一
入法界品 있죠?
입법계품, 入法이라고 하는 말 자체가 증입한다는 겁니다.
깨달아서 들어간다는 것
문 밖에 있는 사람하고 문 안에 있는 사람 하고는
문 안에 있는 내용을 모르잖아요?
문 밖에 있으면
법계 밖에 있는 사람이 법계를 모르잖아요.
계속 꿈만 꾸고 있지.
법계 안으로 쑥! 들어간다는 거
언제 들어가죠?
들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을 때
언제?
즉시에!
오늘도 나옵니다.
언제 넓어지느냐? 마음이
내가 넓게 살아야 되겠다고 생각했을 때
마음이 홀연히! 넓어져버린다.
홀연히! 툭 터지게 된다.
그리고 선재동자가 입비로장누각에, 누각 속에 들어가는데
언제 들어가느냐?
들어가고 싶다는 마음을 냈을 때 어떻게 되죠?
열려라 참깨!
닫혀라 들깨!
덜 깬 사람들은 다 닫히거든.
진짜 깬 사람들은 참 깬 사람들은 확~! 열리고 ㅎㅎ
그 비로장 누각에 자세히 나오죠.
그러면 입법계품 하는 이 대목이 무려 20권인데
이거는 아마 못할 것 같아요.
여기 7권 되고
여기 6권 되고
여기는 십회향품 하더라도 10권 반이 넘으니까
지금 우리는 지금 했는 대목이 여기까지가 열 댓권 했죠?
16권째인가? 오늘
대충 여기 중에 우리가 오늘 어디 해야 된다는 것만 좀 인식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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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_
卽時에~~ 忽然히~~
수고하셨습니다. 지선화 님!!
고맙습니다_()()()_
長安一輪月이 萬古에 長不滅이라...고맙습니다 _()()()_
방대한 화엄경의 전체 흐름을 짚어 주시니
숲속에서 길을 잃지 않고
밝은 안내를 따라 갑니다
고맙습니다 나무 대방광불화엄경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