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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일시 : 2013년1월31일 목요일 야탑역[09:27]-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앞[09:55]-운중동 갈림길[10:28]-국사봉[10:49]-청계사 갈림길[11:10]-이수봉[11:21]-절고개 능선 석기봉갈림길[11:33]-청계사/매봉/이수봉 삼거리[11:46]-어린이 대공원/청계사 갈림길 사거리[12:01]-과천 매봉[12:37~12:55]-349.4m봉[13:02]- No,44표식 지점-응봉(매봉) 650m이정목[13:11]-중청계/제비울미술관 안부 사거리[13:19]-벤치봉[13:26 ; 마루금을 이탈한 줄로 착각하고 다시 No.44 이정목 지점으로 가서 과천시 문원동 방향으로 하산 하다가 중간 산허리에서 문원1동 방향으로 하산하여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아래 굴다리를 통과하면서 마루금에 접속한다.]-고속화도로 굴다리[14:30]-갈현고개 갈현농원[14:50]-율곡어린이집[15:03]-중앙공무원 교육원 옆 고개 도로[15:37]-야생화자연학습장[15:42]-중앙공무원 교육원 정문 앞[15:58~16:09 ; 휴식]-정부과천청사역 6번출입구[16:24]
이수봉 : 무오사화(戊午士禍)에 연루된 정여창이 이곳에 숨어 위기를 두번이나 모면하였다고 지어진 이름이다.
분당선 야탑역에서 하차하여 <판교-상대원공단>을 운행하는 350번 버스를 타고 운중동 한국학중앙연구원 앞에서 하차한다. 운중동 국사봉 들머리에서 산행을 시작하여 운중동 갈림능선에 도착하고 이어서 국사봉에 도착한다. 이수봉 방향으로 진행한지 30여분 만에 도착한다. 절고개 능선 삼거리에 9분만에 도착하고 <1.4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는 절고개에 도착하는데 27분이 걸렸다. 여기서 과천매봉까지 1.8Km인데 37분이 소요되었다. 과천매봉에서 18분간 휴식과 점심을 해결하고 제비울미술관에서 중청계로 넘어가는 안부 사거리까지 24분이 소요되었다. 이어 벤치봉에 7분만에 오른 후 이미마을에서 올라오는 산객에게 찬우물을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니 잘못 왔다며 No.44이정목이 있는 문원동 방향으로 가야한단다. 어이쿠 알바하였구나하는 생각에 부지런히 No.44이정목까지 되돌아가는데 20분이 걸렸다. 문원동 방향으로 가다가 좌측 능선으로 접어들어 잡목지대를 헤치고 하산하니 문원1동이다.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 아래의 굴다리를 통과하여 진행하니 산막골콩밭 음식점이 나오고 삼거리에서 우측으로 진행한다. SK주유소 앞에서 산허리를 바라보니 아무래도 마루금에서 벗어난 것 같아 갈현고개로 올라간다. 갈현농장 입간판이 있는 고개 도로에서 건너다 보니 과수원이 울타리를 치고 있지만 마루금이 맞는 것 같다. 갈현농장 울타리를 따라 찬우물로로 내려가니 율곡어린이집 옆의 능선이 마루금 같다. 그러나 빨간 포장용 끈으로 출입을 막아놓았다. 우회하기로 하고 청계농원이 있는 비닐하우스 단지를 따라 가다가 안부에서 마루금과 접한다. 마루금에 올라 진행하려니 거목들이 쓰러져서 완전히 길을 막았다. 다시 안부로 내려와서 우회하다가 다시 마루금에 접속한다. 이어서 끝도 없이 길게만 느껴지는 철조망을 따라 걷다보니 안부가 나오는데 군부대 지역 철조망이다. 계속 따라서 진행하니 중앙공무원 교육원 담과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사이의 도로로 내려선다. 계속 진행하여 야생화학습장 주차장까지 간 후 시간을 보니 오후3시42분이다. 다음에 구간을 이어가기로 하고 정부과천청사 역에서 4호선과 2호선, 그리고 3호선을 이용하여 귀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