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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실(南天實)-천식 백일해 열내림 백날기침, 급성전염성 간염, 급성위장염 안구충혈 기로 인한 발열과 두통
윤기 가득한 붉은빛이 매력적인 남천은 남천촉(南天燭) ·남천죽(南天竹)이라고도 불리는 남천나무의 열매다. 남천나무는 중국이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고 북부지방에서는 분재(盆栽)로 기른다. 열매가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이처럼 관상용으로 많이 활용된다. 남천열매는 일반적으로 붉은 기운이 띠지만 원예품종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 것과 자주 빛인 것도 있다.
또 성숙한 열매를 남천실(南天實)이라 하는데 속에 든 난디닌이란 성분이 해수·천식·백일해·간기능 개선에 효과가 좋아 약재로도 쓰인다. 이처럼 약재로 쓰이는 남천이지만 남천나무는 열매와 줄기 잎 모두에 독을 지닌 식물이다. 사람에게는 영향이 거의 없을 정도이긴 하지만 생식보단 말리거나 다려서 먹도록 유의해야 한다.
백일해 감기 기침 해수 천식을 다스리는 남천
남천南天)은 매자나무과의 늘푸른 상록 관목이다. 인도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1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남부 지방에서 재배하여 가꾸는 나무이다. 키는 약 2~3미터까지 자란다. 잎은 가죽질이며 3회 깃골 겹잎이다. 잎줄기에 마디가 있으며 작은 잎에는 잎자루가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다. 잎의 길이는 3~10센티미터이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꽃은 가지 끝에 지름 6밀리미터의 흰색이 6~7월경에 핀다. 열매는 10월에 익는다.
뿌리와 줄기는 연중 채취가 가능하며 절편하여 햇볕에 말리고 열매는 가을과 겨울에 따서 햇볕에 말린다. 맛은 뿌리와 줄기는 쓰고 차다. 열매는 쓰고 평하며 독이 조금 있다. 뿌리와 줄기는 청열제습, 통경활락하며, 열매는 해수를 그치게 하고 천식을 낫게 한다. 뿌리와 줄기는 감모발열, 폐열해수, 습열황달, 급성위장염을 치료하며, 열매는 해수 천식을 치료한다. 하루에 뿌리와 줄기 10~3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열매는 하루 10그램을 달여서 복용한다.”
냉이 – 치매, 눈, 간, 이질, 이뇨작용, 전신이 붓고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생리과다 지혈 반응, 해산 후 전신부종, 홍역 고혈압(高血壓), 명목(明目), 거풍(祛風), 이질(痢疾), 이뇨
식이섬유, 무기질, 비타민A,C 가 풍부하며 아세틸콜린, 콜린 등이 함유되어 봄의 춘곤증을 예방해 주는 대표적인 봄나물입니다.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뿌리를 포함한 모든 부분을 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냉이는 질경이와 마찬가지로 사람의 발길이 잦은 땅에 잘 자란다. 향기가 진하지만 줄기가 돋아나고 꽃이 피면 향기는 약해진다. 본디 다른 나라에서 들어온 식물이다. 나생이, 나승구, 나잉개, 계심채, 정장채라고도 하며 한자로는 제채(薺菜)로 쓴다. 냉이는 온 세계에 널리 자라는 두해살이풀로 원래는 유럽에서 자라던 것 이 농경활동에 따라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들어온 것으로 추측한다.
맛은 달고 평하며 씨앗도 달고 평하다. 비장을 이롭게 하고 이수, 지혈, 명목하며 씨앗은 거풍, 명목한다. 이질, 이뇨작용, 전신이 붓고 소변을 잘 못 보고 소변 색깔이 우유빛인 증상에 효험이 있다. 또한 토혈, 대변 출혈, 자궁 출혈, 생리의 양이 많을 때의 지혈 반응, 눈이 충혈 되고 아픈 증상, 해산 후 전신부종, 임상보고에서 홍역을 예방하는 효력이 입증되었다고 한다.
채소중 단백질함량이 가장 높은 냉이 향으로 먹을 정도로 향이 좋은 봄나물의 대표인 냉이는 한약 재료로 사용될 정도로 약용이 뛰어납니다. 냉이는 채소 중에서 단백질 함량이 가장 높은 식품으로 영양적으로도 뛰어난 식품입니다.
냉이는 단백질 함량이 많고 비타민A, 비타민C, 무기질이 풍부해서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만들어 줍니다.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알칼리성 식품으로 항암 효과에 뛰어난 비타민A가 많이 들어 있답니다. 냉이의 알싸한 맛과 독특한 향은 소화액을 분비해 소화가 잘 되도록 도와줍니다.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줘서 비뇨 질환에 으뜸이라고 합니다. 몸에 있는 노폐물 및 배설 기능을 담당하는 신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며, 지혈작용을 해서 코피가 자주 나는 분들이나 산후출혈 등 과도한 생리 통증에 효과적이어서 여성분들이 드시기에 아주 좋답니다. 푸른 잎사귀에는 비타민A가 많이 들어있는데 비타민 A는 눈을 밝게 해줍니다.
황사가 많은 때에는 눈이 피로하고 건조하거나 안구건조증이 있을 때 먹으면 좋다. 간에 쌓여있는 독을 해독 시켜주기 때문에 간 기능을 정상화 시키는데 효과적입니다. 알코올 해독작용으로도 뛰어나며 장을 해독시켜주기 때문에 변비 해소에 적합한 음식입니다.
또 열량이 적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다이어트에도 큰 효과가 있습니다. 허약한 체질을 개선할 수 있고 각종 비타민, 단백질, 철분, 칼슘 등이 풍부해서 피로 회복을 시켜주고 체력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高血壓), 명목(明目), 거풍(祛風), 지혈(止血), 이질(痢疾), 이뇨(利尿) 냉이를 차로 이용할 때에는 잎, 줄기, 뿌리 등 전초를 이용하는데 5∼6월 개화 때 뿌리째 캐어서 깨끗이 씻고 햇볕에 잘 말린다. 냉이가 잘 마르면 한지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고 건조한 곳에 보관하면서 필요할 때마다 차로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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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관주 나무 (통풍)- 통풍, 심장병이나 간장 질환으로 생긴 수종, 진통, 요도생식기 질환, 건위작용, 거담작용, 억균 작용
겉씨식물: 구과목 측백나무과, 한국, 일본, 중국, 몽골, 시베리아(헤이룽강 유역), 산기슭의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 크기| 높이 약 8m, 지름 약 20㎝ 꽃은 5월에 피는데 초록빛을 띤 갈색 꽃이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수꽃은 1∼3개씩 피고 20개 정도의 비늘조각이 있으며 밑쪽에 4∼5개의 꽃밥이 달린다. 암꽃은 1개씩 피고 둥근 모양이며 9개의 열매조각이 있고 3개의 심피로 되며 그 안에 3개의 밑씨가 있다. 열매는 구과로 다음해 10월에 검은빛을 띤 갈색으로 익는데, 공 모양이며 지름 7∼8㎜이다. 흰 분비물이 남아 있고 3개의 돌기가 있으며 달콤한 맛이나 약간 쓰다.
류머티스성 관절염·통풍·콩팥질환에 효험
노간주나무는 측백나무과 향 나무속에 속하는 늘 푸른 바늘잎나무이다. 향나무속은 전 세계에 약 5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현재 향나무(노송나무), 뚝향나무(앉은향나무), 섬향나무, 눈향나무, 곱향나무, 단천향나무, 노간주나무(노가지나무), 해변노간주나무(갯노가지나무), 연필향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무껍질은 어두운 회갈색이고 묵은 나무에 세로로 갈라진 무늬가 있다. 많은 가지와 잎이 달려 마치 갓 모양을 이루는 나무줄기의 윗부분은 원뿔꼴이거나 둥글다. 잎은 3개씩 돌려나고 피침형이며 길이가 10~20센티미터, 너비는 1밀리 가량이고 끝이 뾰족하고 표면에 깊은 홈과 띠 같은 공이 있으며 단단하고 질기며 손을 찌른다.
충청북도 가엽산 기슭에도 많이 자라는데 어려서 노인들이 이 나무를 베어다 연장 자루를 만들고 가늘고 긴 가지를 잘라 소의 코뚜레를 만드느라 겉껍질을 벗기고 속이 흰색인 이 가지를 둥글게 오므려 묶어서 처마 밑에 매달아 놓은 것을 자주 보아왔다.
노간주나무 열매인 두송실의 채취와 활용법
두송실은 풍을 몰아내고 습기를 제거하며 수종, 위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 및 흥분 작용, 심장병이나 간장 질환으로 생긴 수종, 진통, 요도생식기 질환, 통풍, 땀을 내게 하며 소변을 잘 나가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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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蘆根)갈대뿌리 -이뇨제,당뇨병,구역잘,딸꾹질,변비,식중독,소염,배농 소갈, 외감열 간 보호 치매예방, 해열, 배뇨살균작용, 지혈, 발한, 소염, 해독, 진통 당뇨병, 황달, 구토, 만성복막염, 폐, 부종, 관절염, 방광염, 소변불통
노근은 이삭이 피지 않을 때 벼과의 갈대의 뿌리줄기를 말합니다. 냄새는 없고 맛은 달며 성질은 찬 편입니다. 생김새는 원기둥 모양의 일정치 않고 바깥 면은 황백색이나 연한 황백색을 띠고 세로주름이 있습니다. 갈대는 수질의 정화 작용하는 식물로 우리 몸의 독소를 해소해줍니다.
{동의보감}에 "갈대를 약에 쓸 때에는 물 흐르는 방향을 거슬러 난 뿌리가 좋다. 소갈, 외감열을 낫게 하고 입맛을 좋게 한다, 또한 목이 메는 증상과 딸꾹질을 멎게 한다. 임신부의 심열과 이질, 갈증에도 좋다. 한편 갈대꽃은 곽란을 잘 낫게 한다."고 기록 돼 있습니다.
갈대뿌리는 옛 부터 한방, 민간에서 약으로 귀중하게 썼습니다. 뿌리에는 당분, 고무질, 단백질, 무기염류 등이 들어있으며 이뇨, 지혈, 발한, 소염, 해독, 진통 등의 다양한 약리효과 가 있습니다. 맛이 달고 성질은 서늘하며 폐경, 위경에 작용합니다.
열을 내리며, 진액을 늘리며,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숙취를 없애며 간을 보호 합니다 돼지고기나 닭고기를 먹고 체 했을 때, 중독되었을 때 효과가 탁월 합니다.
갈대뿌리 말린 것 30~60g을 진하게 달여서 복용하면 대부분 즉시 풀립니다.
노근은 물의 정화작용, 방사능 중독, 백혈구 감소증, 인체의 면역력 강화, 조혈기능이 높아져 차츰 몸의 기능이 정상으로 회복됩니다. 해독작용이 강합니다. 농약이나, 식중독, 알콜 중독, 중금속중독에 달여 먹으면 좋습니다. 숙취를 없애려면 음주 전후 노근을 달여 마시면 됩니다. 특히 알콜 중독에는 차로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습니다.
그 외에도 당뇨병, 황달, 구토, 만성복막염, 폐, 부종, 관절염, 방광염, 소변불통 등을 치료하는 약재로 쓰입니다.
노루발풀 – 보허, 익신, 거풍, 제습, 조경, 허약해수, 고혈압 지혈 피부병 혈액순환 자양강장 보신강장, 류마티스 관절염, 피부병, 입안에 각종 염증, 신경통, 기침, 해수 이뇨약, 요도염증 콩팥염 혈뇨, 단백오줌, 인독성 요도염, 건근골, 보폐익, 토혈, 코피, 자궁출혈
노루발 풀은 얕은 산지의 햇볕이 잘 안 드는 숲 속, 산림의 나무아래나 그늘지고 축축한 곳에서 자생하는 늘 푸른 여러해살이 풀이다. 몇 개가 모여서 나며, 털뿌리가 발달하지 않고 곰팡이류와 공생하여 영양을 얻는 균근 식물이므로 옮겨심기가 어렵다. 잎은 둥글고 두꺼우며, 앞면은 짙은 초록색으로 윤기가 있고, 뒷면은 자줏빛을 띠는데 잎맥부분은 연한 초록색이다. 잎자루가 긴 근출엽이다. 6~7월에는 꽃줄기가 약10~ 20센티미터로 자라며 매화나무와 비슷한 희거나 붉은 꽃 또는 연황백색의 꽃이 밑을 향해서 핀다. 긴 암술대는 꽃잎 밖으로 뻗는다. 꽃받침 조각은 넓은 피침형 또는 좁은 달걀형으로 끝이 둥글다. 동글동글한 삭과 열매는 9~10월에 열매가 열리는데 모서리가 5개로 갈라지면서 벌어진다. 꽃받침은 숙존한다.
중국의 <본초강목>에서는 녹제초(鹿蹄草)라는 잎의 유래는 잎 모양이 노루 발자국과 비슷하다고 하여 붙여졌다고 한다. 겨울에 모든 풀이 죽었는데 노루발 풀만은 푸르게 잎을 간직하고 있어 겨울에 늘 푸르다고 해서, 동록(冬綠)이라고도 하며 사슴이 겨울철에 뜯어먹는다고 해서 사슴풀이라고도 부른다.
월균과 같은 목적에 쓴다. 즉 이뇨약, 요도염증 치료약으로 쓴다. 특히 오줌이 흐리고 점액 같은 앙금이 있을 때 치료 효과가 좋다. 콩팥염, 혈뇨, 단백오줌, 인독성 요도염에도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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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봉방 -고혈압, 피로회복, 회춘의 묘약 관절염, 신경통, 결핵성 신경관절염,각종암,요통,연주창,고혈압, 편두통, 중풍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 혈액응고촉진작용 강심작용 이뇨작용, 강압작용, 간질, 경간, 풍습으로 아픈 데, 치통, 부스럼, 유선염, 악창, 연주창, 비증, 이질, 각종암(유방암, 식도암, 위암, 비암, 인두암, 피부암, 간암, 폐암), 신염
쏘였다 하면 죽는다. 그 위세가 대단하다. 벌의 색깔부터 사람들을 압도한다. 다른 말로는 봉장(蜂腸) 혹은 봉소(蜂巢)라고 한다. 일단, 크기가 크고, 누런 황토색을 띠며, 표면은 물결무늬가 있다. 또한, propolis성분과 말벌의 독성이 있어 약효도 많지만, 한편으로는 독성이 있기 때문에 다량을 복용하거나 오래 복용하여서는 안 되며,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을 얻어 병명이나 병의 차도에 따라 복용량과 기간 등을 정해야 한다.
말벌집은 오래 된 무덤 속에 있는 것이 약효가 제일 높다고 한다. 폐에 이상이 생겨서 온 중풍이나 간질, 잘 낫지 않는 천식, 노인들 신경통이나 관절염 같은 데 효과가 좋다. 간질뿐 아니라 중풍이나 심한 관절염으로 손발을 심하게 떨고 걸음을 제대로 걷지 못하던 사람도 마음대로 뛰어다닐 수 있게 된다고 한다.
벌집 속에 들어있는 애벌레와 함께 채취하여 잘게 썰어 말리거나 볶아 말려서 약으로 쓴다. 벌집은 무균상태이며 옛날부터 숨은 보물이라 하여 산삼보다 더 좋은 귀한 영양식품으로서 중풍, 기관지천식, 기관지염, 당뇨병 간 기능 개선, 유방암(염), 각종 신장염, 뱃속 염증, 종창, 통증, 기관지염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전해 내려오고 있다.
벌집을 형성하는 물질인 프로폴리스는 나무에 상처가 난 부위에 하얀 분비물이나 송진 같은 물질이 나와 있는데 이것이 수지라는 것으로 이것을 벌이 수집하여 침을 섞어 만든다. 벌들은 이 물질을 벌집 입구와 여왕벌이 사는 곳에 집중적으로 발라 어떠한 세균도 침입치 못하도록 예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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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 - 암세포를 죽임, 두통. 불면증. 감기 신경쇠약, 간질, 방광염, 방광염, 신장 신우염, 요도염, 신경성 흥분, 피로회복, 신경통, 통풍, 수족 냉통, 류마티즘, 어깨 결림, 요통, 충치, 살충, 지통, 심복 창통, 각기, 옴, 타박상, 풍습 각기, 하지궤양, 화상, 동상, 신경쇠약, 심장신경증, 간질 다스리는 향기 나는 녹나무
녹나무 과에 속하는 녹나무는 늘 푸른 큰키나무로서 높이가 20미터에 지름이 약 2미터까지 크고 굵게 자란다. 녹나무 과는 주로 열대에 약 40속 1,500여종이 분포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6속 13종이 분포되어 있다. 녹나무 속에는 열대 아시아에 약 100종이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녹나무, 생달 나무, 육계나무가 자라고 있다.
나무껍질은 황갈색이고 세로로 불규칙하게 갈라진다. 봄에 새로 돋는 잎은 붉은색을 띤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타원형이며 가죽질이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물결 모양이다. 잎의 뒷면은 잿빛을 띠는 초록색으로 3개의 잎맥이 뚜렷하다. 원추꽃차례는 어린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리고 흰색 꽃은 점차 황백색으로 변한다. 콩알 만한 공 모양의 둥근 열매는 10월에 검은색으로 익는다. 늘 푸르기 때문에 녹나무'라고 불리 운다. 개화기는 4~6월이고 결실기는 8~11월이다.
뿌리를 향장근(香樟根), 나무껍질을 장수피(樟樹皮), 나뭇잎을 장수엽(樟樹葉), 열매를 장수자(樟樹子) 및 목재, 가지, 잎에서 추출한 결정을 장뇌(樟腦)라고 하여 모두 약용한다.
장목 식물 :사철 푸른 큰키나무이다. 잎은 타원형이며 두껍다. 이른 여름 풀색의 작은 꽃이 핀다. 열매는 둥글고 검은색으로 여문다. 제주도에서 자란다.
목부(장목) :나무를 베어 줄기(목부)를 조각으로 만들어 수증기를 증류한다. 이렇게 얻은 정유(장뇌유)에서 캠퍼(장뇌)를 갈라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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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아토피성피부염, 여드름, 이뇨 작용, 동맥 경화, 해독, 보간, 눈 서열번갈, 수종, 이질, 기관지 천식, 코고는 증상, 화상 납중독 소갈 악창 해서, 토사곽란
백가지 독을 풀며 간을 튼튼하게 하고 눈을 맑게 하며 마음을 안정시키고 위를 이롭게 하는
녹두(綠豆: Phaseolus radiatus L.)는 인도 원산으로 재배하는 1년 초이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윗끝 부분이 약간 덩굴지는 식물이고 연한 갈색의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작은 잎은 3개이고 넓은 난형 또는 각이 있는 난형이다. 전체에 갈색 털이 분포하고 잎은 호생(互生) 즉 어긋난다. 꽃은 노란색으로 피며 열매는 협과로 길이는 6~10센티미터이고 너비는 약 6.5밀리되는 원기둥 모양이고 여물면 흑색으로 변하며 표면에 긴 끝이 뾰족하며 빳빳한 털이 있다. 종자는 작은 직사각형 모양이고 녹색 혹은 어두운 녹색이다. 개화기는 6~7월이고 결실기는 8월이다.
녹두 식물의 잎(녹두엽), 꽃(녹두화), 열매 껍질(녹두피)도 약용으로 쓴다. 입추 후 종자가 여물었을 때 전포기를 뽑아 햇볕에 말린다. 말린 다음 종자를 털어내고 키질하여 잡물을 제거한다. 녹두의 맛은 달고 성질은 서늘하다. 심, 위경에 작용한다.
열을 내리고 해독하며 소서, 이수하는 효능이 있다. 서열번갈, 수종, 이질, 기관지 천식, 코고는 증상, 눈을 밝게 함, 부자 및 비석 등 여러 가지 광물약독을 해독한다. 단독, 조그마한 종기, 해열약 독을 치료한다. 하루 20~40그램을 물로 달이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신선한 것을 갈아 짠 즙을 복용한다. 외용시 가루 내어 개어서 바른다. 주의사항으로 비위가 허한 하여 설사하는 사람은 복용을 삼가 한다. 녹두를 베게에 넣고 자면 눈을 밝게 하고 신경성 두통을 치료한다. 갈아 끊인 즙을 마시면 소갈증을 치료하며 또 부종을 없애고 기력을 보충하며 피부를 매끄럽게 한다.
녹두를 물에 불렸다가 믹서에 갈거나, 녹두가루를 사용하거나 하여 물을 붓고 죽을 쑨다. 바지락 조개국물에 담궈 두었던 쌀을 넣고 은은한 불에 끓인다. 이렇게 끓인 녹두죽은 위암 환자의 구토기에 좋고, 여러 가지 현대 환경공해 속의 독기를 해독, 중화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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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鹿茸)-피로회복,강정,위장기능촉진,두통,귀울림,발기부전,허리와 무릎, 원기회복
세상에 뿔에 피가 흐르는 것은 녹용뿐이다. 이 뿔은 나중에 늙으면 피가 다 빠지고 뼈조직만 남은 녹각이 된다. 이런 점에서 출발해서 음양의 주객을 파악한다면 녹용의 기본적인 효능을 쉽게 알 수 있다.
일단 먼저 피와 뼈의 성질을 보면 뼈는 딱딱하고 굳은 음이다. 그리고 부드럽고 움직이는 피는 양이다. 수축, 수렴의 기운이 있는 음인 뼈는 힘을 안으로 모아 양을 압박한다. 그 결과 양은 불출, 분열하는 기운이 있기 때문에 눌릴수록 더욱 반발하게 된다. 그래서 끝내는 피가 뼈를 탈출하게 된다.
뼈는 몸속에 있어 압박을 받으며 그 압박 받는 힘에 반발하여 피를 만들어 내는 것인데 뼈가 속에 있지 않고 머리를 뚫고 밖으로 돌출해 나와 있는 것이 바로 녹용이다.
결론적으로 녹용이란 안에 있는 양의 힘이 너무 강력하여 머리를 뚫고 외부로 돌출해 나온 모습인데 사슴의 어린 뿔은 따끈한 피가 뼈를 이끌고 머리 밖으로 돌출해 나오는 과정 속에 있는 것이다. 그래서 녹용을 주로 태음인의 겉이 냉하면서 습한 병에 복용케 하여 한습을 몰아내는데 쓰는 것이다. 또한 태음인에게 혈액이나 호르몬의 조성을 도외 주며 또는 골다 공 증 처럼 내부에 양기는 빠지고 껍질만 남은 노인들의 뼈를 활성화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 외에 양기가 부족해 생기는 디스크, 남성의 발기부전 등 부족한 양기를 보충하는 데에 주로 쓰인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충격으로 생긴 디스크나 태양인, 몸이 뜨거운 소양인이 복용하게 되면 해롭게 될 소지가 많은 것이 녹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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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차 염증, -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피부 미용,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 해소, 변비,
항산화 작용, 노화 억제 효과, 중금속 제거 효과, 항당뇨 효과, 지방간의 예방, 다이어트 효과, 항알레르기 효과, 에이즈 바이러스 역전사 효소에 대한 억제 효과, 담배의 해독효과, 구취 및 냄새 제거 효과, 차 향기 성분의 기능성, 알칼리성 체질 개선 효과, 염증 치료 효과, 기억력 및 판단력 증진, 피부 미용 효과, 면역력 증강, 스트레스 해소, 변비 개선 효과, 카페인의 생리 작용, 데아닌의 생리 작용, 방사능 해독 작용 등이 있다. 녹차 잎의 분말에서 TPP를 추출한 뒤 두 가지 농도(10㎎/㎖와 100㎎/㎖)에서 각종 질병을 일으키는 10여 가지 병원균에 대한 살균력을 조사한 결과 폐렴 원인균인 폐렴구균과 패혈증을 일으키는 연쇄구균, 뇌막염 원인균인 수막구균 등 8가지 병원균이 TPP 농도 10㎎/㎖에서 8시간 이내에 완전히 살균됐다.
녹차는 예로부터 우리나라를 비롯하여 중국, 일본에서 전통적으로 애용하던 음료로, 녹차가 몸에 좋다는 것은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실제로 녹차를 꾸준히 먹는 사람은 감기가 예방되고 당뇨, 고혈압 등과 같은 성인병에 걸릴 확률도 적다는 연구결과가 나와 있다.
녹차에는 떫은맛을 내는 카테킨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것은 혈압 상승을 억제하는 작용이 있을 뿐 아니라 감기 바이러스 표면에 붙어 그 활동을 저지하는 역할을 한다. 또 당질의 소화흡수를 지연시키는 작용을 한다. 따라서 녹차를 지속적으로 마시면, 혈압상승 및 혈당치 상승을 예방해 당뇨, 고혈압 등을 예방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다. 녹차는 현대인이면 누구나 갖게 되는 스트레스를 줄여 주는 효능도 있다. 이는 실험으로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녹차를 동물에게 음용시킨 결과 스트레스에 의해 손상될 수 있는 생체면역능력이 보호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런 실험결과 외에도 차는 마시는 것 자체만으로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정신적인 안정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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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개승마(삼나물) - 해독, 보신, 정력, 편도선염, 지혈, 해열 타박상, 지혈 뇌경색 치매
1. 칼슘, 인, 철분, 비타민A, 베타카로틴 등 함유되어 있으며
2. 약용은 전호로 해독, 보신, 정력, 편도선염, 지혈, 해열등에 효능이 있으며 타박상, 피곤으로 근골이 아픈데 이용된다.
3. 편도선염에는 눈개승마의 전초를 물에 달여 마시면 효과가 좋다.
4. 특히 뇌경색, 심근경색 뇌질환등 예방 및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어 나이가 들수록 즐겨 먹여야 할 건강기능식품이다.
삼나물(눈개승마)는 - 봄에는 가장 먼저 빨간색의 싹이 올라와 우리의 좋은 먹거리이지요.
고기 인삼, 두릅 세 가지 맛이 난다고 하여 삼 나물이라 부르고 있으며 육계장 만들 때 넣어서 하면 엄청 맛이 납니다. 고등어등 생선 조림할 때 맨 아래에 깔아 조림을 하면 생선보다 나물이 더 맛이 나지요 말린 나물을 다시 뽁음 해서 드시면 또 맛이 있고 비빕 밥을 해서 드셔도 맛은 일품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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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릅나무(유근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위암, 직장암 위염,위궤양,십이지장궤양,역류성식도염 부스럼, 종기 이뇨작용, 부종제거 항암작용-
국내분포 전국, 서식지/생육지: 산지의 경사 지대, 계곡, 줄기는 높이 15-25m이며, 줄기껍질은 어두운 회색이다. 어린 가지는 갈색을 띠며, 흰 털이 빽빽하게 난다. 어린 가지에 코르크질이 발달하는 경우가 많다. 잎은 타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길이 3-10cm, 폭 2-6cm이며, 끝이 갑자기 좁아져서 꼬리처럼 된다. 잎 가장자리는 겹 톱니가 있다. 곁 잎줄은 12-18쌍이다. 잎 앞면은 녹색이고 거친 털이 있으며, 뒷면은 연한 녹색이고 잎줄 사이에 털이 많다. 잎자루는 4-12mm이고 털이 많다. 꽃은 4-5월에 잎이 나기 전에 피며, 꽃자루는 매우 짧다. 열매는 5-6월에 익으며, 길이 1.0-1.5cm, 폭 0.8-1.0cm이고, 날개가 있다. 꽃은 암술과 수술이 함께 있는 양성화이나 꽃의 형태가 매우 단순화되어 있고 바람에 의해 수분이 되는 풍매화이다. 수분이 충분한 토양에서 잘 자란다.
이용 및 활용 :가로수, 정원수, 공원수로 심는다. 목재는 가구재, 건축재, 기구재, 합판재, 표고버섯 재배원목으로 쓰며, 수피는 약용하고, 어린잎은 식용한다.
우리나라와 일본의 낙엽활엽수림의 대표적인 요소 중의 하나이다. 어긋나기로 달리는 잎은 난형에서 타원형이고 잎 기부에서 발달한 1차 맥에서 분지한 2차 맥이 직선상으로 규칙적이며, 가장자리에 난 거치에는 또 거치가 나 있는 복거치를 갖는다. 또 열매는 날개가 달려 있고, 도란형 또는 타원형으로 1.5cm보다 작은 특징으로 구분할 수 있다.
당느릅나무(Ulmus davidiana Planch. var. davidiana)와 비슷하여 동일한 종에 다른 종으로 분류된다. 시과인 열매 표면에 털이 빽빽이 나 있는 당느릅나무에 비해 느릅나무는 열매에 털이 없어 구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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