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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동고개~큰산~장살미산~149.8m/고산봉~
~큰배재~탑골재~막고개
당진군 고대면 소재지 방면과 정미면 쪽 사이를 잇는 649번 지방도로가 넘나드는
고개인 덕동고개,고갯마루 북쪽 산기슭의 남향받이에는 '솔담요양병원'이 터전을
삼았고,그 반대 쪽인 도로 건너 남쪽 산기슭의 우묵한 골짜기에는 공장 신축공사가
한창이다.잿빛의 구름이 빈틈없이 차지하고 있는 하늘의 기색은 금방이라도 비나
눈을 뿌려댈 기세이고, 일렁이는 바람은 그러한 상황을 재촉이라도 하려는 듯이
부산스런 몸짓이다.
이러한 스산한 분위기의, 고산지맥 두 번째의 들머리인 덕동고개에 득달하게 되는
과정은,수원버스터미널에서 당진행 버스(7시)의 도움을 받으면 당진버스터미널
까지는 1시간이 조금 더 걸리고,당진버스터미널에서는 덕동고개를 경유하는 버스
를 이용하면 2,3십 분이면 넉넉하게 목적지에 이를 수 있다.그러나 덕동고개를 경유
하는 버스를 상현과 로마'는 눈앞에서 멀건이 그대로 보낸 거였다.덕동고개를 경유
하지 않고 고대면에서 다른 방면으로 향하는 버스를 바보처럼 오른 거였다.
덕동고개의 버스승강장
결국은 고대면 소재지에서 하차를 한 뒤 2km쯤의 발품을 더 보태고 나서야 비로소
오늘 산행의 들머리인 덕동고개에 닿게 된다.수원버스터미널에서 버스에 오른지
1시간40분쯤이 흐르고 난 뒤다.요양병원 주차장 좌측의 희미한 오르막 산길에서
부터 산행은 본격적으로 발행이 되는데,희미한 산길은 들짐승들조차 발걸음을 떼기
쉽지 않을 만큼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의 저항이 극심하다.
그러한 행색의 등성이 좌측은 과수밭이라 그곳을 거쳐 이동을 하려니 과수밭은 가시
철망으로 울타리를 둘렀고,조류피해를 염려하여 새그물까지 씌워놓았으니 그곳을
이용할 수는 없게 되었다.거미줄처럼 앞을 막아서는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의 희미한
산길은 머지않아 민둥의 넙데데한 멧부리로 산객을 안내하고 누런 솔가리가 푹신한
소나무 숲을 거치고 나면 지맥의 등성이 좌측은 온통 벌목지대다.
해발96.6m봉
아마 몇 해전 산불피해를 당한 곳인지 베어진 그루터기마다 불에 그을렸거나 탄
흔적이 여실하다.그러한 민둥의 오르막을 올려치면 반쯤은 벌목이 되어 있는 붕긋
한 멧부리에 오르게 되는데,이 봉우리가 해발96.6m봉이다(9시2분).96.6m봉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이다.가시넝쿨과 잡목들의 마른가지들이 극성을 피우
는 소나무 숲의 완만한 비탈은 넉넉한 안부로 이어진다.넉넉한 안부는 자드락밭이
널찍하고,그 주변에는 묘지들이 널려 있는데,한켠에 스텐레스 재질의 네모난 기둥
이 공동묘지임을 애써 밝히고 있다.
공동묘지와 자드락밭이 차지하고 있는 평지 분위기의 너른 안부를 거쳐 한 차례
완만한 오르막을 올려치면 해발88m봉이다(9시15분).소나무들이 장악한 납데데
한 88m봉을 뒤로하는 산길도 희미하고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이 극성을 부리는
허섭한 산길이다.가시넝쿨과 잡목들의 소나무 숲은 다갈색의 가랑잎이 수북한
참나무 숲을 거치고 나면 슬라브 건축의 농가 한 채의 곁으로 이어지고,그 농가
의 곁을 지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로 지맥의 산길은
꼬리를 드리운다.
해발88m봉
이 도로는 고대면 진관리(우측) 쪽과 옥현리(좌측) 방면 부락 간의 군도다.나지막
한 고갯마루 건너 버스승강장 바로 뒤쪽으로 뚜렷한 오르막 산길이 나 있다.오르막
은 곧바로 널찍한 임도로 이어진다.널찍한 임도와 한데 어우러진 지맥의 산길은 길래
이어지지 못하고 다시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의 숲길로 접어들면 봉분 대신에 납작
하고 네모난 검은 색 묘비의 여러 기의 묘지들이 차지하고 있는 멧부리에 이르는데
지맥의 산길은 그곳에서 좌측 2시 방향으로 꼬리를 잇는다.
그러한 행색의 언덕 같은 등성이를 뒤로하면 등성이는 다시 온통 벌목지대로 이어
지는데,수종개량을 위한 벌목지대인지 어린 측백나무 묘목이 한창 자라나고 있다.
어린 측백나무 묘목들이 오와 열을 맞춰 한창 자라나고 있는 벌목지의 오르막을
올려치면 등성이에는 의외로 솔가리와 가랑잎이 수북하고 널찍한 수렛길이 기다
린다.그러한 산길은 곧바로 다시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의 희미한 산길을 거쳐 납데데
한 멧부리를 넘어서고 나면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로 슬며시 꼬리를 드리
운다.
수종개량을 위한 벌목지
이 양회임도는 고대면 옥현리와 진관리 부락 사이 간의 이동통로다.그러한 양회임도
를 곧장 가로지르면 소나무들만의 숲이 기다리는데 다갈색의 솔가리는 푹신하지만
역시 잡목들과 가시넝쿨들의 저항이 기다리고 있는 숲이다.그러한 행색의 오르막을
올려치면 소나무들만의 납데데한 멧부리에 닿게 되고, 그 멧부리를 뒤로하고 한 차례
더 완만한 오르막을 짓쳐 올려치면 기름한 소나무들만의 멧부리가 기다린다.해발
111.7m의 큰산 정상이다(9시54분).
해발111.7m의 큰산이라는 이름에 걸맞지 않은 행색의 정수리를 뒤로하고 두어 군데
의 언덕 같은 등성이를 거치고 나면 푸른색 그물망을 이용한 울타리를 좌측으로 끼고
산길은 꼬리를 잇는다.수북한 가랑잎이 푹푹 빠져드는 완만한 내리받잇길은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로 이어지고,양회임도롤 곧장 가로지르면 등성이 우측은
개인 사유지의 수목원 농장이다.
해발111.7m의 큰산
수목원을 뒤로하면 지맥의 비탈진 산사면에 층하를 두고 터전을 마련한 여러 기의
묘역이고,여러 기의 묘역을 뒤로하고 나면 다갈색의 가랑잎이 마춤맞은 널찍한 수렛
길이 기다린다.수렛길은 머지않아 본연의 산길이 뒤를 잇고 진주강가의 묘지의 곁을
거쳐 오르막을 올려치면 붕긋한 멧부리가 기다린다.해발118.3m의 장살미산 정상
(10시21분)이다.잡목들에게 둘러싸인 넙데데한 장살미산 정상에서는 서해바다가
마른 나무가지 사이로 조망이 되기 시작한다.
장살미산 정상에서 지맥의 산길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급커브를 그리며 산객을 안내
한다.잿빛으로 사위어든 묵밭 같은 칡넝쿨의 안부 같은 등성이를 거치고 나면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2차선 폭의 도로로 지맥의 산길은 슬며시 꼬리를 드리운다.
이 도로는 고대면 대촌리 쪽과 당진포3리 사이를 잇는 군도다.도로 좌측 편의 입구
에는 굵직한 철기둥을 도로 양쪽에 박아놓았고, 그 사이를 아치형의 철구물을 높직
하게 달았는데,아치형의 철구조물에는 '당진포3리 마을'이라는 입간판이 걸려 있다.
당진포3리의 동구임을 바깥에 알리는,이를테면 동네 문패인 셈이다.
해발118.3m의 장살미산
그러한 행색의 양회임도를 곧장 가로지르면 수렛길이 기다리는데,수렛길은 길래
이어지지 못한다.둥글둥글한 가시철망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 거다.과거지뢰지대로
사고발생위험이 염려되어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는 경고가 담겨 있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다.한구석으로 산객들이 넘나들어 가시철망이 납작하게 쭈그러든 곳
을 넘어서 군부대의 높직한 울타리를 좌측으로 끼고 비탈을 오르내리며 군부대가
차지하고 있는 고산봉 주변을 시계 반대방향으로 기신거리며 발걸음을 옮긴다.
15분여 군부대의 울타리를 좌측으로 끼고 발걸음을 하고 나면 비로소 군부대의 진출
입로의 왕복 2차선 도로에 닿게 된다.이 도로에서도 우측의 내리막 쪽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내리막 차도로 100여 미터쯤 이동을 하면 도로 좌측으로 숲으로 오르는
임도가 눈에 띠는데 그 임도를 따르면 된다.오르막 임도 주변으로는 군부대의 경고가
담겨 있는 입간판이 줄을 잇는다.
큰배재
오르막 임도는 머지않아 넉넉한 품의 안부로 산객을 안내하는 데,이 안부가 큰배재
다(11시7분).안부 한켠에는 함석을 이용하여 급조된 것으로 여겨지는 초소 모양의
손바닥 만한 게 하나 있는데, 그 안에는 둥글둥글한 가시철망이 수북하게 쟁여 있다.
이러한 행색의 안부에서 좌측의 가파른 오르막을 올려치면 봉긋한 멧부리에 오르게
된다.군부대가 죄다 차지하고 있는 고산지맥의 간판인 해발153.8m 고산봉의 바로
서쪽 편의 군부대 울타리 바깥의 해발149.8m봉이다(11시14분).
고산봉 정상을 대신하는 해발149.8m의 멧부리에서 발걸음을 되돌려 큰배재로 되돌
아 오면 지맥의 방향은 맞은 쪽의 오르막이다.잡목들과 가시넝쿨 등의 저항이 기다리
고 있는 오르막을 올려치면 펑퍼짐스럽고 베개처럼 길쭉한 소나무들만의 해발125.1
m봉이다.소나무들만의 멧부리지만 잡목들이나 가시넝쿨들의 극성은 여전하다.솔가
리와 가랑잎이 수북한 해발125.1m봉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으로 급선회
를 하며 꼬리를 잇는다.
해발149.8m봉에서 바라본 고산봉 정상
가랑잎이 수북한 산길은 부드럽고 다소 밋밋하게 꼬리를 잇고 있지만 잡목들의 마른
가지가 거미줄을 친 것처럼 앞을 막아서고 험상궂은 가시넝쿨들은 온몸 이곳저곳을
가리지 않고 막무가내로 달라붙으며 옷을 찢고 살갗을 파고드니 발걸음은 더욱 무뎌
질 수밖에 없다.오랜 전의 간벌목으로 여겨지는 나무토막들이 널려있는 붕긋한 멧부
리를 넘어서면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가 산객을 기다린다.
양회임도 건너 편의 산비탈에는 연두색 격자무늬의 철망울타리를 두른 가근방 마을
주민들의 큼지막한 상수도 물탱크가 자리하고 있는데 지맥의 산길은 그 옆으로 꼬리
를 잇는다.상수도 물탱크를 뒤로하는 완만한 오르막 등성이 우측은 광범위하게 건축
공사를 위한 터파기 공사만이 이루어져 있는 공지가 꽤 널찍하다.공지의 절개지 곁을
거쳐 오르막을 올려치면 민둥이나 다를 게 없는 붕긋한 해발87m봉이고,87m봉에서
좌측 9시 방향으로 꼬리를 잇는 산길은 바로 우측으로 콘크리트 벽체만 앙상하게
남아 있는 폐건축물 곁으로 꼬리를 잇는다.오랜 전의 군부대 병영은 아니었는지.
건축공사 부지
폐건축물의 곁을 지나고 나면 널찍한 임도를 거쳐 납데데한 봉우리에 닿게 된다.
정수리 한복판에는 이동통신철탑이 우뚝 서 있고, 관련된 부속시설물들이 울타리를
두르고 있다.이동통신기지국이 차지하고 있는 납데데한 멧부리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으로 다시 급커브를 그린다.내리받잇길은 전주이가의 묵묘의 곁을
지나고 나면 다시 지맥을 가로지르는 왕복 2차선의 차도로 슬며시 꼬리를 드리운다.
고대면 대촌리(우측) 쪽과 당진포(좌측) 방면 사이를 잇는 군도가 넘나드는 고개인
탑골재다(12시40분).탑골재 고갯마루 좌측으로는 두 개의 도로가 나 있는데,그중
한 곳의 도로 입구에는 '당진포1리 황토마을'이라는 입간판이 걸려있는 아치형의
철구조물이 번듯하다.두 시간 전에 지나왔던 '당진포3리 마을'의 마을 문패와 흡사
한 행색이다.
탑골재
그리고 마을 입구 우측 편으로는 천하대장군과 지하여장군의 돌장승이 마을 어귀를
지키고 있다.이러한 행색의 탑골재에서 지맥의 산길은 돌장승 옆으로 꼬리를 잇는다.
탑골재를 뒤로하는 산길도 역시 잡목들의 마른가지와 가시넝쿨들의 허섭한 산길이다.
그들 사이를 기신거리며 올려치면 오래 된 간벌목들이 널려 있는 납데데한 멧부리에
오르게 되고 그 멧부리를 지나고 나면 등성이를 따라 나무가지에 경고문이 줄을
잇는다.이 지역은 산초와 약초재배지역이니 얼씬을 하지 말라는 경고가 담겨 있는
표식이다.
그러한 표식이 줄을 잇는 납데데한 멧부리를 한 차례 더 넘어서고 나면 양회임도가
산객을 기다린다.이 양회임도는 나지막한 지맥의 등성이를 따라 줄곧 이어지는 지맥
의 산길이나 다를 게 없는 길이다.그 임도를 따라 우측 편으로 발걸음을 하면 임도
주변으로는 농가들이 군데군데 헐겁게 터전을 이루고 있으며 문전옥답의 기름진
농지가 오붓하다.
고대면 장항리 솔미마을 곁을 지나고 농협창고 앞을 거치면 성산2리 마을 회관 앞
이다.시온교회 첨탑이 마을 한복판에 우뚝하고, '성산2리'라고 새겨진 마을 표지석
도 우람하다.그곳을 지나고 나면 삼거리 갈래길이 기다리는데, 이곳에서는 우측의
좀도 폭이 좁은 길을 따라야 한다.이 길은 머지않아 마을 곁의 널찍한 자드락밭둑을
거쳐 울창한 대나무숲으로 이어지고, 대나무숲을 벗어나 완만한 오르막을 올려치면
오랜 전의 간벌목들이 널려있는 납데데한 해발86m봉이다(13시37분).
86m봉에서 지맥의 방향은 우측 3시 방향으로 이어지고,곧바로 산행안내를 위한
이정표가 세워져 있는 갈림길을 만나게 되는데,이정표에는 우측의 산길을 가리키며
'운동시설'과 '휴게시설'쪽이라고만 적바림하고 있으며,지맥의 방향인 맞은 쪽으로는
'(순환)산책로'라고만 밝히고 있다.이 갈림길을 뒤로하면 지맥의 등성이가 맨땅이
벌겋게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곳을 지나게 되고, 잡목들이 서로 얽혀 있는 납데데한
해발82m봉에 이르고 나면 지맥은 다시 좌측 10시 방향으로 꼬리를 잇는다.
석문면
82m봉을 뒤로하고 나면 지맥의 등성이는 다시 자드락밭이나 일궈놓으려고 하는 것
처럼 맨땅의 등성이가 이어지고,그곳을 지나서 널찍한 임도를 거치고 나면 지맥을
가로지르는 양회임도가 기다린다.지맥의 방향은 양회임도를 곧장 가로지르며 이어
지는데, 산길은 임도의 행색이다.아름드리 노송들이 줄을 잇는 널찍한 임도는 삼거리
임도에서 우측 방면으로 이어지고, 그 갈림길을 지나고 나면 등성이 우측은 온통
벌목지대가 펼쳐져 있다.
그곳을 지나고 나면 벌겋게 맨땅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는 사거리 임도를 만나게
되는데,그 직전의 우측의 숲으로 발걸음을 옮겨야 한다.다갈색의 솔가리가 푹신한
소나무 숲길이 꼬리를 잇는다.등성이 좌측 저먼치 아래로 널찍한 규모의 공장이
부감이 되고 머지않아 등성이 우측 저만치에도 규모가 상당한 공장이 눈에 들어
온다.임도 우측으로 울타리가 보이는데, 아마 우측 저만치 보이는 상당한 규모의
공장 울타리인 모양이다.
막고개/효자교차로
그 울타리를 우측으로 두고 이어지는 양회임도를 줄곧 따르면 머지않아 지맥을 큰
폭으로 가로지르는 왕복4차선의 차도로 지맥의 산길은 슬며시 꼬리를 드리운다.대호
방조제 방면과 당진시를 잇는 615번 지방도로가 넘나들고,성산리와 통정리 사이를
잇는 군도가 615번 지방도로를 가로지르는 효자교차로를 곁에 두고 있는 고개 같지
않은 고개,오늘 산행의 날머리 막고개다(14시10분).고산봉의 대체봉이라고도 할 수
있는 해발149.8m봉에서부터 간간히 흩뿌려대는 가는 빗방울은 막고개에 이를 때
까지 갈마들며 상현과 로마'의 신경을 곤두세우곤 하였다.
그러나 간간이 갈마드는 빗방울은 산행을 방해한 건 없었는데,산행을 마무리 짓고
나서는 빗방울이 좀 더 늘어났다.다행이 아닐 수 없다.겨울의 찬 비를 반길 산객이
어디 있겠는가.기실 고산지맥은 두 차례의 산행으로 마무리를 지을 예정이었으나
거칠은 잡목들과 험상궂은 가시넝쿨들의 저항으로 한 차례 더 연장을 하게 되었다.
막고개 어름에서 30분마다 당진과 장고항,석문을 왕래하는 시내버스로 당진버스
터미널로,당진버스터미널에서는 수원행 버스가 오후 4시로 임박한 까닭에 느긋한
여유를 부리지 못하고 상현과 로마'는 김밥에 탁주 두어 잔씩을 달랑 게눈 감추듯이
해치우고 곧바로 귀가 찻편에 몸을 실었다.(산행거리;13.5km.소요시간;5시간40분).
(2020,1/27).
고산지맥 2구간[발대기재-승황산-고산봉(153.8m)-막고개(615도로)].지도1.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고산지맥 2구간[발대기재-승황산-고산봉(153.8m)-막고개(615도로)].지도2.
클릭하면 확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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