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7일. 몇번의 산행에도 시간이 맞지않아 참석하지못한게 미안해서 한달전부터 유열이와 약속하고 드뎌 움직였다. 유열이 영랑이.영랑이친구.민관이.나ㅡ이렇게 다섯이서 오붓하게 움직였다.
처음에는 창녕 화왕산을 계획하다 급하게 변경해서 우리집에서 가까운 무룡산으로 향했다.
밧데리가 없어 사진을 못찍었는데 친구들한테 소개해줄려고 인터넷 찾아서 올린다.
1.입구ㅡ요 굴다리를 지나면 무룡산이 한눈이 들어온다.
2.울산은 어느산에 가더라도 주차장ᆞ화장실시설이 잘되어있다
3.4.화동연못ㅡ요기서 영랑이가 끓여온 보이차에 유부초밥도 묵고 민관이는 온갖구박 받으면서 구름과자묵고ㅎ
5.가는길목마다 안내지도가 잘되어있다.
6.단풍이 제법 이쁘더라. 오르막길을 조금 힘들게 오르다보면 요렇게 단풍길이 나온다.
7.8.9.10.무릎이 안좋은 유열이와 다리아픈 영랑이를 생각해서 중간지점인 매봉재 정자에 앉아 막걸리 한잔하고
다시 내려왔다. 몇해전에 큰산불이나서 억새들만이 찬가을바람을 맞이하고있다.










카페 게시글
♡동창들과의 등산 관련
울산 무룡산(452m) 아름다운 동행ㅡ첫번째이야기
장영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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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4
13.11.18 17:3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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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인증샷이 없네
울산이 다 보인다. 좋은 산인것 같다.
산책하기 딱 좋은 곳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