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FF 물결에 진지하고 유의한 영화들만 많이 봐서...이번엔
영화 시작한지 5분 내에 빵- 터지는 액션 블록 버스터로
답답한 가슴과 복잡한 머리를 날려버리기 위해
이 영화를 선택했더랬어요~
네이버 영화 평점이 높고 개봉관이 많은 점,
당일 좌석이 많이 남지 않은 점도 기대에 한몫 했지만...
기대보단 별로였어요~
남자 주인공 샤이아 라보프(Shia LaBeouf)는 1986년생(-,-).
인디아나 존스 최근버전 크리스털 해골 어쩌고에 출연했던 아입니다.
여자 주인공 미쉘 모나한은 1977년생이라는데 전 저보다 연상인줄 알았다는. ^^;
Hi~ ^_^/
오히려 조연이지만, 좋아하는 배우 빌리 밥 손튼이 하얀 머리로 나와주셨음~ (늙으셨쎄요... ㅠㅠ)
아래는 영화평론가 김종철씨가 씨네 21에 쓴 글.
제겐, 이정도까진 아니었다는. -,-
킬링타임용으로 고만고만한 수준의 영화. 적당한 액션과 스릴이 있지만 현실과 너무 동떨어져 있는 극적 구성이 불만이다. 영화 속 사건에 대해서 현실성이 없다고 말한다면 오락영화를 보면서 뭐가 그렇게 꼬투리를 잡느냐고 하겠지만, <이글 아이>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하다. 아무리 뇌를 비우려고 노력을 해도 이 영화에서 쏟아지는 상식의 범주를 넘어선 사건들을 보고 있으면 한숨이 절로 나온다. <이글 아이>를 흥미롭게 보기 위해서는 스스로도 놀랄 정도의 관대함이 요구된다.
첫댓글 이상 문뜩 일기에서 발췌했슴당~ ㅎㅎㅎ~
뜨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킬링타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