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포스 산악회
일시. 2008년 4월 27일 (일) 10시
산행지. 왕방산(포천)
일기 . 비내리다 갬
참석인원. 17명
카포스 회원 들의 첫 모임.
모두가 하나 되어 카포스 회원 들의 친목 도모와
서로의 우애 를 다지며
나아가서 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법으로
산을 택한 우리모두 는
그저 초보 일뿐이다.
묵묵히 오르고 있는 이 광수 님
여보 빨리 따라 올라 와여.......
초반에는 힘들어하시더니 정상 가까워지니
선두에 따라 올라오시는 유천. 사모님.
최 영선 님. 내려가서 혼날줄 아시오..........
지금 보니 복장 불량.........미끄러운 운동화 착용
멀리 ...........아주멀리서 산행에 동참해주신 부지회장. 김 순성님
산행지는 별거 아닌데 모습은 힘들어보인다.
우측은 김 지석 님...... 여기두 운동화네........
이슬비가 내려 오를때 걱정을 하였건만
지금은 비가 그쳤다........ 정상이 가까워올수록 제법 싸늘하다.
우측에 최 영선 님은 뭐가그리 즐거워.......
정 지문 과 최 영선 님.
석택희 님..............때때신발 신고오더니 펄펄 나른다.(위)
고대산 갈때는 이런신발 신고 와서 고생 무지했어요(위)
산행시작할때는 상태가 좋왔지만 산행하며 거덜난 모습입니다
신발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느낀 기회였는데.......오늘산행에도
일행중 두사람이나 있습니다.
반짝이는 빛은 빗방울인가 ? 땀방울인가 ?
왕방산 산신 만나뵙기 힘든 시간입니다.
조 병섭 님......
에고 나좀 살려줘요 ! 헥 헥...........
박 명선 덤푸에 견인되어 끌려 올라오는 보성 사모님 모습
애처러워 보입니다.
일행중 제일 먼저 올라와 있는 삼성 내외분
제가 뵙기엔 산행 전문가로 보입니다
먼저 올라오는대로 단체 사진
포천분회장. 선단분회장 모습이 너무 어색하네요
정상을 오른 일행들 한자리에 모였지만 그래도
몇사람이 안보인다.
맨 우측. 정 수원 님이 산악대장 으로 임명되셨습니다.
대장이라구 무서워하지마세요.
앞으로 함께하시는 회원님들 산행지 에서 이끌어갈 분 입니다
카포스 이름으로 처음 산행을 시작했기에 모든모습이 초보입니다
모두들 산행도 서툴고 왕방산 산신께 올리는 제물도 많이 부족하지만
산행에 참여한 모두의 마음은 풍부하였습니다.
박명선 님 !
용서 한다니 이제 빨리 일어나시오
산신께 바치는 제물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우리모두는
정중히 산신께 인사올립니다.
시산제 라고 하기보다 카포스의 첫산행 이기에
간단히 인사를 고 하는 모습입니다.
왕방산 산신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산행날 카포스 회원님들의 모습 이 공손 하였다구.........
뭔가를 손가락 으로 사인을 보내는데 도대체 모르겠네........
지금도 궁굼합니다.
죄 많이 지은사람 산에서 반성하세요
무릎 꿇고 문 생각들 하고있을까? ㅎㅎㅎ
산악회장 은 많이 내는겨...........하양거네.ㅎㅎㅎ
난...........주머니가 말랐어요
왕방산 산신령님 제가 산악회 총무입니다.
큰절 받으세요.
저두 한잔 드립니다.
제 복장 불량 용서하세요
신발사러 갈 시간 이 없었습니다. 최영선 님모습
김 순성 부회장 님 모습
산을 아주 좋와하시고 산을 아주 많이 아시는분입니다.
점심 식사 후 한자리에서..........
계절답지 않게 아주 추워서 점심도 제대로 먹지못했습니다
평상시 산행에 창겨야 할 장비들을 한가지씩
생각해볼수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하였지요.
정상비 에서 김 순성 님
비를 맞으며 저희들과 함께 하신 사모님들.........
고생 많이하셨습니다.
정상을 오른 모든분들은 모두가 밝아 보였습니다.
아니...........아직 사진한장 못박은겨 ?
정상에 세워진 푯말에서 쇠목고개 방향으로 하산하다가
기피울 유원지로 내려갈겁니다.
우리가 내려가려는 깊이울 계곡 푯말입니다.
에구....... 이건뭐야 ?
가는 길목에 고라니가 죽어있더군요.
잘못 손 대었다간 잡혀 간다.......그냥 가야지......
여자구 남자구 꽃밭에서는 사진을 안찍으려는것을
나는 아는데..........
꽃이 더 이뻐 보여서 그런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