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세나(Mecenat)란 ‘문화예술에 대한 지원활동이나 지원자’를 뜻하는 프랑스어로서, 현대에 와서는 기업이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활동을 일컫고 있다.
로마 아우구스투스 황제 시절의 정치가였던 마에케나스가 베르길리우스, 호라티우스와 같은 당대의 대 시인을 후원하는 등 문화예술가들의 예술창작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해 예술부국을 이끈데서 유래한 말이라고 한다. 이후 메세나가 지금의 뜻으로 사용된 것은, 1966년 미국 체이스 맨해튼 은행의 회장이었던 데이비드 록펠러가 기업의 사회공헌 예산 일부를 문화예술 활동에 할당하고자 건의했던 것이 계기가 되어, 미국에서 시작된 메세나 운동은 각국으로 확산되어 25개국에서 32개의 메세나 협의회가 조직되었다. 한국에서는 1994년 4월 한국메세나협의회가 발족돼 현재 185개 기업이 운동에 참여 중이다.
첫댓글 진짜..완전...조은극장 대박이얌.ㅋㅋㅋㅋ
오! 메세나 ㅎㅎ 메세나에서 놀러가봤는데 ㅎㅎ좋아요~~
박수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조은극장의 사회공헌활동...오...있어보임...ㅋㅋㅋ
오오오~ 화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