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 양택풍수 학회로 다시 태어나다
지금까지 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는 대한민국의 풍수를 주도해 왔다고 감히 자부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처음으로 만들었고 많은 자료를 아낌없이 공개했으며,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관으로 우뚝 서 풍수논리를 선도해왔다.
21세기의 풍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바탕으로 현대인들의 욕구를 충족할 수 있는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 현대인들의 70%이상은 도시에 살고 있으며 도시생활에 활용 가능한 풍수를 원하고 있다. 언제까지 실생활과 거리가 있는 음택풍수만을 공부하고 답사하는데 머물러 있을 수는 없다.
따라서 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는 그동안 진행해온 모든 풍수의 틀을 과감하게 탈피하여 현대인들이 활용 가능한 양택풍수만을 교육하고 답사할 계획이다. 그리고 양택풍수를 통해 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의 존재 이유와 나아갈 방향성을 찾고자 한다.
처음에는 약간의 시행착오가 있을 것이지만 하나하나 시정하고 보완하면서 새로운 정체성을 찾고자 한다. 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 회원 여러분들을 비롯하여 모든 풍수학인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조언을 바란다.
2016. 7. 2.
사단법인 정통풍수지리학회 이사장 건축학 박사 박정해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