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지구협의회 (회장:송병주)는 21일PM:20:00 구리시 수택초등학교 과학실험실(SCIENCE-LAB)에 비상대책회의 장소를 정하여 구리시장과 관계공무원등 집중호우로인한 침수피해 이재민을 돕기위한 회의하였으며 이곳에 임시 급식소와 2층 4학년3교실을 숙소로 만들고 송병주회장은 동북봉사관 김충래관장에게 신속하게 연락을 취하는 한편 각단위 회장과 봉사원 비상연락망 통하여 소집된 봉사원과 응급구호품130BOX 및 비상급식(쌀5kg)20포.컵라면커피,부식등 준비를 완벽하게 하였다.
추석연휴 귀성길에 오른 주인없는 집들은 속수무책 물에잠긴체 지났으며 집에 있던 주민들은 역류하는 하수도에 무저항으로 발만동동 밤샘을하다 비가그친후 빗물에젖은 이불,침구류.옷가구,생필품등을 정리하였으며 집주변은 흙탕물에 버려진 생활가구 로 쌓였고 주민들은 허탈한 상태로 어이없는표정과 어디서부터 어떻게 어쩔줄몰라 망연자실 방관만하는 주민도 있었고 고향길에 침수피해 연락이닿은 주민들은 늦게 도착되어 가재도구를 추스리는등 씁씁한 추석명절을 한숨만 으로 지내야했다.
22~23일 하나,둘,고향길 을 떠나 집으로 돌아온 침수피해100여세대 주민들은 조금씩 안정을 찿은듯 차분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급식소를 찿았으며 적십자 봉사원은 안내를하여 따뜻한 식사 와 라면,커피 응급구호세트를 가족수에 맞게 배분하고 개개인의 안타까운 사연들을 위로해주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지켜본 구리시 박영순시장은 관계직원들에게 재난에 적극대응하는 적십자봉사회를 앞으로 최선을다해 지원을 하도록 지시하였으며 침수 수혜자분들에게 시에서 최대한 보상처리를 강구하겠다고 하였다.
24~25일 5일째를 맞은 구리적십자봉사원은 복지관 재가팀이 수거한 이재민 침구류와 의복등 빨래방 과 급식소를 병행하였으며 23일전날 급식소를찿은경기지사 강호권사무차장과 재난대응팀,홍보부조용철 25일오전10:00경 경기지사협의회 윤금영회장과 이철순총무국장이 방문 봉사원들에게 격려와 금일봉을 전달하고 다녀갔으며 경기도지사 여성자문위원회가 보내준 대형컵라면500BOX구호품을 전달받은 송병주회장은 각 동별로 침수피해 정도에따라 수택1,2,3동 교문1동 주민센터 를 차량으로 순회하며 봉사원과 함께 배분 봉사활동을 하였다.
26일 6일째를이어 송병주회장은 급식소를(성광교회)이동 침수피해주민의 생활불편이 안정되까지 29일(수)연장 하기로 하였으며 이날까지 힘써주신 구리지구협의회 송병주회장.이영주前회장/햇빛.박영자/우정.임경애/수3.김미향/참사람.신은섭/갈매.유용근회장 등 첫날부터 추석명절 차례음식장만도 고향길도 뒷전에두고 침수피해주민들 위해 봉사활동한 구리시 적십자봉사원 노란천사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