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자 : 2022년 7월 28 토요일
날 씨 : 흐리고 비 기온은 18~25℃
갈 때 : 27일 금요일 22:30 ~ 01:10 동서울 - 태백 35.100x2
04:00 ~ 04:08 태백역 - 통리역 택시이용 8.300원
올 때 : 석개재 - 석포 45.000원 ( 석포에는 등록된 택시가 없어 태백택시 이용,나중 보니 팔각정 기둥에 석포택시
전화번호가 있었음 ㅠ~ )
29일 09:44 ~ 11:05 석포역 - 동해역 4.400 x 2
11:10 ~11:20 동해역 - 동해버스터미널 택시 6.500원
12:45 ~ 16:00 동해 - 성남 24.700 x 2
시작 날씨는 비가오지 않았으나 고도를 높이니 구름속의 숲은 젖어있고, 덕거리 2봉 지나고 부터 비도 내리기
시작하여 옷도 등산화도 젖고,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우린 배낭도 박배낭인데 커버 쒸우는 시간을 놓쳐
내리는 비로 배낭도 무거워 지고.... 그래도 석포공원 팔각정에서의 밤은 좋았다.
▲ 01:20 태백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옆에있는 태백역 앞으로와 메트리스 깔고 션하개 한숨 푹 자고 난 뒤
▲ 3시쯤 앞에 있는 국밥집으로 이동 국밥 한그릇 먹고 4시 택시로 통리역으로
( 저 식당은 잠 잘 수 있는 방이 있으니 담에 올 때는 밖에서 보내지 말고 잠시라도 자고 가라는 사장님 말씀! )
▲ 04:17 1차 때 마무리 했던 통리역 앞에서 산행 시작
▲ 04:28 통리 삼거리 보이는 이정표엔 현재 온도 18℃를 나타내고 있다.
정맥길은 우측으로
▲태현사 표지석 뒤로 이동 임도로 올라서 잠시 등로이탈. 임도 만나면 약간 좌측으로 오르면 됨.
▲ 06:43 면안등재
수풀은 젖어있고....
▲ 07:07 고비덕재
계속 구름속을 걷고 걷는다.
▲ 07:37 백병산 삼거리
▲ 배낭을 내리고 백병산으로
▲ 07:44 백병산 ( 1259.3m)
▲ 08:23 큰재와 큰재의 지명소개, 판의 관리가 필요한데....
▲ 08:37 육백산으로 이어지는 육백지맥 분기점
▲ 물기 머금은 이러한 산죽길이 걷기엔 젬병이다. 그래도 웃자! ~~
▲09:50 덕거리 2봉
덕거리봉은 지나면서도 찾지 못함. 덕거리봉인 듯 한 곳도 갔으나 표지도 없고....
▲ 보이는 면산 거리표기는 희망고문이다.
트랭글 거리와 0.8 ~ 1km 차이가 난다.
▲ 10:11 휴양림 삼거리를 지나고
▲ 11:04 토산령에서 잠시 쉬며 행동식도 먹고 앉자 있자니 젖은 몸이라 쬐게 춥다.
▲ 12:18 구랄산 (1071.6m ) 이번 산행구산은 이래저래 조망은 꽝이네.
▲ 14:05 면산 (1245.9m) 정상부 숲에 가리운 정상석이다.
오르내림이 심한 이 곳까지 오면서 지루함이란 에유!,,,,
▲ 면산 이 곳은 정상이 두루뭉술이라 그런가 정상도 대충인 듯.
▲ 16:31 석개재 도착 산행종료
석개재는 강원도 삼척시 가곡면과 경북 봉화군 석포면 경계임.
▲ 내려와 돌아 본 석개재 종료지점.
▲ 정자에서 장비 정리도 하고 석포택시를 찾았으나 맵에도 114에 물어도 없다.
할 수 없이 태백서 택시를 콜하고 보니 정자 우측 기둥에 석포택시 전화번호가 있다( 010- 5375,5833)
우린 태백서 온 택시로 석포 이동 45.000원 (태백서 온 거리를 지불함)
▲ 석포에서 장을 보고 공원 정자로 와 늦은 저녁 식사와 한잔 술에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니 찌게하려 남겨둔 고기는 야옹이에게 털리고 ㅋ~
▲ 열차 시간도 있으니 아침 햇살에 젖은 것들 말리고
▲ 역으로 아동 중 찰칵!
▲ 석포면 풍경
▲ 앞서가는 후배를 불러 다시 찰칵!~~
▲ 석포역이 보인다.
▲ 1956년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한 석포역 보이는 역사는 1996년 신축 준공되었다고 한다.
▲ 상 하 5번씩 열차가 여객열차가 오간다.
▲ 한때는 군청소재지 봉화역을 한참 앞질렀다는 석포역
▲ 석포역은 무인으로 운영되며 역 내부는 깔끔하다.
▲ 5분여 늦은 열차를 타려 승강장으로 이동
▲ 봉화 방면으로 보고 한 컷
▲ 철암 방면으로 한 컷 재련소가 있은 석포역은 화물열차가 꽤 있는 편이다.
▲ 09: 44 동해까지 타고 갈 무궁화호 열차가 들어오고 있다.
▲ 11:20 동해역 도착
▲ 안에서 바라 본 동해역사
▲ 타고 온 무궁화호열차.
▲ 12시간 넘게 걸은 길
남은 낙동정멕 종주를 앞으로도 이러한 방식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늦게 마무리 하고 그 곳서 하루 비박하고....
▲ 성남에 도착 오랜만에 육사시미와 삼계탕, 그리고 소주와 맥주로 하산주! 건배!~~
둘이 하니 즐겁고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