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관 시론: 포항지진에 불교도가 나서 후원하자
포항에서 발생한 지진 규모 4.6으로 불교 문화재 피해가 발생했다고 하는데 불교계에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 수 없지만 포항에 시민들을 위하는 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특히 불국사는 경주 포항을 중심으로 시민들에 안전에 힘을 다 해야 한다.
불교계는 민중을 위하여 무엇을 했던가를 한번 반성해 보면서 포항에 발생한 지진 피해민들을 위하는 불사를 마음으로라도 위로를 하는 불사를 실행해야 한다는 것을 각 사찰에 주지 스님들이 적극 적으로 나서야 한다. 얼마 전에 짜장면 스님이 조계종을 떠난다고 하는 소식을 접하고 참으로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불교에서는 소임을 주지수행을 해야 만이 실권이 있고 남을 위하여 도움을 주는데도 효과가 있지만 주지 직 소임이 없으면 몸으로 실천하는 것 뿐이다. 다시 말해서 마음만이 있을 뿐인데 짜장면 스님을 몸과 마음을 다 해 민중을 위하여 실천했다고 본다.
경주 포항 지역은 불국사가 관장하고 있는 본사이기에 불국사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는 점이다. 불국사는 임진왜란 시기에 불탄 흔적으로 국가에서 후원해 사찰을 복원했고 국가에 의해서 불국사가 오늘에 불국사가 존재한다는 것을 안다면 불국사는 경주 포항 시민들을 위하여 나서야 한다. 불국사가 나서 민중을 구하라
전국의 불교도들이 포항 경주 지진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시민들을 위하여 나서자는 것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행이다. 한사람의 고통을 치유하는 것은 많은 사람이 고통을 치유하는 것이라고 본다. 불국사가 먼저 나서 실행하라
2018년 2월 12일
불교평화연대 상임대표 : 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