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trong>도정질문] 고충홍 의원 "지사 의지.복안이 중요" vs 원 지사 "제 모든 것을 걸겠다"</strong></p><div><br></div><div><table width="580" align="center" class="news_photo_table" id="news_photo_table_175018"><tbody><tr><td><strong><img width="580" title="제주공항1.jpg" alt="제주공항1.jpg" src="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ph.jejusori.net%2Fnews%2Fphoto%2F201411%2F154901_175018_0930.jpg"></strong></td></tr><tr><td class="news_photo_table_caption"></td></tr></tbody></table>원희룡 지사가 제주공항 인프라확충과 관련해 2022년 완공 목표를 제시했다.</div><div><br></div><div>원희룡 지사는 20일 제324회 제2차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고충홍 의원(새누리당, 제주시 연동갑)의 제주공항 인프라확충 완료시기를 묻는 질문에 "2022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답변했다.</div><div><br></div><div>고 의원은 이날 도정질문에서 원 지사에게 공항인프라 확충과 관련해 기존공항 확장이냐, 제2공항 건설이냐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진행해야 한다고 주문했다.</div><div><br></div><div>특히 고 의원은 원 지사가 간부공무원 합동워크숍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공항 24시간 운항' '기존공항 확장은 10년 후 불가피'라는 발언을 문제삼아 의도적으로 제2공항으로 몰아가는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div><div><br></div><div>이에 대해 원 지사는 "의도적으로 특정안에 대해 몰아가는 것은 전혀 없다"며 "기존공항 확장과 제2공항 건설하는데 장단점 모두를 가감없이 도민설명회에서 밝히고 있다"고 해명했다.</div><div><br></div><div>고 의원은 "용역을 믿으면 안된다. 도지사의 의지와 복안이 있어야 한다"며 "공항 용역은 한 두번이 아니라 2000년대 초반부터 거론돼 왔고, 국회의원이나 도지사가 선거공약을 내걸고 당선되면 공항을 하겠다고 공약을 했지만 선거가 끝나면 쑥 들어갔다. 원 지사가 해결해야 하는 도지사가 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div><div><br></div><div>원 지사는 "제 모든 것을 걸겠다"고 짧게 답변했다. </div><div><br></div><div>고 의원은 "지금 진행대로라면 2015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2016년과 2017년 제주공항 기본계획수립, 2018년부터 2020년 제주공항 건설 고시, 2021년부터 제주공항 시행 및 착공하게 돼 늦으면 2030년이 걸린다"며 "최대 15년 이상 걸릴 수 있다"고 우려했다.</div><div><br></div><div>원 지사는 "기존공항 확장이든, 제2공항이든 15년 동안 인프라확충을 하면 안된다"며 "제 임기내에 착공은 불가능하지만 2022년을 완공을 목표로 하겠다"고 확답했다.</div><div><br></div><div>고 의원은 "2022년이면 완공한다는 것인가, 목표로 하겠다는 것인가"라고 다시 물었고, 원 지사는 "2022년 완공을 목표로 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div><div><br></div><div>고 의원은 연오로 확장에 대해서도 한마디했다.</div><div><br></div><div>연오로는 연북로와 연삼로를 잇는 도로이자 연동과 오라동의 경계이면서 폭이 4~6m밖에 안되는 비좁은 도로다.</div><div><br></div><div>연오로 확장은 고 의원이 2009년부터 6년 동안 김태환.우근민.원희룡 지사까지 4차례에 걸쳐 도정질문 때마다 던진 단골메뉴다. </div><div><br></div><div>고 의원은 "두번 다시 같은 질문을 하지 않도록 해주시면 고맙겠다. 지역주민들로부터 '3선 의원이 그렇게 힘이 없느냐'고 욕을 듣는다"며 " 이제는 그 쪽 지역에 가기 꺼려진다"고 호소했다</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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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공항+신공항은 쉽지 않을겁니다. 60만인구지역에 두개의 공항은 낭비 그 차제죠.. 아마 원지사님은 24시간 공항을 염두해두고 말씀하시면 신공항 단일공항운영밖에는 답이 없는 듯한데.. 과연 제주도 어디에 그런 공항을 받아들일 주민이 있을까요? 그리고 공항이 떠나는 순간 제주시는 슬럼화가 시작될껍니다. 현재 제주시에서 단일사업장에 최대 인원이 근무하는데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주시가 현상 유지라도 할려면 공항 확장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댓글 기존공항+신공항이 될 확율이 현재로선 높다고봐야되나요...노선도 국제국내 양분햇으면..
감사합니다.
기존 공항+신공항은 쉽지 않을겁니다. 60만인구지역에 두개의 공항은 낭비 그 차제죠..
아마 원지사님은 24시간 공항을 염두해두고 말씀하시면 신공항 단일공항운영밖에는 답이 없는 듯한데..
과연 제주도 어디에 그런 공항을 받아들일 주민이 있을까요?
그리고 공항이 떠나는 순간 제주시는 슬럼화가 시작될껍니다.
현재 제주시에서 단일사업장에 최대 인원이 근무하는데가 어디라고 생각하십니까?
제주시가 현상 유지라도 할려면 공항 확장이 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신공황으로가야지..
고맙습니다.
제2공항이 답인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