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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
집 출발 가까운 인근산이라고 자연스레 게으름을 피우니 9시가 다되어 가는 것을 보고 서두른다....동래전화국 앞에서 247번으로 환승한다... 11:05 - 영산대 도착....산행 준비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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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 |
영산대 출발 - (산행 시작)... 영산대 왼쪽 산행 초입 길이 넓어지고 뒤쪽에 축대 및 터를 닦고 있는 것같다...중장비가 소리내며 돌축대 공사 중이다....
11:16 - 숲길 시작이다....
11:46 - 임도...전에 없던 막걸리 장사가 생겼다....
11:57 - 천성산 샘터 ...배낭을 내려 놓고 ...한잔...
12:19 - 집북계곡....고기를 구워먹는지 고기 굽는 냄새가 코를 진동한다...먹는 사람은 좋은데....잠시 사과를 깎는다... 31분 출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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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45 |
집북재
방향표시로 달려 있던 이정표가 어디로 전부 떨어져 나가고 말목만 서 있다 ...정비를 해야겠다...그래고 중요한 갈림길인데...성불암, 공룡능선, 영산대, 노전암, 정상...갈림길 인데..
12:55- 전망대에 올라서 전망을 본다.....
12:59- 바위 전망대 - 소나무도 바위틈에...전망이 좋다..
오르면서 전망대는 곳곳이다...
13:13- 능선봉 - 산행인들이 쉬고 있다...
13:14- 나무 쓸어진 봉우리 - 여기서도 정상, 집북재, 내원사 갈림길이다...
13:30- 로프 바위오르막 - 오른쪽으로, 로프쪽으로도 오를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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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9 |
천성산 제2봉 정상
무얼 하고 늦게 오느냐고 와이프가 뚜덜거린다...기다리자니 추워 못있겠다고.....산행인이 많다..., 대구 산앙산악회에서 온 산악회 회원들이 계속 올라 온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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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44 |
점심 식사
바위봉에 자리를 잡고 점심식사를 한다..오늘은 아침을 조금 늦게 먹었더니 시장끼가 덜해 식사 시간이 많이 늦었다...
순천 솔바람 산악회회원들이 올라와 사진을 찍고....
14:14- 임도 - 옆 능선길로 계속...
14:18- 임도 - 임도 옆 평평 숲에는 식사중인 산행인들이 여기 저기다..
여수 천일 산악회도 왔는지 바닥에 안내 표시되어 있다...
여기서는 은수고개(제1봉쪽)로 가려면 오른쪽으로 내려 가야 한다..
14:28- 은수고개 - 이정표가 새로 단장되어 있다...
제1봉, 내원사, 미타암...조금10m 아래쪽에서는 무지개 폭포 내리막, 제1봉 갈림길 숲사이 길이다..
14:14- 능선마루 - 억새들 사이로 올라온 능선이다...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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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1 |
철망앞 갈림길(제1봉)
실질적으로 제1봉은 군부대로 더 못올라 가고 올라가는 것은 여기가 끝이다.....
화엄늘 억새평원은 오른쪽으로 가야 한다..
과거 지뢰지대라는 주의표시 및 철조망을 끼고 간다...
14:55- 산죽 사이길을 따라...
14:59- 억새평원의 시작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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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4 |
억새 평원(화엄늪)능선
시야가 확터진 평원에 억새가 햇빛의 반사되어 빛의 방향이라 해야하나 억새의 머릿방향이라 해야하나 각도에 따라 다르다....여기 저기 사진 찍는 사람들이 북새통이다..
사람들을 피해 디카를 누르려고 이리 피하고 저리 피해 본다...
15:14 - 작은 이정표가 코팅되어 보호구역 말목에 매져 있다..
그림 약도까지 아기자기하게 표시해 놓았다...중요 갈림길이다..
원효암으로 가는 사람은 ...약도를 잘못 보면 내려 가는 것 같이 표시되어 있으나 오른쪽 위로 올라 가야 한다... 우리는 용주사 쪽이니 내려 가야 하지만...
화엄늪 경계선을 따라 내려간다...
15:15 - 화엄습지 보호구역출입금비 안내문이 세워져 있다..2009.3.22일까지 출입금지를 한다고..낙동강 유역환경청장의 안내문이다...계속하여 경계울타리 옆으로 내려간다...
억새들의 향연이 계속이어진다...이제 올라 오느 산행객들도 여기저기 사진을 찍느라고 ..어떤산행객은 디카를 안가지고 온 것을 후회후회를 하고...
15:27 - 바위위에 산행인들이 올라서 쉬고 있다..
그 옆으로 보호구역 안냐문이 이번엔 지도까지 그려놓고 환경부장관과 낙동강 유역환경청장의 안내판이 있고 2002. 2.1일에 지정이 되었다고... |
8 |
15:30 |
돌탑봉
용주사쪽은 오른쪽 보호구역 경계선을 따라가야하나 사진을 찍기 위해 돌탑봉까지 간다...다시 뒤돌아 빨간 안내표시 이정표를 따라 용주사쪽으로 방향을 잡는다...
내려 오면서 화엄벌을 보니 마치 우리나라형상을 한 것 같은 기분을 느낀다...
15:36 - 숲속길로 접어 든다...
15:39 - 한버퀴 돌아 올라간 소나무를 본다..
15:47 - 임도 - 용주사는 임도 건너 직진이다 ...
임도 에는 어느 산악회에서 왔는지 둘러 앉아 먹고... 있다...반대쪽으로는 큰 바우돌을 몇 개 갖다놓고 차량통행을 금지시키고 있는듯...
15:55 - 빨간 이정표가 산뜻하다...
16:04 - 임도 - 어떻게 크게 쉬지도 못하고 계속 전진을 해 왔다...우리도 여기서 널널산행이다...푹 쉬고 가자....배낭에 들은 것을 모두 꺼낸다...그리고는 여유를 부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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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0 |
돌탑계곡
누가 쌓았나? 처음에는 작게 몇 개의 돌탑이 보이다가 내려가며 내려가며 돌탑이 헤아릴 수도 없다..무슨 소원이 그리 많길래....
17:26 - 돌탑이 끝난다..묘지
17:29 - 계곡....식수원 보호구역이라고...바위에 크게 적어 놔, 등산화를 닦을려다 그냥 내려온다...무슨 집들이 이렇게 잘지어 놨나 샆다...음식점들?.... |
10 |
17:43 |
용주사(산행 끝) 내려오다 용주사 구경을 하려 다시 용주사쪽으로 방향을 바꾼다.....경내에 들어가 여기 저기 돌아본다...역시 산신각쪽도 돌탑이 가지런하다...
산행인들이 몇 명이 들어 와 쉬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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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요시간 |
6시간 37분(식사 휴식 포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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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사항 |
고속도로밑으로 내려와 왼쪽 공장쪽으로 올라 내려오는 길에 예전에는 그 흔했던 다알리아 꽃아 피어있다...요즘은 참 보기드문 꽃....어른들은 잘 아는 꽃인데 요즘 아이들은 잘모른다.....개량종 다알리아는 홑꽃으로 같이 피어 있어....고향 생각을 절로 나게 한다...
.산님들...모두 한가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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