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를 실시 함에 있어 중요한 점을 나름 적어볼께요.
1. 파트너 쉽이 중요하다.
- 스매쉬와 달리 탑 테일의 포메이션에서 비거리 조절용이 아니다. 네트를 타고 다니긴 하지만 비거리는 커트부터
밀어치는 뻣는 공이 존재하고, 대각부터 직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각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드라이브를
실시함에 있어 포메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어설픈 포메이션 이라면 드라이브 보다 언더 또는 컷트를 실시하고
다시 자리를 잡는 걸이 효율적이다.
2. 드라이브의 시작은 나의 포핸드에서...
- 그렇다 드라이브의 시작은 나의 포핸드에서 시작하는 것이 정석이다. 내가 포핸드 드라이브라면 상대편은 백핸드로
받아야 한다. 우리가 선수가 아닌 이상 강한 포핸드 드라이브를 컨트롤 하기에 가장 유용한 것은 컷트다. 그렇다면
포핸드로 드라이브를 실시하고 드라이브 진행방향으로 원-투 스텝을 진행해보자... 오호~ 푸쉬 찬스로구나...
이렇게 경기 운영의 방법이 하나가 늘었다. (하지만 망고장땡은 아니다. 변수는 많고도 많다. ㅠㅠ)
3. 그대는 애니팡을 하는가??
- 애니팡 고득점자들의 요령은 쉴틈없는 이어붙이기다. 띄엄띄엄 강아지를 붙여 놓는다면 그대의 점수는 30,000을
넘기 힘들것이다. 드라이브가 이와 같다. 드라이브를 실시하고 다음동작까지의 시간이 늦는다면 그대의 드라이브는
기쁨셔틀이 될 뿐이다. 드라이브를 실시하고 공를 보낸 방향으로 한발 나아가 빨리 다음 드라이브를 준비하자.
말했듯이 드라이브의 정석은 맞-드라이브다. 시작을 그대가 하고 방향과 비거리를 그대가 선택했다면 되돌아 올
공 역시 그대가 가장 잘 아는 법!! 그럼 무엇을 망설일텐다!! 다가서자!! 우리에겐 공격뿐이다!!
4. 싸이의 강남스타일~
- 너무 좋아하는 가수 이긴하나 언급은 자제토록 하겠슴다. ㅋ
말춤의 기본은 정박자의 박스텝이다. 하나!! 두울!! 세엣!! 네엣!! 이 정박자를 반박자 빠르게 해보자.
하나!! 둘!! 셋!! 넷!! 이에서 반박자 더 빠르게 해보자. 핫!! 뚤!! 쉣!! 뉏!! 그렇다 드라이브의 랠리에서 리듬을 잃지
않으려면 평소에 빠른 리듬을 몸에 익혀야만 한다. 드라이브 연습시 되도록 일정한 리듬을 갖고 주고 받도록
연습하자. 그 리듬이 익숙해지면 좀 더 빠른 리듬을 가져가야 한다. 가끔은 니죽고 나살자 형식의 드라이브 연습도
도움이 될 수 있다.
5. 스위잉??
- 드라이브에서의 스윙은 없다. 오로지 스넵이다. 스윙이 있다고 한다면 그것은 방향을 컨트롤 하기 위한 동작일
뿐이다. 또는 비거리를 늘리기 위한 동작이 필요로 할 경우를 제외하고는 스넵으로만 스트록을 하고자 노력한다.
경기 또는 랠리에서 바빠죽겠는데 스윙이 은제 들어가겠노!! 손목만 탕~ 하고 틔겨주고 바로 다음 동작을 준비한다.
Q-스넵을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요. ㅠㅠ
A-벽치기 벽치기 벽치기가 스넵의 진리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Q-벽치기 잘 안되든데요. ㅠㅠ
A-하루에 한게임 줄이고 20분씩 맨날 벽치기 해보세요. 딱2주 후 효과!!
6. 드라이브 못 마추겠어요.
- 네트에 셔틀이 가려져서 스트록에 에러가 많다면 둘중 하나를 선택하자!! 네트의 벨트 위로 공을 보던지... 앗싸리
네트의 벨트 아래로 공을 보도록하자... 상대방이 드라이브를 땅 하고 치기전에 눈 높이를 원하는 곳에 마춰놓고 있자...
보이질 않는데 스트록이 정확할 수 없다... 우리클럽에서는 되더라도 시합장 나가면 헛스윙 작렬~!!!
7. 드라이브는 직선이 전부가 아니다.
- 대부분이 드라이브 연습을 하자고 하면 앞으로만 죽자살자 주고 받지만 어려운 드라이브는 대부분이 대각이다.
혼자 하라는게 아니라 파트너와 드라이브 연습시에 좌우로 컨트로 형식의 드라이브를 먼저하고 이후에 대각으로도
쭉쭉~ 뻣는 드라이브는 연습해보자. 백핸드로 대각 드라이브 넣어서 사이드 라인에 꽃히는 장면을 상상해보아요~
ㅋ ㅑ~~ ㅎ 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