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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바이온
 
 
 
 
 
카페 게시글
하늘마당님 아침명상편지 요지경
하늘마당 추천 9 조회 159 11.12.21 10:57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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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1.12.21 11:08

    첫댓글 정답이 찾기 어려운 곳에서 정답을 찾고자 하는 이 우매함이란....----->우매함의 무리들,,,
    그들의 주장이 찾던 정답이라며 오늘도 해뜨기 무섭게 짖어대는 꼴이 참으로 어설프다.
    우리는 오늘도 그들이 쏟아내는 글의 홍수속에서 참을 구분하고자 애쓰지만 결국 건질거라곤 분란뿐이다..
    하늘마당님의 좋은글로 하루를 엽니다.감사합니다..

  • 11.12.21 13:40

    지금 칭찬하는거야?
    맞는거야? ㅋㅋ

  • 11.12.21 11:33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사람은 저 마다의 안경을 하나씩 쓰고 살아간다.
    멀리만 보이는 안경을 쓴 사람,
    가까운 곳만 보이는 안경을 쓴사람.
    색이 있는 안경만을 쓴 사람.
    세상에는 65억개의 안경이 존재한다.
    그 안경의 이름은 "고정관념"이다.)

    옆 까페에 가보니 자신만의 색으로 덧칠한 안경을 쓰고,
    자신만의 색깔로 덕지덕지 칠해 놓은 글들이 보이더군요.....

    말 그대로 요지경 속 입니다.

  • 11.12.21 22:56

    스너피님 ~
    잠시,나만의 색을 지닌 안경을 내려 놓고,
    가장 정직하게 맞추어진 찌를 물에 담구고 세상을 다시 한번 되 돌아 보았습니다.

    "탈태환골"은 아닐지라도,많은 깨달음은 얻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 합니다~~~^^::

  • 11.12.21 14:07

    내안에 요지경은 없는지 또 한번 성찰에 들어갑니다.
    마당님의 글을 접할때면 인문학적으로다가 오묘한 삶의 철학이 베어 있음을 느낍니다.
    글의 표현이 멋지다라고 해야하나..감명깊게 보고 갑니다.

  • 11.12.21 15:31

    우리는 이 세상에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지나가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시오.
    요지경, 야단법석, 난장판인 추태를 영화를 보고 넘기 듯...한바탕 꿈인 듯...내가 나무이듯..물결이듯 넘기는 연습을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

  • 11.12.21 15:57

    황빠 7년차 접어들며 동행님처럼 시적인 언어를 표현하시는 분이 있는가 하면
    누구처럼 개짓는 소리로 망가져가는 이들이 있으니..이 또한 아픔이로세..

  • 11.12.21 19:35

    '이 또한 지나가리라'

    <세상은 물, 바람, 공기, 땅의 사대변화를 비켜갈 수 없기에... 영원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는 사실...
    순경과 역경에 일희일비하지 않는 지혜>를 터득하셨다는 분 다우시군요.

  • 11.12.21 18:42

    배경음악까지 신경쓰시는 마당님의 섬세함,
    글을 접할때마다 느끼곤 했었습니다.
    더 감명깊게 받아들였던건,
    1,000일을 하루도 빠짐없이 써내려가던 끈기있는 모습.
    결코 쉽지않은 누구도 해낼 수 없는 일이지요. 그 끈기. 존경하지 않을 수 가 없다눈..

  • 11.12.21 18:54

    3년가까이 된것같군요.
    출근하면 회사 게시판에 복사해서 게시했던 일이 일과의 첫일이었다눈..

  • 11.12.21 19:41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오늘은 이귀절에 깊히 공감합니다
    이세상에 영원한것은 없고... 일 이년후에는 우리가 또 어떤모습으로 있을지 아무도 모릅니다

  • 11.12.21 20:54

    '이 또한 지나가리'를 생각하면 어떤 괴로움도 '고'로 느끼지 않을 듯 합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

  • 11.12.21 21:00

    이 또한 지나가리라..탐독할수록 멋진 철학적 표현력입니다.

  • 11.12.22 00:27

    "이 또한 지나가리라"

    시간의 흐름....
    세월의 흐름....

    지나가 버리고 나면 다시는 돌아올 수 없는 것.....

    아무리 고통스러운 시간일지라도 지금이 가장 소중한 시간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11.12.22 00:44

    고통입니다 말하는이 고통이고 말못하고 받는이 더욱 아픕니다
    믿음이 아프고 정이 아픕니다.

    그 자신은 정제된 순수함과 냉철한 판단을 한다지만...
    그 사람의 말과글에 독이 들어있어 자신을 돌아보지 못하고 나무라는 행위가 가여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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