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구팔팔이라는 이름으로 영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과정
안녕하십니까?
저는 구구팔팔식품 대표 고창남 입니다.
항상 저희 카페를 찾아 주시고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은 제가 구구팔팔건강원 영업을 시작하게 된 동기와 과정을 말씀 드리겠습니다.
1. 건강원 영업을 하게 된 동기
1) 어린 시절 어머님은 민간요법을 많이 이용하셨다.
저는 어린 시절 자주 아프는 편이었습니다. 특히 기침을 하면 어머니는 생강과 도라지를 끓여서 설탕을 타서 먹여 주었었습니다. 불장난을 하다가 화상을 입으면 소주에 담가서 치료를 하면 덧나지 않고 치료가 되었고, 넘어지거나 칼에 의하여 상처가 나면 쑥을 짓이겨서 붙이고 동여매면 잘 나았습니다. 그 외에도 어머니는 이런 저런 민간 요법으로 질병 치료를 해 주었었습니다.
2) 무릎이 아파서 약국을 찾았던 경험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로 와서 구로수출사업공단 공돌이로 살았습니다.
저는 서울에 살면서도 놀기 보다는 책을 보거나 얌전하게 생활하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렇게 생활하던 저가 현대의학의 치료 방법에 대하여 불만을 표하게 된 것은 18세 쯤에 무릎이 아파서 약국에 갔을 때였습니다. 그때 약사는 무릎이 아픈 이유가 무리를 해서 아픈 것이므로 편하게 쉬면 낫는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앉아서 하는 일을 하고 있었고 걸어다니는 거리가 짧아서 무리를 했다고 생각할 수는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 무릎을 많이 사용하였기 때문에 아프다는 것은 납득이 가지 않았었습니다. 어머니와 생활할 때라면 무릅을 튼튼하게 하는 음식을 장만하여 먹여 주었을 텐데 약국에서는 약은 주지 않고 편안하게 쉬면 나을 것이라고 말을 하였기 때문에 납득이 가지 않았었습니다.
3) 폐결핵에 걸렸던 경험
저는 30대에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공장에서 일을 하여서 폐결핵에 걸린 경험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서 결핵약을 받아왔는데 결핵약이 맞지 않아서 다른 약으로 바꾸어서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 처방하였던 약은 6개월만 먹으면 결액이 완치되는 약이었는데 몸에 맞지 않아서 1년 먹어야 하는 약으로 바꾸어서 먹었습니다. 결핵약을 꼬박 꼬박 먹으면서 10개월이 흐른 시점이었습니다. 밤에 잠을 자는데 목에서 무엇인가 나오는 느낌을 받고 토하였는데 피가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다음날 병원에 거서 약을 처방 받아서 먹었는데 기운이 없고 몸이 빙글 빙글 돌아가는 느낌이 와서 약을 더이상 먹지 말아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당시 저에게는 몇년 전에 보험을 들면서 민간요법에 대한 책자를 선물로 받아 놓은 것이 있어서 거기에서 각혈에대한 내용을 찾아 보았습니다.
거기에서 찾아 낸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 자료는 지금도 가지고 있음)
① 생지황, 생강
생지황을 깨끗이 씻은 다음 짓찧어 즙을 낸다. 생강도 같은 방법으로 즙을 내어 3:1의 비율로 섞어서 따뜻하게 데워 한번에 10ml씩 하루에 두번 정도 먹는다. * 생지황은 달고 차며 독이 없고 지혈 작용이 있다. 생강은 구토를 멈추게 하는 작용이 강하다.
② 돼지 폐 , 율무
돼지 폐를 삶아 얇게 썰어서 보드랍게 가루낸 율무쌀에 묻여서 공복에 먹는데 먹을 수 있는대로 많이 먹는다.
이 당시 저는 수원에 살고 있었는데 먼저 돼지 허파와 율무쌀을 갈아서 먹을 수 있는 데 까지 먹으면서 서울 경동시장에 가서 생지황과 생강을 사다가 생즙기를 사서 즙을 내어 먹었습니다.
결과를 말씀드리면 병원에서 처방해 준 약을 먹지 않으니 어지럼증은 사라졌고 돼지허파와 율무, 생지황과 생강을 먹기 시작하니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하였습니다. 약 3일 정도 지나자 몸이 가쁜하여 지고 일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때부터는 매일 먹던 결핵약도 먹지 않고 돼지허파와 율무도 먹지 않고 생지황과 생강만 갈아서 즙을 내어 먹기를 보름 정도 계속하였습니다. 그러자 몸이 매우 많이 좋아지고 건강해 져서 더 이상 먹을 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었습니다.
결핵약을 먹을 때에는 몸이 피곤하였었는데 몸도 피곤하지도 않고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그 후에는 결핵약을 받으러 병원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핵이 치료 되었습니다. 지금 저의 나이가 57세 이니 이 방법으로 치료한 결핵이 30년 이상 재발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니 완치된 것이겠지요.
저의 이런 3가지 경험은 병원에 의지하여 질병을 치료하는 것 보다는 민간요법이나 약초를 이용하여 병을 치료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라는 생각이 굳어지게 하였스며 항상 민간요법이나 약초에 관심을 갖게 하였습니다.
2. 구구팔팔 이란 이름으로 영업을 하게 된 과정
1) 처음 문을 연 "세계로 건강원"은 6개월 만에 문을 닫았습니다.
저는 수도권에서 생활을 하다가 나이가 들고 마땅한 직업이 없어서 전전긍긍하다가 40대 후반에 고향인 제주도로 오게 됩니다. 제주도에 정착한 이유는 자식들을 위해 고생만 하신 어머님이 너무 늙으셔서 어머님 곁에 살면서 자주 찾아 뵙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목적으로 제주도에 왔으나 마땅히 할 일이라곤 택시 운전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택시운전을 하고 있는데 동갑네기 친구가 건강원을 하고 있었습니다. 건강원을 찾아가 보니 자본금이 많지 않아도 창업을 할 수 있고 평생 직장으로 좋을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3년정도 계속하던 택시운전을 정리하고 건강원을 개업하였습니다. 당시 건강원 이름은 세계로 건강원 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약초를 넣어 연하게 끓어서 포장하여 판매하는 약차 개념으로 건강원을 시작하였습니다. 제가 이때 판매하였던 차의 이름은 오미자차, 무화과차, 당귀창포차, 장수차, 산약두충해동피차, 등 여러가지 약차를 달여서 판매하였습니다. 하지만 약차 개념의 건강원은 영업이 되지 않았습니다. 6개월 정도 운영하고는 이 방법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건강원을 접었습니다. 준비를 더 많이하고 다시 개업하겠다는 마음으로 건강원 기기들은 모두 보관하고 가게만 정리하였습니다. 그래서 다시 택시 운전을 하면서 여러가지 약초들을 공부하고 실험하고 집에서 탕을 달여서 지인들에게 먹여 보는 일을 반복하면서 2년 정도 보냈습니다.
2) 구구팔팔건강원 이라는 명칭으로 영업을 재개하다.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위치가 그런대로 좋아 보이는 곳에 빈 점포가 있어서 임대하고 다시 영업을 시작하였습니다. 건강원 이름은 "99세까지 팔팔하게 ~~" 라는 의미로 "구구팔팔 건강원"이라고 명명하였습니다. 이때가 2010년 3월이었습니다.
이때부터는 다이어트에 좋은 뽕두충차, 수험생에게 좋은 총명탕, 피로회복에 좋은 쌍화탕, 십전대보탕. 노인들의 치매 예방에 좋은 귀비탕, 고혈압에 좋은 천마즙, 아가위즙 등을 판매하였습니다. 그러나 두번째로 개업하였으나 영업실적이 별로 좋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우리 회원님들께서 효과를 보셔서 계속 재구매 해 주시는 팔팔즙, 아가위즙을 또는 팔팔아가위진액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 매출이 늘고 점포를 넓은 곳으로 이전하게 되었고 직원을 채용하는 등 영업이 확장 되었습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말씀 드립니다.
제가 팔팔즙, 아가위즙을 개발하게 된 과정은 다음에 말씀 드리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13년 5월 10일
고창남 올림
첫댓글* 직업선택을 참 잘하셨네여,,, 여,,, *
기능성건강(민간약초)식품으로 모든 질환이 치료(예방)됨으로인해
대기업에서 대량 생산 판매되고 있지만 성분은 물론 정성스런 과정에서
일반 건강원 제품을 비교할수 없게 되지
그런데... 다음 지도에서 제주시 전농로 49를 검색해 봤는데 구구팔팔건강원 간판이 안 보이네요...
구매해서 먹기 시작한 지 3일 됐는데...
신랑이 믿을 수 있는 거냐고 의심해서 좀 찾아 보여주고 싶었는데...
다음 지도는 2011년 4월의 사진인데 저희는 2011년 9월에 이사해서 나오지 않는 것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의료기판매점 자리에 구구팔팔식품이 입점하였습니다.
이해 하시기 바랍니다.
그렇군요...
오늘이 4일째인데... 잴 때마다 조금씩 차이는 나지만 신기하게도 조금씩 숫자가 내려가네요... 아직은 미미하지만... 정말 기대를 갖고 열심히 먹어보고 싶어요... 수고하세요^^
잘 읽고 갑니다.
팔팔 아가위즙을 개발하는 열정에 큰 박수 보내드리며
사업 번창 하시길 기원합니다..^^*
어려운 역경을 이기고,
여기까지 오시게 된 것, 축하드리며
앞으로 좋은 일만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체험을 바탕으로 개발하셨군요
좋은체험내용 감사합니다 좋은데 사시네요 울나라에 제일좋은 제주도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