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법화경 입문 2. 설립과 배경사상

[김용석 (레이디 여왕)]

바보 철학원 김용석 정리.

법화경 강의는 중앙승가대학교 김응철 교수님의 강의를 요약정리해서 올립니다.

2. 법화경 결집배경을 이해를 하기 .

(1)법화경은 부처님이 열반을 완전하게 하기 위하여 마지막 설법을 표현한것을 의미합니다.

부처님의 열반을 무여열반이라고 하는데 마지막 설법을 한량

없는 가르침을 전했다고 하여 무량의경이라고 하며 구마라집 스님은 연꽃에

비유하여 묘법연화경이라고 이름을 썼습니다.

현장스님은 정법화경으로 말하기도 하였습니다.

법화경은 미륵보살이 의구심을 가지면서 시작하고 문수보살에게 질문하는것으

로 나타납니다.

(2)

부처님은 과거에서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부처님이 마지막 때가 오면 설법

을 하셨고 지금도 그래서 설법을 하고 계시는것입니다.

과거에는 일월등명불이 설법을 하고 묘광보살에게 가르침을 주었으며

그리고 묘광보살은 팔왕자에게 설법하고 덕장보살에게도 설법을 하였습니다.

팔왕자중에 그중에 하나의 부처님이 나오는데 연등불이 되셨고 그리고 연등

불이 다시 수기를 주어서 석가모니 부처님이 사바세계에 출현하게 됩니다.

결국 일월등명불, 연등불은 과거의 부처님, 현재는 석가모니 부처님

미래는 미륵부처님이 되시는데 일월등명불옆에 있던 묘광보살은 후에 문수

보살이 되고 구명보살은 끊임없이 윤회를 반복하는데 구명보살은 명예를 구

하는 보살이라고 하여 구명보살이라고 하는데 이 분이 나중에 미륵보살로

태어나게 됩니다.

결국 묘광보살은 문수보살이 되고 미륵보살은 미륵부처님이 되는것으로 이

러한 과거에서 현재로 연결이 된다고 보면 됩니다.

법화경의 핵심사상은 수기보살이며 대승보살사상입니다.

부처님을 대신하는 빈 공간에서는 보살들이 대중들을 이끌어가며 성불시킬

때까지 미루는 보살로 현재 재가의 불자들이 법명을 받는것 역시 나중에

법명이 있는 곳의 나의 세계에서 부처님으로 출현하는것을 상징합니다.

대승경전은 보살에게 설하는 것으로 원력을 전하는것입니다.

보살은 보디사트바의 인도어를 음사한것으로 보디는 보리라는 뜻으로 깨달

음과 각자를 의미하고 사트바는 중생을 상징합니다.

결국 깨달은 중생이라는 뜻으로 보살로 줄여서 표현합니다.

보살은 상구보리와 하화중생이라고 하여 위로는 깨달음을 얻고 밑으로는 중

생을 교화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여기서 깨달음은 지혜를 구하는것으로 교화는 덕행으로 표현합니다.

부처님이 안 계시는 공간에서 역할을 대신하는 보살로 부처님은 法身(법신)

으로 존재하는 부처님과 補身(보신)으로 존재하는 여러부처님이 계시는데 대표적인 보신 부처님은

아미타불을 의미합니다.

아미타불은 법장비구가 서원을 하여 서방에 극락정토를 이루게되며

化身(화신)은 직접 인간으로 태어난 분으로 석가모니불이라고 합니다.

3. 법화경 방편품

방편품이라는것은 중생에게 설하고 교화하는 방법을 말하며 이것을 크게

세가지로 구분해서 봅니다.

진취향과 방편은 나아간다, 흐름에 들어갔다는 뜻으로 첫번째 방편에 해당합

니다.

수다원향, 예류향이라고 하며 1단계로 거친 번뇌를 버렸다라는 뜻으로 탐진

치가 없어진것을 의미합니다.

사다함, 일래향은 2단계로 미세한 번뇌를 없애려는 노력을 말하며 교만과

의심이 남아있습니다.

아나함과 불환량과 3단계는 한번 윤회로 돌아올수가 있다는것이며

탐,진,치와 교만과 의심이 사라진것으로 재가불자의 마지막단계를 의미합니

다.

아라한은 4단계로 무명타파이며 밝은 지혜로 허물을 짓지 않으며

다시는 돌아오지 않습니다.(윤회,사바세계)

현실에서는 아라한의 재가불자가 안계신것은 이미 4단계가 되면 대부분 출

가를 하거나 다른 세계의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보충설명으로 나락으로 떨어진다는 말을 우리가 가끔하는데 나락은 인도말

로 지옥이라는 뜻입니다.

두번째의 방편은 교회유무방편으로 유위와 무위가 있는데 유위는 세간에서

흔적이 남고 새나간다는 뜻으로 진흙탕에 비유를 하는것입니다. 중생세간이

라고 하기도 합니다.

무위는 번뇌망상이 없는 세계로 출세간이라고 하는데 정토라고 하고 위의

세간은 예토라고 합니다.

이러한 두세계를 서로 나누지 말고 아상을 버리라고 하는것이 유마경입니다

.

세번째의 불사불수방편은 부처를 포기하지 않는것이고 보살이라는것을 받아

들이고 보살이 가져야할 자질을 가지는것입니다,.

보살은 결국 지혜외 복덕을 가지고 중생을 이익되게 행복하게 도와주는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관세음 보살

[무장무애]

법화경을 독송중인데
그냥 읽는 수준인데
깊이있는 가르침 감사드립니다 선생님_()_

[김용석 (레이디 여왕)]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네이버에 바보 철학원을 검색하면 저의 블로그가 나옵니다. 최신글들은 그곳에 많이 올리게되니 그곳도 오시면 됩니다. 법화경으로 인하여 회원님이 불가의 깊은 깨달음을 얻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