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다다남매와 함께한
화성 여행
체제|176*225, 120페이지 정가|18,000원
대상|초등학교 고학년 및 중학생
(별에 관심이 있는 초중고생, 별 관측을 취미로 하는 일반인)
출판연월일|2022.11.30. ISBN|978-89-7256-708-0 73440
도서출판 계 명 사
서울시 종로구 신문로1가 24 고려빌딩 별관1층|전화 733-2087|팩스 737-4764
기획의도
지구에서 38만km 떨어진 달에는 3~4일이면 갈 수 있지만,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고체 행성인 화성까지 가려면 몇 달이 걸린다. 지구와 가까워졌을 때라도 8개월 이상 날아가야 하는 천문학적인 거리에 있다. 중국에서는 화성의 밝기를 보고 전쟁을 예견하였고 19세기 말에는 이탈리아의 천문학자가 화성의 검은 줄을 관측하였으며 그 줄의 모양이 자주 바뀌는 것을 보고 우리보다 과학이 앞선 생명체가 살고 있으리라는 가정 아래 소설과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했다. NASA가 발표한 화성 표면 사진에는 문명이 발달한 도시 같은 건 보이지 않지만, 화성 이주까지 거론될 만큼 화성 탐사가 이루어지는 과정과 우주로 향한 인류의 도전을 소개하였다.
저자소개
글 이세영
연세대학교에서 천문과 관계없는 세라믹공학과 경영학을 전공하고 경영학 석사MBA, Master of Business Administration학위를 미국 버지니아Virginia 린츠버그대학Lynchburg College에서 받았다.
그 후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다가 문득 본 밤하늘에서 잊고 살았던 마음의 별이 떠올라 1997년부터 가평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본격적인 민간 천문대인 코스모피아를 16년 동안 운영하였다. 2012년 《밤하늘의 문을 열다》를 출간한 이후 《스토리가 있는 은하이야기》, 《다호와 함께한 가을 밤하늘 여행》 등 다수의 천문 관련 서적과 수필집 《흙 별 안단테》를 집필하였다.
도움말 염범석
충남대학교 천문우주과학과에서 천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하고 동 대학원 천문학 박사과정을 수료하였다. 코스모피아천문대에서 4년 동안 근무하였고 현재는 전라북도교육청 과학교육원에서 천체관측관 운영자로 근무 중이다.
책의 내용
1969년에 선장 닐 암스트롱, 사령선 조종사 마이클 콜린스, 달 착륙선 조종사 버즈 올드린이 탑승한 아폴로 11호(Apollo 11)가 유인 우주선으로는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이래 1997년부터는 본격적으로 지구와 가장 가까운 행성인 화성 탐사가 시작되었다. 1960년대에 마리너 화성 탐사 계획으로 화성을 스쳐 지나가면 사진을 찍었고 1970년대에는 바이킹 1, 2호가 화성 궤도 진입에 성공하고 화성 땅에 착륙선도 내려앉았다. 저자는 지구에서부터 약 8천만km 떨어진 화성 탐사의 역사와 더불어 그동안 궤도선, 착륙선, 탐사용 로봇의 활약으로 화성에 대하여 알게 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인류가 화성에 가려고 하는 이유를 ‘호기심’과 ‘꿈’이라고 생각하지만, 독자들은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할 수 있는 여백을 남겨두었다.
목차
1. 붉은색의 행성 화성
화성과 지구는 비슷해요
화성에는 달이 2개 있어요
2. 화성 탐사 이야기
마스 패스파인더와 소저너 로버
쌍둥이 로버 스피릿과 오퍼튜니티
큐리오시티 로버
피닉스 랜더 그리고 인사이트 랜더
퍼서비어런스 로버
3. 화성의 미래는?
사람을 화성에 보내다
화성 정거장
집단이주
테라포밍
4. 화성에는 왜 갈까요?
호기심(curiosity) 그리고 꿈(dream)
현재 활동 중인 화성 탐사용 우주선 및 한국의 우주로 향한 도전
사진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