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녘에서
윗녘으로 가을 정모길 떠납니다.
정모길은 어떤 모습일까
이글을 쓰면서 상상의 나래를 펼쳐봅니다.
우리나라가 삼천리 금수강산이면
정모길은 500리입니다.
먼길 마다않고 나서는 길
만남의 설레임으로 작은 행복에 젖어봅니다.
새로운 만남의 장이 새인연을 짓고 또 이어지겠지요.
인연의 소중함을 알기에
부족한 부분은 가득 채우고 나눌것은 나누려고 합니다.
전음방회원 옆지기의 한사람으로 참여하게 됨을 기쁘게 여기며
함께하게 되어 너무 좋습니다..
늦가을 들녘에는
오곡들이 모자이크판처럼 모양을 내며 사라지고
농꾼 주름진 얼굴에는 멋진 팔자웃음이 그려집니다.
작은 행복이지요.
덕평수련원의 정모가 오랫동안 기억 되리라 생각합니다.
정모후기글에서 뵙겠습니다.
군위에서 은창숙옆지기.
첫댓글 울님
소생도 맘만 따라갑니다
소중한인연에 좋은추억 만들고오십시요
후기 기대합니다
행복한 하루가 되겠네요.
잘 다녀오세요^^*
정모 잘 다녀오세요 저도 내년에 참석 하고 싶어요
행복한 정모 되시길요...
후기글 기대됩니다.
은창숙님 반가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