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의 학교를 다녀본다는 것은
우리 아이에게 너무나 행복한 인생의 시간이라 감히 확신합니다^^
한국으로 다시 돌아간다는 조건하에 영어유학에 대해 생각해 본다면
초등 4학년~6학년이 가장 좋은 시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특별한 공부로 영어를 배우는게 아니라, 생활속의 영어를 흡수하는 나이입니다.
발음교정에도 아주 좋은 시기이구요.
여기에 보너스라고 생각되는 점은, 아이가 많이 바르게 성숙해져서 간다는 점이예요.
뉴질랜드는 그런 곳이거든요,
영어공부와 더불어 바른 인성을 자리잡게 해 주는 그런 아름다운...
[뉴질랜드 초등학교]는 순수하고 건강하고 바람직한...
♥♡♥ 최고의 학교입니다 ♥♡♥
▲초등학교 1학년때 이민 온 앤디와, 처음 만난 개구쟁이 친구들^^
한분도 빠지지 않는, 모~두 너~무 좋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순진하고 순박한 아이들다운 착한 친구들과 함께,
재미있는 공부를 하고,
신나게 운동하고, 흥미진진한 캠프를 가고,
나의 장점을 마음껏 발산 할 수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너무나 행복한 꿈같은 학교랍니다~
♡ Primary School...
이 나라의 초등학교는 6년입니다. Year1~Year6까지 랍니다.
만 5세가 되면 입학을 하죠. (한국으로 치면 한국나이 7살에 초등학교에 들어가는 거예요.)
New Zealand Primary(초등학교)는 좋은 학교, 나쁜학교라는게 없고, 모두 너~무 좋습니다.
선생님들이 전~부 다~ 너~무 좋아요. 이런 선생님, 저런 선생님이 없고 다~ 좋으십니다.ㅎㅎ
반 아이들도 전~부 다 너~무 좋아요. 착하고, 순박하고, 친절하고 다~ 좋습니다.ㅎㅎ
우리나라 초등학교도 옛날엔 이랬었다고 들었어요. 도시화가 되면서 사라졌지만...
지금도 그런 학교가 세계 어딘가에 있을까...? 했는데...
뉴질랜드 초등학교가 바로 그런 꿈같은 아름다운 학교였습니다.^^
나이에 알맞은 공부를 배우고, 건강한 신체를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하고,
♤. Q & A
1. 한국학생 수가 작은 학교가 좋다?
- 요즘 한국 엄마들이 많이 선호하는 사항인데, 꼭 그렇지만은 않아요.
아이가 영어를 제법 하고, 외향적인 성격이라면, 한국학생 수가 작은 학교에서 생활하는것이
괜찮아요.
하지만, 아이가 영어를 아직 잘 못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오히려 한국학생 수가 좀 있는
학교에서,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2. 사립 or 공립?
- 여긴 한국이 아닙니다. 우리 아이들도 전부 사립 아니랍니다.
물론 사립이 있기는 하지만, 거의 관심을 갖지 않아요.
굳이 차이점을 말하라면 시설이나 부과목의 차이는 있지만, 공립학교도 너무나 좋습니다.
그리고 사립다니는 아이, 공립다니는 아이의 비교 자체가 없어요. 만약 그런걸 비교 한다면
뉴질랜드에선 그 사람은 비난받아 마땅한 사람이죠.
사립, 공립이 아니라 아이에게 잘 맞는 학교를 골라야 해요.^^
3. 이 학교가 선생님이 좋나..? 저 학교가 선생님이 좋나...?
- 제가 이 나라를 참 좋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이거랍니다.
학교마다 선생님들이 정말 다~ 좋아요!(진짜예요!)
어쩜 선생님들이 다들, 학생 차별없이 똑같이, 관심을 갖고 이뻐하고 이해해주고 대화하는지,
엄마들한테도 똑같이 한치의 치우침도 없이 대하는지...
이 나라의 모든 학교에 대해 제가 1,000점을 주는 부분이예요.
혹 아이들이 선생님이 날 싫어한다든지, 나만 야단친다는 말을 하면, 무조건 믿지 말고, 확인을
꼭 하시길...
영어로 대화하는 생활이라 오해가 많이 생기므로, 꼭 확인을 해야합니다.
다른 한국 엄마들 말도 무조건 맏어선 안되요. 언어(영어)의 문제로 잘못된 정보들이 생각보다
무지하게 많아요.
여기 선생님들, 정말 다~ 좋답니다.^^
4. 얼마나 공부해야 영어를 자~알 하고 돌아갈 수 ...?
- 평균적으로 1년~2년을 잡습니다.
아이마다 각자의 언어능력이 다르기 때문에 정확히 얼마간이 좋다고 말씀드리긴 모하구요.
하지만 평균은 있어요.
1년을 유학 한 경우, 아주 완벽하지는 못하지만 영어에 대한 기초골격이 모두 완성되고,
어느정도의 살까지 붙어서 가기때문에, 한국에 돌아가서 뉴질랜드에서 했듯이만 해주면,
영어가 모국어처럼 자연스러워질 수 있습니다.
2년을 유학 한 경우 기초골격과 더불어 거의 다 성장한 몸으로 돌아간다고 보시면 되요.
그래서 한국에 돌아가서 고급영어를 바로 접해도 문제가 없습니다.
요즘은 1Term(2달 반) 혹은 방학기간(1~2달) 을 이용해 미리 체험해 보는 학생들도 많은데,
이것도 좋은 방법이예요.
단, 이렇게 되는데는 뉴질랜드 유학시간동안에 학교에서의 영어공부와 더불어, 집에서도
매일매일 밥먹듯이 하는 영어공부가 필수가 되어야 합니다!
이 세상은 아이부터 어른까지 공짜가 없쟎아요.^^
이런저런 궁리를 해 보지만, 가장 중요한 점은
아이에게 용기를 주고, 스스로 영어공부에 대한 불을 가슴에 당겨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아이들의 가슴에 불을 당겨 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