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들풀생태마당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금강송님의 섬 이야기 대연평도, 고난의 섬
금강송 추천 0 조회 724 10.12.11 22:19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작성자 10.12.11 22:24

    첫댓글 연평도사태가 일어났을 때 가장 먼저 새마을리 주민들이 생각났습니다.
    주민들을 모시고 밤 11시까지 이야기했으니까요.
    어려운 과정 잘 딛고 다시 평화로운 마을이 되었으면 합니다.

  • 10.12.12 20:08

    그러게요. 이 시기에 연평도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니 안타까움이 더 크게 느껴지네요. 정말 평화가 찾아왔으면 합니다~~~

  • 작성자 10.12.13 08:25

    연평도 주민들의 이주대책이 세워졌다고 하는군요. 김포의 미분양아파트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대형버스를 이용해 인천까지 나올 수 있도록 조치도 취한다고 합니다.
    연평도 현장은 전쟁체험을 위해 그대로 보전하는 안도 나오고 있는 모양입니다.
    반대하는 주민도 있고요. 안나가는 주민들을 위해 연평도 다른 장소에 번듯한 이주지를 만들어준다면
    반대할 주민은 없을 것 같은데요.

  • 10.12.14 13:30

    좋은 소식이네요. 이주 소식~~~~

  • 10.12.14 13:31

    서해안 어느 섬에서나 볼수 있는게 용치인 것 같아요.
    제 기억이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간 몇 안된 곳에 모두 보여던 기억이........

  • 작성자 10.12.15 09:02

    서해 5도(대연평도, 소연평도, 대청도,소청도,백령도)쪽에만 설치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NLL선에 바로 인접해 있는 곳이지요. 나머지 섬은 비슷한 것을 보셨을 텐데 그것은 용치가 아니고
    닻을 해안에 세워놓은 것입니다. 대체로 꽃게잡이할 때 쓰는 돛인데 금어기때 세워 놓았다가
    풀리면 가져가기도 합니다. 그 섬에게는 당연히 세를 주지요.

  • 10.12.15 16:58

    아름다운 섬이라 봅니다. 가보고 싶은 섬중의 한곳으로 늘 생각하고 있었던 섬인데 ...금번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아픔이 오래 갈듯 하네요 ~ 교묘한 방법으로 보이지 않는 선을 넘어와 싹쓸이하는 중국어선...먹고 사는 방법도 여러가지 라는 생각이 드네요 ~ 충민사 옆의 서어나무의 위용이 참으로 듬직해 보이네요 꼭한번 가봐야 겠어요 ~ 금강송님 고생하셨습니다 덕분에 앉아서 잘 보았습니다 ㅎㅎㅎ

  • 작성자 10.12.16 22:48

    인천의 섬들은 남해해상국립공원의 섬에 비해 뒤떨어질 없고 오히려 더 훌륭한 섬들이 많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지 않다보니 관광화가 이루어지지 못한 까닭이지요.
    연평도는 그래도 많이 살고 잇는 섬인데 이번에 이렇게 되어 사람이 더욱 줄지 않을까
    염려스럽습니다.

  • 10.12.16 11:05

    이제는 연평도 가기도 어렵게 되는건가요?...
    마음 가득한 글 잘읽었습니다..^^

  • 작성자 10.12.16 22:49

    연평도 들어가기는 가는 모양입니다.
    일단 주민들부터요^^

  • 10.12.16 20:22

    영화 나바론이 연상되는군요!그 긴 포신의 위용! 아름답던 천헤의 섬이 눈물의 연평도가 될줄이야! 주민이 계속 살아야 언제 한번 가볼텐데 아마 그리 되겠죠! 금강송님의 상세한 여행기 넘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10.12.16 22:50

    '나바론' 대목은 글의 후반부에 나와있는 부분인데
    이 글을 끝까지 읽었다는 증거입니다.
    사실 긴 글은 중간부분은 토스하기 마련이거든요.ㅎㅎ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