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도움이 되실까해서 올립니다....
저보다 캠핑고수님들이 너무 많은데
주제넘게 제가 아는한도에서 도움이 되실지 몰라서 올립니다.....
이거 제 주관적인 견해이므로 진리는 아님을 먼저 밝힙니다.....
시작합니다.....
타프란 뭘까?????
그냥 천막을 좀 좋게 표현하신다고 보시면됩니다....
아래사진에 있는게 헥사타프라고 합니다....
참고로 제꺼는 싼거라서 자세는 좀 잘안나오지만
좋은상품 구입하셔서 예쁘게 설치하시면 참 이쁜자태가 나옵니다...
실제 캠핑을 가보시면 겨울말고는 텐트안에서 별로 생활을 안합니다....
대부분 저런 타프밑에서 생활을 합니다....
텐트는 말그대로 잠만자신다고 보면됩니다......
일단 타프가 있으시면 비가와도 상관없읍니다...
비오면 타프에 떨어지는 빗소리에 커피나 이슬이 한잔하시면 운치 죽음입니다.....
물론 나무 그늘만큼 시원하지는않지만 그런대로 땡빛은 막아줍니다.....
아주 시원한 휴양림이아니라면 아무리 통풍이 잘되는 텐트라도 한낮에는 더워서 텐트안에는 있기가 힘듭니다..
그리고 텐트가 더운이유는 천정이 낮은것도 한몫합니다.
타프는 보통 높이가 220~280정도 되므로 열기가 훨씬 적게 느껴집니다....
아래사진이 조금큰 돔텐트랑 헥사의 조합입니다..
돔텐트는 4인가족기준이라면 조금 넉넉한 사이즈가 좋을듯 싶읍니다..
저텐트가 크기가 270에 높이가 180입니다.,.
좋은점은 옷을갈아입을때 작은 돔텐트는 서서옷을 갈아입을수가 없는데
몇번 경험해보시면 진짜 짜증납니다...
180정도되면 왠만하면 서서 옷을갈아 입을수있으므로 생각보다 편합니다...
아래텐트는 작은 돔텐트 + 헥사타프인데
애들이 어릴때는 저렇게 다녔는데
위에서 말씀드린대로 단출모드로는 좋은데
옷갈아입고 그런건 좀 불편합니다.
아래에 있는 타프가 사각타프(렉타타프) 입니다....
헥사와 렉타타프의 차이점은 일단 생긴모양이 완전히 다릅니다,.,
렉타타프가 그늘의 면적은 훨씬 넓구요.
그래서 전 2가족이상 갈때는 렉타를 가지고 다니고
저희 가족만 가면 주로 헥사를 가지고 다닙니다....
아래에 있는건 스크린타프라고 합니다....
이제품의 장점은 4방면 모두 개방이 가능하다는겁니다...
그래서 다소 더운여름에도 벌레를 아주싫어 하는 애들때문에
항상가지고 다닙니다...
간혹 모기나 벌등이 괴롭힐때가 있거든요....
그럴때는 저안에서 식사나 놀이를 합니다....
아래사진은 스크린타프랑 돔텐트의 결합모드로
야외에서 활동이 힘든 겨울에 스크린타프에서는 거실모드이구요
돔텐트에는 침실모드라고 보시면됩니다...
결합하면 길이가 거진 7미터 가까이 됩니다....
물론 이구성은 별로 추천할 구성은 아닙니다..
보통은 리빙셀+이너+확장모드를 주로 사용하십니다....
저는 가지고있는것이다 보니 겨울에 이렇게 활용도 합니다...
그래서 결론은 가장보편적으로 오토캠핑을
시작하시고 싶으시다면
돔텐트+ 헥사타프 정도의 조합이 가장 나을것 같은 생각입니다....
그다음에 필요에 따라서 겨울에도 다니신다면 리빙셀류를
선택하시는게 가장 무난하실거구요
휴양림으로만 다니실려면 전실 약간있는
데크에 올라가는 한도내에서의 텐트류가 나을것 같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