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하프타임 (밥 버포드 저)

[베드로]

당신은 지금 표류하고 있습니까?...항해하고 있습니까?...

지금 이 질문에 바로 답을 내놓을 수 있는 당신은

남은 인생을 잘 살아갈 수 있을 확률이 아주 높아집니다...

저자 : 하프타임/밥 버포드

사람의 한 평생을 일생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단 한번밖에 살 수 없는 삶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땅에서의 삶의 가치는 소중한 것이다. 하프타임』의 저자 밥 버포드, 그는 인생을 운동경기에 비유하여 전반전, 하프타임, 후반전 3단계로 나누고 있다 지금까지의 인생은 전반전이었고 지금이 바로 하프타임이며, 앞으로 남은 인생을 후반전이라고 했다. 전반전이 ‘성공을 추구하는 기간’이었다면 후반전은 ‘의미를 찾아가는 여행’이여야 진정 성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러면 어떻게 후반전을 아름답고 멋지게 살 수 있을까? 이처럼 운동경기에서 값진 승리를 위한 작전타임이 필요하듯이 우리의 삶도 승리의 후반전을 위해서 ‘인생의 하프타임 전략’이 필요하다 비록 전반전에서의 인생이 실패했다 하더라도 하프타임의 작전 여하에 따라 승패는 후반전에서 판가름 난다는 것이다 후반전을 멋지게 살기 위한 작전 수립을 위해서는 나 자신을 먼저 알아야 하기에 자신에 대한 질문과 재평가를 해본다

1. 나는 누구인가? .

지금의 나는 무력하고 무가치 존재일 뿐이다. 그러나 내가 정한 목적을 향해 전진할 수 있는 각오와 자신감은 아직도 남아 있다고 자부한다.

2. 나는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보시기에 칭찬받을 수 있는가?’

그러하지 못하다.

3. 내가 서 있는 곳은 어디인가?

인생의 하프타임도 이미 지나가고 게임 종료 가 얼마 남지않았다. 지금은 마치 hurdle 게임을 하다가 덫에 걸려 중단된 것 같은 상태이다.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남은시간 마저도 망칠까 두렵지만 반드시 극복 할 것이다.

4. 내 인생에 목적을 부여해 주는 가치 기준은 무엇인가?

여러 가지 일에 가치를 부여하고 살아왔지만 수없이 수정 축소 되었다. 그러나 지금까지의 삶이 어떠했는지는 내 기억 속에서 완전히 지워버리고 지금 현재 내가 할 수 있는 일 중에서 내 스스로 가장 가치 있는 일이라고 판단되는 일을 할 것이다. 

4. 내 삶을 이끌어 갈 중요한 비전은 무엇이며 내가 해야 하는 일은 무엇인가?

비전 이라면 주님께서 하라고 명 하신 일을 수행하면서 느끼게 될 큰 기쁨이다. 해야 할 일 이라면 가장 필요로 하고 가장 소외된 사람들과 함께 나의 모든 것을 나누는 일이다.

5. 나는 지금 당장 내 인생에서 중요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

그렇다

6. 나는 무엇을 위해 기꺼이 죽을 것인가?

평범한 죽음은 싫다. 내 뜻대로 되는 일이 아니지만 될 수만 있다면 극적인 죽음을 맞고 싶다.  파푸아 뉴기니아의 정글 마을에서 화해의 담보로 교환되는 화해의 아이와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할 것이다     

7. 덫에 걸린듯한 기분이 들게 하는 일은 도대체 무엇인가?                          

공개적으로 말할 수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 하시기에 주시는 시험 이라고 받아드린다.

8. 진정한 나를 발견 하기 위해서라면 대가도 없이 힘든 일을 기꺼이 택할 것인가?  

그렇다, 얼마 남지도 않은 인생 무엇인들 못하겠나

마지막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후회 없는 삶이라고 할 수 있나? 누가 성공한 그리스도인인가? 그것은 하나님 앞에서 부끄러움 없이 “맡겨주신 선한 청지기의 삶에 최선을 다했다”라는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 사람이리라. 엉거주춤한 상태에서 우유부단한 세월을 너무 많이 보냈다. 2009년의 한 해도 이미 저물어가고 있다,. 내인생의 three/fourth 지점에 서있는 지금 좀더 분명한 목적과 각오로 인생역전의 전환점을 행해 달려 가고 싶다.

[술람미]

지금까지는 먹고 살기위해 인생을 살았다면...이제부턴 의미있는 인생을 살기 원합니다...
하프타임은 우리 모두에게 아주 중요한 쉼의 시간인 것 같습니다...작전타임에 좋은 감독의 지시를 받아야하는데...
무엇보다도 우리 인생의 감독이고 멘토이신 예수그도의 작전지시를 잘 듣고 행함으로 복되게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