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를 하면서 가장 힘든 것은 설교전 대표기도를 통하여 예배를 힘들게 하는 것입니다.
대표기도를 정말 은혜롭게 하는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때로 많은 경우는 대표기도때문에 예배 전체가 힘들어 질떄다 너무 많읍니다.
저는 목회하면서 제일 개인적으로 장로들에게 미안햇던 것이 예배 광고하면서
폭탄 선언을 해버렸읍니다.
다음주부터 장로님들의 대표기도를 없앱니다.
그렇게 친하고 가까이 하던 장로님 늘 예배 끝나면 당회실에서 모여서 함께 했던 장로님들이
그날부터 당회실을 안들어옵니다. 나중에 들은이야기지만 장로님들이 예배때 공개적으로 창피를 당햇다고 합니다.
꽤 오랫동안 대표기도를 없엔적도 있읍니다.
그만큼 예배때 대표기도는 정말 기도하면서 준비하고 두려움으로 준비 하지 않고
오래동안 습관적으로 하다보면 예배와 설교와 상관이 없이 자기 감정대로 플어냅니다.
아니면 누군가 말대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다 기도합니다.
그럴때 얼마나 힘든지 모릅니다.
목사가 얼마나 힘들고 힘들었으면 참다 참다 못하여서 예배 대표기도를 없앨까요?
대표기도는 책을 베껴서 하는 것도 아니고 아무렇게나 내 생각 기도하는 것도 아닙니다.
대표기도는 정확하게 교회가 나가는 방향을 하나님앞에 끊임없이 기도하는 것입니다.
예배 설교도 중요하지만 하나님앞에 모든 성도들을 대표해서 기도하는 예배 대표기도는
정말 중요합니다.
80명돌파 100명 돌파 이때는 교회를 정말 잘 셋팅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주신 비전을 품고 교회가 성큼 성큼 나갈수 있도록 모든 것을 집중해야 합니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때 교회에서 끊임없이 교회비전을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앞에 아뢰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들이 기도에 아멘으로 화답하면서 기도를 통하여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냥 알아서 대표기도를 하는 시간도 오랫동안 가져보앗고 한해 한해 교회가 나아갈 비전을 함께 대표게도에 넣어서
집중해서 기도하는 시간도 오랫동안 가져보앗읍니다.
내린 결론은 예배 대표기도는 개인기도가 아닙니다. 예배대표기도는 교회전체를 대표헤서 하나님앞에
올려드리는 것이라면 모든 대표기도마다 주님이 원하시는 교회비전에 일치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얻었읍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대표기도는 셋팅헤서 기도자들에게 나누어줍니다.
물론 전체 대표기도를 셋팅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공예배때 반드시 함꼐 교회를 위해 기도할
중요한 것을 셋팅하고 나머지를 각자 기도문을 작성해서 하나님앞에 드릴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저희교회 창립31주년 기도문을 올려드립니다.
저희교회가 하는 스타일입니다.
31주년 대표기도문.hwp
교회대표기도자들이 워낙 은혜로우면 늘 은혜로운 기도를 잘한다면 꼭 이렇게 까지는 할 필요가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무엇인가 대표기도가 부족 하다면 참고해보셔도 좋을 것입니다.
1년동안 주님이 주신 비전이나 주님이 주신 사명을 붙잡고 교회비전으로 대표기도를 계속하면 어느덧 교회가
주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는 강한 힘을 얻는것도 부인 할수 없읍니다.
기도를 하나님이 응답하시기 때문입니다.
개척교회목회코칭 전문가
징검다리 목회학교 대표 원종민목사
첫댓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