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3년 목회하는 동안 교회가 부흥할때마다 하나님의 강펀치를 맞았읍니다.
우리교회 첫 강력한 하나님의 강펀치는 황금송아지였읍니다.
지하 30평에서 30 여명이 그런데로 열심히 하고 있었읍니다.
어느 금요일 새벽기도를 마치고 강단에 무룶을 꿇었는데 하나님이 황금송아지! 라고 하십니다.
황금송아지라는 소릴 듣고 하나님의 그 아픔 마음을 느낄수가 있었읍니다.
모세가 시내산으로 올라가서 하나님앞에 있는 동안 이스라엘 백성은 아론을 꼬득여서 모세가 죽엇는지 모르니까?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한 신을 만들어줘라 하면서 황금송아지를 만들고 기뻐 뛰고 있었읍니다.
하나님을 황금송아지 우상으로 슬쩍 바뀌치기 한 것입니다.
주님이 안타까이 말씀하셨읍니다.,
지금 너희 교회 성도들이 이렇게 황금송아지를 만들고 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고 하나님만을 신뢰하고 하나님만을 사랑하지 않고
어느덧 30여명 모이니까? 우리끼리 모이고, 먹고, 교제하고, 신나잇는 모습
성도가 어느정도 모이니까? 마치 다 된 듯이 하나님의 약속의 땅을 가기를 잃어버리고
잔치하는 모습들, 하나님보다 슬쩍 더 사랑하는 것들이 있는 죄악의 모습들...
이것이 너희들 모습이다.
황금송아지를 설교하라! 순간 너무 당황스럽웟읍니다.
저는 그때까지 열정적인 설교는 해도 성도들을 책망하는 강한 설교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엇읍니다. 그런데 황금송아지 책망의 설교를 하라는 것이엇읍니다.
주일 강단에 서서 정말 가장 부드럽게 하나님이 주신 황금송아지라는 말씀을 전했읍니다.
그리고 이것이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아프신 마음입니다.
그때 알았읍니다.
교회가 30명쯤 되면 자기도 모르게 정체합니다. 그리고 30명정도가 슬슬 노는 재미가 솔솔합니다.
겉으로는 뜨겁고 부흥하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때 아차 싶으면 교회가 오직 예수로부터 친교쪽으로 흘러갈 위험이 있읍니다.
30명 출석성도는 가시노릇하는 성도도 없읍니다. 너무 마음이 딱 맞습니다.
어디로 놀러가고 먹으로 가기도 안성마춤입니다. 지하 30평정도에 30여명이 모이면
제법 꽉 찬듯한 느낌도 있읍니다. 꿀맛입니다. 아! 좋은데 그러면 정체입니다.
교회는 거룩이 생명입니다. 교회는 오직 예수입니다.
친교하러 게모임하듯 만든 곳이 교회가 아닙니다.
왜 많은 교회들이 30명선에서 돌파를 못합니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처음도 오직 예수, 둘째도, 오직 예수 세째도 오직예수를 놓친 것일지 모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그 점을 책망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목표는 약속의 땅, 가나안땅 입니다.
광야는 결코 머물러 있을 땅이 아닙니다.
그 약속의 땅은 오직 하나님을 붙잡고만 가는 땅입니다.
여호수아가 요단을 건너 약속의 땅, 가나안땅으로 들어갈때 하나님은 제사장들에게 하나님의 언약괘를 매고
앞서서 요단강에 들어가게 합니다. (수3장)
개척교회는 끝까지 하나님의 말씀만을 앞 세우고, 그 말씀만을 바라보고,
목사님은 하나님의 언약괘를 어깨에 매고 약속의 땅까지 가야합니다.
황금송아지 하나님의 강펀치가 나와 우리 성도를 깨웟읍니다.
그리고 2달만에 우리는 지하30평 보증금 1000만원 월세 30만원에서
2층 50평 5000만원 전세로 교회를 이전했읍니다.
그리고 6개월만에 60명 갑절로 부흥을 하였읍니다.
하나님은 정체하는 것을 원치 않읍니다.
주님의 교회는 부흥해야 합니다.
할 사명이 있고 전해야 할 복음이 있고 이루어나가야 할 하나님의 나라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의 종은 하나님앞에 무룶을 꿇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개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