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운시스템 ‘농산물 착즙시스템’
2차 여과없고 착즙 효율 90% ‘국내 최초’
농산물 ‘열매ㆍ잎ㆍ줄기’등 통째로 투입ㆍ파쇄
수분 90% 제거·찌꺼기 없고 ‘비료로 재활용’
요즘 소비자들은 하나를 구입하더라도 직접 눈으로 확인된 것을 선호한다. 이에 과일과 야채를 비롯한 농산물을 세척하고 압착하는 전 과정을 눈으로 확인이 가능하도록 과수착즙시스템을 만든 기업이 있다. 바로 자운시스템이다.
자운시스템은 1987년에 ‘세창금속’으로 출발한 이래 belt conveyor, 상하차용 conveyor 등을 제작 판매하는 업체로 성장해 온 기업이다.
자운시스템은 컨베이어를 만들던 기술력을 바탕으로 농기계인 과수착즙시스템을 금년에 개발ㆍ시판하고 있다.
자운시스템의 과수착즙시스템은 가장 먼저 리프트에 무게가 나가는 과수박스를 올려 세척기에 부을 수 있도록 했으며, 세척기에서 브러쉬와 물분사로 과수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세척한 후 오픈형으로 제작된 이동컨베이어로 이동, 파쇄착즙기에서 파쇄한 후 착즙이 이뤄진다.
완전 자동화라인은 아니지만 최소한의 노동력으로 과즙을 생산 할 수 있도록 구성한 시스템이다
특히 파쇄착즙기는 재질이 스테인레스로 위생적이며 과수대신 물을 붓기만 하면 청소가 이뤄지고 파쇄 후 착즙으로 연결해 발열이 적어 영양소의 파괴를 최대한 막았다.
미세그물망을 사용해 착즙효율 90% 이상으로 2차 여과가 필요 없는 구조다. 더불어 착즙이 되는 부분에 뚜껑을 만들어 미세그물망에서 착즙되는 것을 볼 수 있도록 만들었고 찌꺼기 배출실에는 투명판을 제작해 찌꺼기의 상태와 고장 난 부분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다.
권익삼 과장은 “시판중인 과수착즙기에 비해 자사의 제품은 속도와 효율성이 뛰어나고 열 발생을 줄여 영양소 파괴가 적다”며 “현재 시판되는 과수착즙기는 과일을 잘라서 넣어야 하는 불편이 있지만 자사는 과일을 통째로 씻어 파쇄한 후 착즙기의 미세구멍을 통해 과일의 수분을 90%이상 제거함으로써 찌꺼기의 양이 적다”고 말했다.
기존 과수착즙기는 열매와 줄기를 따로 세절해 투입해야하고 배출부에 배출압을 조정할 수 있는 장치가 없어 과즙 생산농도의 조정이 불가능하다. 또 과즙을 여과하는 그릴이 코일스프링 형상의 관체로 여과망을 이중망으로 할 수 없는 불편한 점이 있었다.
이에 자운시스템에서는 농산물의 열매와 잎과 줄기를 같이 세절해 즙을 짜고 찌꺼기를 배출할 수 있도록 몸체 상면 일측의 세절 칼날이 세절공급부의 배출구와 연계되도록 구성했다.
여과망통은 과육을 이송, 압착하는 이송스크류와 과즙수용부로 이뤄져 있으며 과즙제조부와 여과망통 끝에 배출압을 조절하는 찌꺼기 배출조정부를 만들어 과즙의 생산농도를 조정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렇게 농산물의 가공은 물론이고 즙을 제조한 후의 뒤처리까지 간편하게 할 수 있으며 여과망통의 청소와 즙의 농도조절이 용이한 과즙제조기로 비료제조도 가능하게 만들었다.
(문의. 053-352-4567, 010-4114-8002)
<착즙시스템 주요특징>
2차 여과 없는 파쇄 착즙기
사과 배 기타 과실을 파쇄후 착즙
시간당 500~600kg 착즙 가능
영양소의 파괴 거의 없고 과즙의 생산 농도 '조절 가능'
파쇄 및 착즙 속도도 마음대로 조절 가능






과즙이 나오면 80~90도에서 살균처리하면 매우 맑은 사과즙이 된다고 합니다.
한번만 끓이면 슬러지는 걷어낼수 있고 좋은 과즙이 됩니다. 두번이상 끓이면 영양가나 맛이 없어진다고 하니.....오직 한번만
끓이면 됩니다.
출처 농업인신문
첫댓글 좋은 기계네요^^ 날이 갈수 록 기술이 발전하네요^^ 편리하겠는데요^^
농업 식품분야도 나날이 발전하네요
맛있는 영양가 있는 사과즙이 되겠네요.
한번만 끓이는군요...새롭네요^^
1번이상이면 끓이면 맛도 없고 영양가도 없고 색깔도 투명해질뿐입니다.
신기술 개발왕으로 인정합니다.
사과 당근 주스를 함께 섞어서 먹으면 생식이라고 하니....
과일즙이 몸에 좋다고하더라고요.
기술도 점점 좋아지고있네요^^
지금보다 더 많은 기술 발전이있었으면합니다.
농업분야에
맛과 영양이 있는 과일즙 시음하고 싶네요~!!
정말로맛있는데요....먹어보니...맛최고!!!!
벌써 침이 고이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