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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Rookie 2 MVP 원문보기 글쓴이: R2M_김기웅
| 04월 05일 | Q1 | Q2 | Q3 | Q4 | Total |
| RNT | 13 | 12 | 4 | 8 | 37 |
| R2M | 8 | 6 | 9 | 12 | 35 |
6명만이 출장한 RNT와 9명이 나오며 인원이 넉넉했던 R2M의 개막전이 시작되었다. 어벤저스2라는 히어로영화때문에 교통 정체가 심해지며 우리의 히어로들은 지각자들이 많았던 경기였다. 그탓에 경기에 차질이 생길까 노심초사했던 개막전이었다. 1,2쿼터는 RNT의 기세가 등등했다. 1쿼터는 높이를 앞세운 RNT는 문련귀 5득점, 김기웅 4득점, 장진호,이윤범이 2득점을 올리는 등 고른 득점을 앞세워 13:8로 앞서나갔다. 2쿼터도 별반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많이 앞서가야할 때 슈터에서 난사쟁이가 된 김기웅, 신동준이 터지지 않으며 더 앞설 수 있던 찬스에서 11점차 리드에 만족해야 했다. 이는 곧 위기로 바뀌었다. 3,4쿼터 무섭게 따라붙는 R2M에 기세에 번번히 막히며 득점을 올리지 못하고 추격을 당하기 시작했다. 결국 4쿼터에 동점까지 허용하며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경기내내 난사만 계속하던 김기웅이 4쿼터 5득점을 올리고 장진호 신동준이 각 1,2점씩 보태며 결국 승리를 거머쥔다.
양팀은 모두 20%의 필드골 성공률에 머물며 졸전을 펼쳤다. RNT의 문련귀는 득점은 7점에 그쳤으나 리바운드를 17개나 잡아내며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슈팅 100%의 이윤범이 6점 6리바운드를 보탰다. 장진호, 김기웅의 앞선은 스틸을 11개나 해내며 활약을 했으나 둘 합계 턴오버가 9개나 나오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정용원은 14득점 10리바운드를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MVP : 문련귀 (7득점 17리바운드 1어시스트 1블록 - EFF : 17)
2경기 - 흑형 vs RNT
| 04월 05일 | Q1 | Q2 | Q3 | Q4 | Total |
| 흑형 | 10 | 6 | 10 | 8 | 34 |
| RNT | 4 | 7 | 4 | 17 | 32 |
1시반부터 연습을 나온 RNT는 지쳤는지 아니면 상대의 좋은 피지컬에 밀리는건지 자신들의 플레이를 전혀 보여주지 못하며 1쿼터를 4:10으로 내주고 말았다. 8분동안 볼만 돌리고 난사만 하다가 끝났다. 반대로 흑형은 첫출전에 엄청난 자신감을 보이며 1쿼터를 쉽게 가져간다. 2,3쿼터는 양팀 모두 어긋난 팀워크를 보인건지 수비가 강한건지는 모르겠으나 번번히 상대 수비에 막히며 3쿼터를 26:15라는 저조한 스코어로 마친다. 하이라이트는 4쿼터였다. RNT는 3쿼터까지 난사쟁이였던 두 슈터중 신동준이 마지막 쿼터 전 날개를 달아주는 음료라도 마셨는지 엄청난 폭발력을 보여줬다. 3쿼터까지 필드골이 2-11에 그쳤던 신동준은 4쿼터에 필드골 4-5에 자유투까지 보태며 11점을 집중시킨다. 이는 쿼터별로 팀득점을 분석해봐도 4쿼터 RNT의 득점을 제외하고는 가장 많은 득점이다. 정확한 미들슛과 잘 안쏘던 삼점슛까지 폭발시킨 신동준은 종료 2분전 드디어 역전을 만들어낸다. 하지만 흑형에게는 임종완이라는 스테판커리를 연상시키는 슈터가 있었다. 그는 4쿼터 막판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종료 1분전에도 역전 삼점슛을 성공시킨 임종완은 종료 2초전 버저비터에 가까운 클러치 역전 삼점슛을 터트리며 결국 흑형팀을 승리로 이끈다. 흑형팀은 본인들의 데뷔전을 짜릿한 역전승으로 끝내며 리그 시작의 좋은 징조를 보였다.
MVP : 임종완 (11점 3점슛 3개 EFF : 10)
3경기 - 흑형 vs R2M
| 04월 05일 | Q1 | Q2 | Q3 | Q4 | Total |
| 흑형 | 14 | 9 | 13 | 9 | 45 |
| R2M | 11 | 4 | 4 | 15 | 34 |
1쿼터는 1경기에서 14점을 올리며 맹활약한 정용원이 부진하며 끌려가는 경기를 펼친다. 그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R2M은 용원이 형님이 데려온 게스트가 4득점으로 활약하고 김장호가 1쿼터의 부진을 씻는 듯 내외곽을 넘나드는 활약을 보여주며 3점차로 따라잡으며 1쿼터를 마무리한다. 2쿼터 쉬고 있던 멤버가 대거 들어온 R2M은 전혀 다른팀이 되어있었다. 2쿼터에 나온 R2M의 득점은 박규성이 절묘하게 빼준 패스로 인한 김선구의 레이업 득점과 안성은의 미들슛 둘뿐이었다. 안성은, 함상민은 2쿼터 R2M의 골밑을 책임지며 R2M의 거의 모든 리바운드를 해내며 수비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공격이 문제였다. 두 선수는 볼을 받으면 패스를 하지 않고 본인의 슛찬스만 보며 좁은 시야를 선보인다. 두 선수의 2쿼터 기록의 합은 필드골 0-7 / 턴오버 5개였다. 문제는 그뿐만이 아니다. 다른 선수들이 볼 잡는 모습을 거의 보지 못하면서 감을 잃게 되었다. 반면 흑형팀은 전체적으로 고른 활약을 보인다. 인사이드 아웃사이드를 넘나들며 패스가 원활히 도는 모습은 R2M의 기세를 죽이기에 충분했다. 4쿼터 정용원,김장호,김진성,박규성,김선구 등이 나선 R2M은 다시 변했다. 볼이 골고루 돌았고 정말 찬스에서 득점이 이루어졌다. 하지만 이미 3쿼터까지 19점이나 벌어진 점수차는 극복하기 어려웠고 경기는 그렇게 종료되었다.
MVP : 신형민 (9득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EFF :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