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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한천초등학교 15회 동창회 원문보기 글쓴이: 박성규
우석대학교 아셈진천캠퍼스 건립사업 착공 | ||||||
대학교 토지 소유권 이전 및 토목공사 계약 완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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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민의 오랜 숙원사업이자 최대 현안사업인 우석대학교 아셈캠퍼스 건립 사업이 드디어 착공한다. 2007년 진천군과 우석대학교간의 진천캠퍼스 건립협약 체결(MOU)이후 전 세계적인 금융위기 및 부동산 경기 침체로 인한 사업시행자 변경, 토지매입 지연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으나, 지난 6월 실시계획 승인 인가 후 이번 달 대학교 부지 소유권이 학교법인으로 등기 이전되고 학교부지 토목공사 계약이 완료됨에 따라 이달말 문화재 시굴, 수목의 벌목 및 벌개제근, 대학부지 정지공사 등 본격적인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진천군 관계자에 따르면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자인 (주)대명수안은 대학교 예정부지의 매입한 토지 41필지 103,792㎡를 우석대학교에 무상기부 양여 완료하였으며, 이와 별도로 대학교 토목공사에 대하여도 학교부지내 잔토량이 이동 최단거리인 도시개발 사업부지로 성토하여야 하는 상호 상생의 특성상 대명수안과 총 토목공사비 35억원에 계약을 체결하고 학교부지내 벌목을 시작으로 공사를 착공하였다고 밝혔다.
우석대학교 아셈 진천캠퍼스 사업은 민간 사업시행자[(주)대명수안]가 11만평의 토지를 매입하여 그중 1/3인 35,000여평을 대학교에 무상증여하는 방식으로 학교는 무상으로 교육부지를 확보하고, 사업자는 학교 입주에 따른 학생 및 교직원들 주거공간 확보후 분양, 학교입지에 따른 근린생활지역의 활성화 등 사업성이 크게 향상되어 서로간 상생할 수 있는 사업형태로서 도시개발사업 형식의 전국에서 볼 수 없는 유일한 성공사례이다.
우석대학교 아셈 진천캠퍼스는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LSE)교육 과정을 포함한 아셈국제대학, 과학기술대학, 사회문화대학 3개 단과대에 12개 학과 정원 2,08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학타운개념으로 조성되는 도시개발 사업은 공동 및 단독주택 2,300여 세대 6,230명 수용가능한 택지지구로 조성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