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배관 준공동향
ㅇ 가즈프롬사의 자회사인“가즈프롬 가스공급”사는 블라디보스톡 가스공급소(Gas Distribution Station)로부터 제2화력발전소를 경유하여 루스키섬으로 연결되는 가스배관 준공에 따라 가스관 시범운영을 위해 9.5(월) 자정부터 가스주입을 시작한다고 발표함.
※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 가스배관 준공을 앞두고 아나넨코프 가즈프롬 부사장과 기술전문가들이 8.31(수) 블라디보스톡 가스공급소를 방문하여 가스공급장치 및 가스배관 등 시설물에 대해 현장점검을 하였음.
ㅇ 블라디보스톡 가스공급소-제2화력발전소-루스키섬 가스배관은 총연장 34㎞에 이르고, 블라디보스톡시 육지부와 루스키섬 사이 東보스포러스해엽에는 2.8㎞의 해저 가스배관이 매설됨.
ㅇ 동 가스배관은 사할린-하바롭스크-블라디보스톡간 주 가스배관으로부터 분기된 배관으로서 동 배관을 통해 공급된 가스는 향후 제2화력발전소(열병합발전소)의 연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루스키섬에 위치할 2012 APEC 회의장 등 시설물에 대한 가스공급을 주목적으로 설치되었음.
ㅇ 제2화력발전소의 주 연료를 석탄에서 가스로 대체함으로써 당지를 포함한 연해주지역의 환경개선에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