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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하는교회 박종훈 목사님은 집사 시절 7시간 새벽기도를 하며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 <기도에 생명을 걸고> 등 다수의 책을 발간, 베스트셀러가 되면서 한국 1천여 개 이상의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셨습니다.
교단과 종파를 넘어,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오순절교단 등 국내 기독교 대표 교단의 대형 교회에서 집회를 인도하셨으며 여의도순복음교회, 사랑의교회, 소망교회, 새문안교회, 부산 수영로교회, 광주 벧엘교회 등 모두가 알만한 전국 거의 모든 대형 교회(다수의 중.소 교회 포함)에서 집회 요청을 받으시며 기도의 중요성을 설파하셨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1) 각 교회와 교단에서는 집회자를 선정하기 전에 철저한 이단 심사를 하여 이상이 없을 시에만 초청한다는 것과
2) <하나님의 보좌를 움직이는 기도>는 20만권 이상 판매되었고 기독교출판협회 1위를 하였으며 발행된 모든 책에서 처음부터 이단적 요소가 있었다면 지금까지 수많은 이단 제기를 받았을 것인데 그런 적이 한 번도 없다는 것입니다.
박종훈 목사님은 지금 현재 어느 교단에서도 이단이나 이단성으로 문제 제기된 적이 단 한 번도 없습니다.
3) 현재 박종훈 목사님은 주님의 뜻에 따라 전 세계적인 기도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7시간 기도용사 70명의 해외선교사를 양성 중에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기도 운동을 펼치시는 분을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비난해서는 주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으시리라 확신합니다.
4) 단지, 우리가 알려드리고 싶은 것은 교회에서 불만을 품은 소수의 사람이 인터넷 신문사 "교회와신앙"에 잘못된 정보를 주었고 또한 기자가 많은 부분을 오해하여 우리가 충분한 해명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것이 잘 알려지지 않아 별도로 저희 측의 해명기사를 발행했습니다.
이 기사를 읽어 보시면 모든 오해가 사라지리라 확신합니다.
<피뿌림 기사에 대한 해명>
1. 귀사의 6월 13일자 기사 ‘박종훈전도사의 이상한 주장’에 대한
본 교회의 입장 & 기도하는교회의 특수성에 대해
1) 성경에서 여러 차례 언급되어지고 있는 피뿌림의 진리가 이상함으로 오인되어 기사화됐던 이유가 기도하는교회의 특수성에서도 일부 기인했으리라 생각되어 저희는 저희교회의 특수성에 대해 먼저 말하고 싶습니다.
박종훈전도사님은 목회사역 전 바쁜 직장생활 가운데서도 7시간 기도를 수행하며 현재는 14시간의 기도를 하고 있습니다. 기도 중 전도사님은 전세계적인 기도운동을 담당할, 전도사님과 똑같은 7시간 기도용사 70명을 양성하라는 주님의 뜻에 따라 현재 70인 기도용사 양성을 바탕으로 기도하는교회를 개척하였으며 그들을 양성,훈련시키는 일에 모든 목양의 초점을 맞추고 계십니다. 따라서 설교의 질이 7시간 기도용사를 바탕으로 한 점에 일부 저희교회의 특수성과 비전을 모르시는 분들은 말씀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또한 설교를 문서화하는 과정에서 담당자들이 대부분 바쁜 직장생활과 장시간 기도를 병행하는 성도들이며 일부 녹취상태가 좋지 않는 부분은 성도들 임의로 설교가 대필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는 점과, 성도들의 전도사님에 대한 깊은 존경에서 나온 과한 표현이 일부 들어간다는 점을 인터뷰 당시 기자님께 말씀드렸는데도 불구하고 반영되지 않아 안타까울 따름입니니다.
2) 또 하나 추가적으로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지금 우리나라가 북한과 대치하는 등 정치적 경제적 군사적으로 위험상태에 직면했음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여러 차례의 위기를 극복하면서 발전해올 수 있었던 것은, 물론 우리나라의 많은 성도가 여기에 많은 기도를 했겠지만 저희들의 생각은 소수의 뛰어난 기도용사들의 공로도 결코 무시할 수 없다고 봅니다.
박종훈전도사님이 14시간 기도할 때 모든 시간이 자신 개인을 위한 기도이겠습니까? 또한 저희교회 7시간 기도용사들이 과연 자신만을 위해 기도하겠습니까? 저희들이 기자님에게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장시간 기도용사들에 대한 심한 비판은 좀 더 심사숙고 하시고 난 후에 했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왜냐하면 만에 하나, 기자님의 의견이 치열한 영적전쟁 하에서 오류를 범한 것이라면 이미 영적 현실적으로 크게 손상을 입은 저희들은 어떻게 보상받을 수 있겠습니까?
솔직히 저희들의 현재 마음이, 주님의 강력한 뜻에 따라 전세계 크리스천들을 향하여 한시간 기도운동을 펼치기도 전에 지원을 받아야 할 우군으로부터 뒷전에서 뒤통수를 한 대 가격당한 기분이 든다고 표현하면 조금 심한 표현일까요?
2. 피뿌림의 중요성과 필요성에 대해 (성경적 근거)
1) 성경학자들은 말합니다. 구약성경을 짜보니 짐승의 피가 나오고 신약을 짜보니 예수님의 피가 나온다고 합니다. 예수님께서 이땅에 오신 목적 중 하나가 바로 우리의 조상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와 그 후손들인 우리들의 자범죄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왔다고 해도 틀린 말은 아닙니다. 그러면 이러한 죄의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 성경은 이점에 대해 단호하게 말합니다.
예수그리스도의 보혈(피뿌림)만이 해결해 준다고 알려줍니다. 보혈과 피뿌림은 다른 성질의 것이 아니고 같은 의미입니다.
마태26:28 이것은 죄사함을 얻기 위하여 많은 사람을 위하여 흘리는 바 나의 피 곧 언약의 피니라
요일1:7 그 아들의 예수의 피가 우리를 모든 죄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히9:12 염소와 송아지의 피로 하지 아니하고 자기의 피로 영원한 속죄를 이루사 단번에 성소에 들어가셨느니라
여기에서 더 나아가, 천국가기 위해서 갖추어야 할 요건인 우리를 의롭게 해주시고(롬5:9) 우리를 거룩하게까지 해주십니다(히13:12).
2) 구약에서의 죄사함 방법 : 피뿌림(짐승의 피) + 죄사함 기도
히브리서9:7에 의거 죄사함을 받기 위해서 대제사장은 일년에 일차씩 들어가되 피 없이는 아니하나니 즉, 피흘림이 없는 즉 죄사함이 없다(히9:22)는 대원칙에 따라 짐승의 피를 성전, 지성전, 성소의 휘장, 대제사장의 예복에 까지 피뿌림했음을 성경은 알려줍니다.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목사님의 피뿌림설교에서도 이 점을 잘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3. 신약에서의 피뿌림의 중요성
1) 예수님의 수제자 베드로는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에 대해서 말입니다. 그 대답은 과연 무엇이겠습니까? 놀랍게도 마땅히 우리에게 알려줄 ‘영혼구원’이라는 표현대신에 ‘피뿌림을 얻기 위하여 택함 받았다’고 베드로전서1:2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전도사님은 이 말씀을 읽었을때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뿌림을 얻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길래 이렇게 엄청난 강조법을 사용하면서까지 말했을까요!
2) 저희들은 여기서 서울신대 박문수교수님께 질문하고 싶습니다. 이렇게 예수님의 수제자가 최고의 강조법을 사용하면서 까지 피뿌림을 얻으라고 강조하셨는데 교수님께서는 피뿌림을 받는 것이 매우 위험하다는 표현을 사용하셨는데 그 이유를 듣고 싶습니다. 전도사님은 이 말씀을 읽고 너무도 큰 은혜를 받아서 구약시대 하나님을 만날 때 제사장이 자신의 예복에 피를 뿌린 후에 만난 것처럼 동일하게 해석하여 피뿌림에 대해서 많은 묵상을 하고 주님께 오랜 기도를 하여 오늘날의 피뿌림의 형태를 완성하였습니다.
교수님께서는 이렇게 중요한 말씀인 벧전1:2에 대해서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요? 설마 무응답으로 지금까지 행동하신 것은 아니겠지요? 그리고 기자님은 저희들이 하고 있는 피뿌림이 벧전1:2에서 말하는 피뿌림이 아닌 것 같다고 했는데 어떤 근거로 그런 추측성 언급을 확신있게 하는지 무척 궁금합니다.
조금 심한 표현으로 우리가 동물의 피뿌림을 추구했습니까? 예수님의 십자가 상처를 바라보면서 그 상처에서 뿌려지는 보혈을 받는 것인데 어찌해서 이것이 저희가 하고 있는 것과 성경에서 규정하는 것이 다르다고 지적하는지 도저히 이해할 길이 없습니다.
3)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통로
우리가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죄 있는 상태로는 나아갈 수 없음을 이사야59:1-2에서 알려주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또한 히10:22을 읽고 큰 은혜를 받았습니다.
오늘날 기도의 사람에게서 가끔 이단이 발생하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저희들이 보건대 가장 큰 이유는 예수님의 피뿌림으로 자신을 정결하게 하는 절차없이 무조건 나아가니까 하나님께서는 만나주시지 아니하고 악한 영과 조우하는 결과를 빚어 사단의 음성을 들어 오히려 기도하는 사람들이 문제를 더 많이 야기하였는데 저는 바로 히10:22(마음에 뿌림을 받아 참 마음과 온전한 믿음으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이 말씀을 준행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말씀에서도 역시 피뿌림을 하여야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다고 했는데 교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물론 읽어보셨겠지요, 그렇다면 또한 이 말씀에 대해 어떤 조치를 취하셨는지요?
4) 뿌린 피
① 저희들은 히브리서12:24절(...아벨의 피보다 더 낫게 말하는 뿌린 피니라)을 읽을때 너무도 큰 은혜와 충격을 받았습니다. 예수님의 피는 육신으로 보면 땅 밑으로 스며들어 없어졌는데, 왜 뿌린 피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을까요?
우리가 야구공을 던질 때 어떤 목적 즉, 받는 사람이 존재합니다. 이 경우가 여기에 해당됩니다. 주님의 피는 주님 자신을 위한 것이 아니라 예수님 이후 백년 후, 천년 후, 지금 이천 년 후 태어날 그리스도인들이 피뿌림을 받기 위해서입니다.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가지의 장애가 발생합니다. 즉, 시간과 세월의 장애 그리고 장소와 공간의 문제입니다. 이 두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주님의 피는 뿌린 피여야 가능했습니다. 그래서 히12:24은 예수의 피는 뿌린 피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② 이렇게 우리들에게 뿌려주기 위해서 성경은 보혈의 규정을 뿌린 피라고 강조하고 있는데, 피뿌림을 받는 것이 위험하고 성경적이 아니라면 예수님의 피뿌림을 헛되이 하고 주님을 가슴아프게 만드는 결과가 되지 않겠습니까!
저희들은 이 성경구절에 의해서 피뿌림의 진리를 보다 더 확고히 했고 성경적인 근거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과연 이렇게 성경에 뿌린 피 라고 나와 있는데 이 말씀에 대해 무응답으로 또 무행동으로 일관하여 온 성도가 있다면 그분은 말씀에 충실했다고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4. 피뿌림을 받기 위한 조건
1) 과거 대학 입학시험에는 예비고사를 합격하여야 본 고사 자격조건이 주어졌습니다. 다시 말하면, 예비고사에 합격하지 않으면 본 고사에 응시할 자격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피뿌림은 주님의 십자가 상처의 최종 은혜의 산물입니다.
따라서 피뿌림 묵상의 가장 중요한 관건은 기자님이 지적한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의 깊이를 얼마나 깊이 깨닫는냐에 달려있습니다. 이것 없이는 결코 피뿌림 묵상이 되지 않습니다.
2) 모든 영적 중요한 일에 사단이 방해하지만 피뿌림 묵상시 사단의 방해는 최고조에 달합니다. 왜냐하면 피뿌림을 받아야 죄의 용서가 되기 때문입니다. 저희교회는 7시간 기도용사 양성이 주사역인데 7시간 기도의 최첩경 돌입여부는 피뿌림묵상이 되느냐 안되냐에 달려있습니다. 피뿌림 묵상이 되면 7시간 기도를 쉽게 돌파하는 것을 체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피뿌림묵상 실습을 해보면 너무도 사단의 공격이 심하고 묵상이 어려워 피뿌림 묵상을 돕기 위해서, 또 초보자를 위해 샤워기에서 물이 뿌려지듯 주님의 십자가 위에서 피가 은은히 뿌려지는 것을 묵상하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이것을 빗대어서, “샤워론”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결코, 결코, 우리의 구주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과 보혈을 경시하는 표현이고 주님께서 결코 기뻐하지 않으신다고 확신합니다.
3)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그 과정에서 생산된 보혈(피뿌림)은 분리되어서는 안됩니다. 왜냐하면 하나의 십자가위에서 발생된 너무도 소중한 영적인 보물이기 때문입니다. 마치 대학에서 졸업하기 위해 몇 개의 전공필수 과목이 있지요. 전공필수 과목은 하나라도 이수하지 않으면 졸업이 되지 않습니다. 주님의 십자가 죽음과 피뿌림은 바로 구원에 있어, 대학의 전공필수 과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5. 피뿌림을 통한 은혜
1) 최고의 성령충만(기도용이)
① 기도목회를 통하여 세계 최대의 교회를 일군 조용기목사님께서 49년 목회동안 제일 힘들었던 것이 무엇이었냐고 물으니까 의외로 “기도하는 것이 제일 힘들었다” 고 했습니다. 지금 현재도 기도하는 것이 제일 힘이 들고 사단의 역사가 우리가 기도할 때 제일 강하게 작용했다고 합니다.
전도사님이 바쁜 직장생활(은행지점장)을 하면서 7시간 기도할 수 있었던 요인이 무엇이라 생각하시는지요?
그것은 바로 피뿌림 기도를 해오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피뿌림 기도가 모든 성도들이 하기 힘든 기도를 용이하게 만들까요?
② 그 이유는 사도행전 2장 38절에 성령을 받는 방법이 나오는데, ⒜회개하고 ⒝예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사함을 얻으라 했습니다. 그러면 성령을 선물로 주신다고 알려줍니다. 오늘날 많은 성도들이 첫 번째와 두 번째는 잘 수행하고 있으나, 세 번째 요구사항 죄사함에서 실패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피 흘림이 없은 즉 죄사함이 없다(히9:22)고 했는데, 죄인인 내가 죽어야 하나 자신이 죽을 수 없으니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의지하고 그 피를 원용하여 자신에게 뿌려야 죄가 사해지기 때문입니다.
2) 최고의 기쁨과 환희가 펼쳐짐
피뿌림 묵상이 매우 힘이 들지만 막상 하나님의 피인 예수님의 피가 우리의 영혼육으로 은은히 뿌려질때 그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우리 기도하는교회 성도들도 대부분 대형교회를 섬기다가 우리교회에 왔는데 피뿌림을 우리교회에서 처음 배웠습니다. 일단 이것의 묵상이 가능한 성도는 피뿌림 받는 장소가 바로 이땅의 천국이 아닌가 라고 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서 피뿌림을 받으라고 했으며, 이렇게 최고의 기쁨과 환희가 펼쳐지니까 기도가 전혀 힘이 들지 않고 오히려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기자님도 만약 피뿌림의 은혜를 체험하면 저희에게 큰 감사를 하리라고 확신합니다.
전도사님은 피뿌림을 1년 이상 설교해오고 있습니다. 지면상 나머지 부분을 자세히 설명할 수 없지만 피뿌림은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영적인 성장(요6:55-이땅에서 영적성장은 성도에게 무척 중요함), 영적 무기(계12:11-일반성도들이 상상도 못할 만큼 놀라운 무기임을 영적전쟁을 통하여 체득), 병치유(벧전2:24-놀라운 치유의 역사가 많이 일어나고 있음) 등을 가져다 주고 있습니다.
6. 피뿌림에 대한 최근의 조사
1) 최근에 다른 교회들의 피뿌림 설교에 대해서 정밀조사를 해본 결과 전도사님의 책이나 설교 등의 영향을 받아서인지 또는 자신들이 직접 성경말씀을 보고 깨달음으로 시작했는지는 모르겠으나 몇 분의 대형교회 목회자 설교에서 피뿌림에 관한 설교를 발견하고 있다는 기쁜소식입니다.
① 온누리교회 故하용조 목사님
예수님의 보혈에 젖지 않은 믿음(피뿌림을 의미함)은 다 가짜이다. 거짓이며 인간적인 것이다. .... 보혈이 흘렸다는 것은 구원이지만 보혈이 뿌려졌다는 것은 적용이다. 예수님은 보혈을 흘림으로써 구원을 이루셨다. 이제 그 보혈을 우리에게 뿌려져야 한다. [첨부내용참조]
② 강남 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님
⒜ 레위기4장을 보면 성막의 휘장도 피투성이요 금제단의 뿔도 피투성이요 번제단 밑도 투성이요 제사장의 옷도 피가 뭍어서 피투성이입니다.
⒝ “..... 예수 믿고 나서 지은 죄의 심각성에 대해 늘 생각하고 그것을 주님께 고백하고 예수의 피로 씻음을 받으며 살았습니까? ...... 오늘 이시간이 예수님의 피로 씻음받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첨부내용참조]
③ 조용기 목사님 6월 4일자 목회신학 코너
“.....우리가 성공적이고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생각과 감정과 행동가운데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쓰레기더미를 예수님의 보혈로 씻어내고” 라고 하시면서 뿌려지는 보혈의 적용을 언급하고 있습니다.
7. 귀사가 제기한 문제점에 대한 해명
1) 피뿌림이 정통교회의 가르침인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믿고 받아들이고 의지하는 사람이 구원을 얻는다”는 의미가 아니라는 점에 대해
기자님의 질문은 저희에게 너무도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저희 교회의 신앙핵심은 예수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전도사님의 14시간 기도는 주님의 상처를 바라보고 의지하면서 예수님의 대속적 죽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기도를 근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① 기자님이 저희교회에 오셔서 전도사님이 대표기도를 하실 때 들으셨을텐데 어떻게 그런 질문이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전도사님의 간략한 기도내용]
“..... 우리의 구주 예수그리스도께서 이땅에 오셨습니다. 그분의 첫 출발은 어디였습니까? 말구유였습니다. 그 분의 마지막 생은 어디였습니까? 십자가 위에서 발가벗으시고 우리를 위하여 찔리시고 상하시고 죽임을 당하셨습니다. 그 분의 십자가 죽으심으로 우리가 구원을 얻었습니다.”
이런 기도내용을 들었음에도 불구하고 대속적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니, 저희는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 기도는 거의 매주 동일하게 반복됨)
② 우리교회에 다섯 살 되는 어린이도 부모가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적 죽음의 기도를 가르쳐서 간략한 기도내용을 암송하고 있으며 때로는 전 성도 앞에서 암송하여 칭찬을 해주고 있습니다. 어린이조차도 이런 내용을 숙지하고 있습니다.
③ 또한 우리교회는 기자님도 카페를 통하여 아시다시피, 주님의 상처묵상을 매일의 영적의무사항으로 부과하고 있으며 매일 하루 한번씩 들어와서 주님의 대속적 죽음을 체험하고 체험기도문을 쓰게 되어 있습니다.
전도사님이 쓰신 책들의 핵심바탕이 예수님의 십자가 대속적 죽음인데 어떻게 이런 질문이 나오는지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2) 피뿌림이 천국가는 유일한 길이라는 점에 대해
① 기자님은 박문수교수님의 의견인 “우리가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믿고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의 길” 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그것만이 천국가는 유일한 주장이라고 의미하고 있겠지요. 저희 교회의 의견도 귀사의 의견인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을 받아들이는 것이 구원의 길이라는 점을 100%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것만이 유일한 길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② 성경은 천국의 조건에 대해서 여러차례 언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가장 소중한 천국장면을 실제로 보여 주면서 천국에 있는 수많은 성도들의 영적인 상태를 보여주는 것은 성경에 딱 한군데 밖에 없습니다. 저희들은 성경 1198장의 수많은 말씀 중에서 3개의 핵심구절을 선택하라면 주저없이 이 계시록 7장14절을 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가장 소중한 천국현장을 보여 주면서 거기에 있는 성도들의 영적인 조건에 대해 언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도 요한이 환상 중 천국에 갔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하나님을 찬양하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조건이 어떠했습니까? 성경은 딱 한 조건만 강조하고 있습니다.
요한계시록7:14 .... 어린양의 피에 씻고 희게 하였느니라
여기서 중요한 말씀은 피에 씻기만 한 것이 아니라 희게까지 확인한 사람만 모두 천국에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사실 우리가 예수이름으로 모든 사단을 이길 수 있지만 영적 힘이 약한 사람은 그렇지 못함을 주위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피뿌림은 예수님의 보혈로써 엄청난 파워와 능력을 갖고 있지만 사용자의 믿음에 따라서 그 능력을, 예수이름이 오늘날 그 능력을 100% 발휘 못하고 있는 실정처럼, 피뿌림에서도 그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희게까지 할 것을 강조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③ 만약 교수님의 주장대로 그리스도의 대속적 죽음만이 100% 천국가는 길이라면 피뿌림이 없이도 가능하다는 말인데 이 상기 구절을 어떻게 설명하시겠습니까!
이는 분명히, 심하게 표현한다면 성경에 반하는 주장이라고 까지 말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히 대속적 죽음을 여기에서는 말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는 그 필요성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가져야 할 기본적인 영적의무이기 때문에 생략한 것이며, 나아가 이것 못지않게 추가적이며 핵심적으로 소중한 피뿌림의 은혜 “어린 양의 피에 씻고! 희게!” 다시말하여 자신의 행동과 행실을 예수님의 보혈로 바라보거나 의지하는 것을 넘어서 피뿌림의 의지적 행동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피뿌림을 기도하는교회만 알고 있다”는 오해에 대해
① 전도사님은 25년간 피뿌림을 해오고 있으며 최고의 깊은 은혜를 체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놀라운 보물에 대해 연구해 보기 시작했는데, 역대의 유명한 사람들인 어거스틴, 무디, 스펄젼목사 등 그들의 저서를 봐도 피뿌림이란 것을 발견할 수 없었습니다. 또 전도사님이 교회를 개척하고 전도사님의 책을 보고 수천명의 사람들이 저희 교회를 방문했는데 전도사님이 그들과의 대화에서 “피뿌림에 대해서 알고 계십니까?”라는 물음에 그들의 대답이 대부분 대형교회에서 설교를 수십년간 들어왔지만 피뿌림설교는 물론, 피뿌림이라는 단어 조차도 처음 듣는다고 고백했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사실입니까?
② 전도사님은 설교의 더욱 정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가끔 영어로 설교를 할때가 있습니다. “as far as my knowledge is concerned..." 이 표현을 수십차례 피뿌림 설교할 때 인용했습니다. 즉, ”내가 알고 있는 바로는“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나 한국의 많은 목회자가 모르고 있는 것 같지만 혹시 만의 하나 있을지 몰라서 전도사님의 앎이 미치는 범위 안에서는 없다고 분명히 인터뷰에서 알려드렸음에도 반영되지 않아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따라서 분명한 점은 극소수의 사람이 지난 수천년간 깨달았을런지는 모르나 대다수의 사람들이 아마 사단의 공격으로 주님께서 주신 놀라운 피뿌림의 은총을 깨닫지 못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③ 저희들은 이것이 중요한 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전도사님은 그 말을 한 적이 없는 것으로 우리는 기억하지만, 설사 했다하더라도 영어로써 (정확한 의미전달을 위해) 수십번 말했습니다.
베드로도 하나님이 우리를 택하신 목적이 영혼구원 이라는 표현대신에 ‘피뿌림을 얻기 위해서 택함받았다’ 라는 강조법을 썼듯이, 전도사님도 만약 그런 말을 했더라면 이것은 아마 소중한 진리를 많은 분들이 모르고 있는 상태에서 피뿌림의 진리를 모르고 있는 전세계 크리스천들에게 반드시 전해야 하는 우리의 영적인 임무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합니다.
4) “결국 자신들이 자신들이 세운 교회, 기도하는교회에 와야만 구원받는다는 주장도 가능하다” 라는 표현에 대해
지금까지 전도사님은 이단들이 즐겨 사용하는 표현인, 자기교회에 와야만 구원이 가능하다 라는 말을 결코 한 적이 없음을 강력하게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기자님께서 증거도 없이 어떻게 그런 표현을 한 것인지 답답한 심정입니다.
5) “한국교회는 피뿌림을 하지 않기 때문에 구원받지 못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라는 주장에 대해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전도사님은 그렇게 말한 적이 없음을 확실히 말씀드립니다. 그러나 보혈, 피뿌림을 적용하지 않고서는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계7:14 말씀에 의해 천국의 입성이 가능하지 않음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앞에서 여러차례 말했지만 주님의 피뿌림만이 죄의 용서, 정결함이 가능하다고 알려 주고 있는데 죄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고서 어떻게 구원의 문제가 해결된다고 보시는지요? 피뿌림외에 죄의 문제가 해결되는 방법이 있다면 저희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것이 존재한다면 깨닫기 원합니다.
8. 결론
1) 전도사님은 25년간 성경에서 피뿌림의 은총을 깨닫고 놀랄만한 은혜를 체험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기도의 문이 열리고 하나님의 피인 주님의 피뿌림이 영혼육으로 은은히 뿌려질때 최고의 기쁨과 환희가 펼쳐짐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난 수천년간 기독교 역사를 연구해보니 성경에서도 여러차례 강조되어 있는 피뿌림을 많은 분들이 깨닫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 같아 전세계 크리스천에게 전하고 싶은 큰 열망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전도사님이 교회를 개척한 후, 전도사님의 책을 보고 수많은 기도의 사람이 교회에 왔는데 그들의 고백도 항상 일관되게 “피뿌림에 대해서 설교를 들어 본 적이 없다”고 했습니다
2) 1517년 마틴루터가 종교개혁을 할 당시, 수많은 성직자들이 있었지만 잘못된 진리가 그 당시의 세상을 압도하고 있었지요. 즉,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게 되는 ‘이신득의’의 신앙 대신에 행함으로 말미암아 구원받는다는 잘못된 교리가 그때의 세상을 압도하고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유사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고 저희들은 생각합니다. 많은 교회들이 피뿌림을 행하지 않고 있으니까 그것이 정통진리인 양 수용되고 있지만 정말 바르고 진실한 진리는 성경말씀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3) 하나님께서 우리를 택하신 목적이 ‘영혼구원’ 대신에 ‘피뿌림을 받기 위해서 택함받았다’고 했습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벧전1:2) 또 하나님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피뿌림의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고 히10:22는 알려주고 있습니다.
많은 기도의 사람이 피뿌림을 모르고 무작정 하나님께 나아가니까 하나님께서 만나주지 않으시고 악한 영과 조우하게 되어 수많은 이단을 양산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이 피뿌림을 받기 위해서 발생되는 장애물 “시간과 세월” 그리고 “공간과 장소”의 장애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주님의 피는 흘린 피가 아니라 “뿌린 피”여야 가능했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히12:24는 “예수의 피는 뿌린 피” 라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4) 앞의 세가지 필수적인 요인 외에 가장 중요한 천국의 입성조건인 계7:14말씀에서 어린 양의 피에 씻고 희게 한 사람만 천국에 있다고 성경은 알려줍니다. 위의 성경 말씀에 의해서 전도사님은 너무도 은혜를 받고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여 오늘날의 피뿌림을 완성하기에 이른 것입니다.
5) 이 피뿌림을 전도사님이 집회를 인도한 수많은 교회에서 설교했지만 어느 교회도 이의를 제기하지 아니했고 또한 전도사님이 쓴 여섯 권의 책을 통해서 피뿌림을 강조했지만(물론 출판사인 국민일보에서도 신학적인 검토를 완료했음) 어느 누구에게도 신학적으로 문제가 있다는 이의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6) 앞에서도 말한 바와 같이, 최근에는 온누리 교회 故하용조목사님과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님,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님께서 우리교회에서 하고 있는 피뿌림을 받을 것을 강조하고 있으니 얼마나 기쁜 소식 입니까?
저희들은 이 피뿌림(보혈)이 신학적인 논쟁의 대상이 된다는 것이 너무도 가슴 아프고 이해할 수 없으며 십자가에서 돌아가신 예수님을 슬프게 만드시는 행위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저희들은, 성경에서 여러차례 받을 것을 말씀하고 있으며, 천국가는 통로(계7:14)이며, 최고의 기쁨과 환희가 펼쳐지며, 그 힘든 기도를 용이하게 해주며, 그 외의 수많은 은혜를 제공해주고 있는 피뿌림의 진리를 어떤 방해와 질시 하에서도 조금도 굴하지 않고 전세계 크리스천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우리의 영적인 결의를 다시한번 다짐합니다.
모든 것은 거룩하시고 선하시며 의로우신 재판장이신 예수님께서 인도해주시리라 믿습니다.
2011.8.29
기도하는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