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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사준비에 대한 조언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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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유병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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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기술사준비과정에 도움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한것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Ⅰ. 기술사 윤리강령
우리 기술사들은 국가산업발전의 핵심 최고기술자로서 행동지침이 될 윤리강령을 제정 실천함으로써 조국에 이바지 할 것을 다짐하고 회원 상호간의 발전을 도모함을 우리의 이념으로 한다.
□전문기술인으로서의 자긍심
우리는 최고기술의 전문가로서 각자가 맡은바 직무를 양심적으로 수행함으로써 국민으로부터 존경과 신뢰받을 자리를 확보한다.
□품위 확립과 유지
우리는 최고기술의 보유자로서 높은 사명감과 투철한 직업의식을 가지고 직무를 수행하며 항상 자신의 기술향상발전에 노력하여 명예를 지킨다.
□민족․국가를 위한 헌신
우리는 나라와 겨레를 위한 역군으로서 각자 맡은바 직분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며 조국의 산업발전을 위한 선봉자가 되어 민족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봉사한다. 국가산업기술 발전을 위한 기술정책의 입안과 계획에 대하여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및 모든 기구조직에 참여 이바지한다. 각자 맏은바 직분을 수행함에 있어서 언제 어디서나 공명정대하게 행동한다.
□협동정신의 발현
우리는 이 시대의 최고기술자로서 협동과 신의를 바탕으로 하고 회원 상 호간의 인격을 존중하며 각자가 맡은바 의무와 책임의 달성을 기한다.
□비밀의 보전 유지 우리는 어떠한 경우에도 직무상 얻은 정보지식을 누설하거나 유용하지 않으며 또한 우리 자신의 명예와 긍지를 손상시키는 말과 행동을 하지 않 는다.
Ⅱ. 기술사자격 취득을 위한 학습요령
□마음 자세
기술사는 국가공인기관에서 인증하는 자기전문 분야의 최고의 엔지니어임을 인정받는 것이다 또한 엔지니어로서 기술사는 또 다른 자격증의 추가라는 의미보다도 자신에 대한 자긍심과 자존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그것은 기술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응용력을 요구하기 때문이다.
먼저, 내가 왜 기술사가 되고 싶은지, 기술사가 무엇을 하는 것인지에 대하여 개념의 정리 가 필요하다 혹시 단지 월급을 더 받거나 좋은 회사로 옮기고저 하는 마음으로 기술사공부를 하는 사람이 있으면 지금 당장 그만 두는 것이 좋다
왜냐면 기술사취득의 그 순간부터 공인으로써 행동해야하고 실력이나 자신관리에 투철하지 못했을 시에는 응분의 가혹한 책임이 수반되기 때문이다
미국의 경우, NSPE (National Society of Professional Engineers)에서 규정하고 있는 기술사의 윤리강령은 다음과 같다
[ 기술사는 자신의 직무상 의무를 수행함에 있어]
1. 국민의 안전, 건강, 복지를 최우선으로 고려한다 2. 자신의 기술분야에 속한 업무만 수행한다 3. 객관적이고 진실한 것만을 공표한다 4. 전문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자기를 고용한자 혹은 의뢰인의 성실한 대리인 또는 수탁자로써 행동한다 5. 전문직무를 의뢰받기 위해서 진실을 속이지 않는다
본인은 “기술사는 엔지니어로써 실무나 학습을 통한 자신의 기술적 지식과 경험을 가르켜준 국가나 사회에 기술사가 되는 순간부터는 자신의 경험과 능력을 다시 사회나 국가로 환원 시키고자하는 의지가 있어야 한다”는 것이고 또 그러기 위해서는 “고도의 전문지식과 윤리의식”을 함께 요구한다는 것을 얘기를 하고 싶다
돈이나 지위는 단지 그러한 활동에 대한 반대급부이고 정당한 노동력에 대한 댓가에 지나지 안는다는 것을 인식시키고 싶다
□1차 필기시험 준비
1) 본인의 경험으론 가장 중요한 것은 기출문제에 대한 분석이 중요하다 왜냐면 문제의 절대과반수가 과거에 출제되었던 것과 유사유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기출문제에 이러한 것이 있구나 하는 정도의 분석은 의미가 없고 기술사에게 요구하는 전문지식에 대한 폭과 깊이를 이해한다
2) 기술사에게서 요구하는 문제해결을 위한 전문지식의 폭과 깊이에 대한 분석이 끝나면 이젠 그것을 표현하는 방법을 습득해야한다는 것이다. 기술사시험이 학술발표회나 세미나 형식이 아니고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을 주어진 시간에 표현해야 하기 때문이다
3) 대부분의 합격자들은, 많건 적건 스스로의 정리노트를 작성한다. 서브노트는 합격의 지름길이다 남이 작성한 것은 필요 없고 자신이 작성하면서 문제를 분석하고 고민하고 하는 것이 중요하다
4) 시험 준비 기간 중 매회 시험에 응시해야 한다. 시험 경험이 대단히 중요한 인자이고,또한 출제되었던 문제를 적어와서 최신 경향을 파악해야한다. 시험경험은 답안 작성요령을 스스로 익히는 데도 크게 일조하고 자신의 학습정도를 파악함에 중요하다
5) 평소 최신 기술동향 및 학회지나 협회지 논문집 등에 관심을 많이 가지자. 단지 출제경향만을 알기 위함이 아니라 현시점의 우리분야의 중요 화두가 많이 등장하고 결론적으로 시험에 출제도 많이 되는 주제가 많다
한가지 중요한 것은 학회지나 협회지의 내용이 이해가 잘 않 된다는 것은 아직 합격을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증거이다
본인은 처음에 학회, 협회지의 내용이 무슨 얘긴지 몰라 단지 라면냄비를 받히는 도구로 사용하다가 한 일년정도 공부를 하면서 내용을 이해 할 수 있었다
6) 용어정리 즉, 단답형 문제에 대한 확실한 이해와 정리는 합격을 좌우한다. 그것은 수학을 위한 구구단과 같은것 만큼이나 중요하며 200~300 항목정도의 용어정리에 대하여는 한 페이지 정도 구술 할 수 없으면 절대합격 못함
아울러 2,3,4교시 서술형 문제도 용어정리가 되어 있으면 기본적인 내용을 쓸수도 있다
□필기시험 답안지 작성법
1) 1교시
단답형 문제가 13문항정도 출제됨으로 자신이 잘 아는 문제에 대하여 순서와 상관없이 쓰 내려가도 됨 하지만 용어정리에 충실한 사람이라면 굳이 순서를 바꾸지 않아도 10 개를 쓸수 있다
답안의 서술요령은 "정의-본론-결론"의 형태가 좋으나 한문제당 10점이므로 기술에 10 분을 넘기면 시간이 모자란다
2) 2교시, 3교시, 4교시
(1) 서술형 문제가 출제됨으로 "1)개요-2)특징-3)문제점 및 대책-4)결론"의 형태가 좋 다. 한 문제 당 가능하면 보충 그림이나 도표가 있으면 좋으나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일이므로 서브노트작성이 중요하며 평소에 어떤 문제에는 어떤식으로 쓸 것인지 충분한 연습과 정리되어 있어야 한다
(2) 한문 및 영어의 적절한 사용은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나 한글세대에게는 무리라고 생각됨. 또한 영어단어 등을 무리하게 사용하다가 스펠링 오류는 감점의 대상임으로 자신 없으면 영어나 한문은 쓰지 말 것
(3) 채점자가 읽기 쉽도록 깨끗하고 큰글씨로 작성하되 성의 있게 쓸 것 시간(시험시간 100분)이 충분하거나 시간이 남았다고 생각하는 수검자의 답안은 어딘가 부실한 것이라 생각 할 것 보통 한 교실에서 합격자는 1 -2명인데 마지막에 답안지을 제출하는 사람으로 생각하면 맞다고 생각됨.
(4) 문제지 및 답안지를 받고 나서 3~5분간 문제를 파악하고 작성 방향이 수립되면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써야하고 출제자의 의도 즉 문제의 파악을 잘해야 하며 작성방향은 평소의 서브노트에 따른 연습이 좌우한다
(5) 문제지를 받으면 가능한 점수가 많은 문제 또는 자신 있는 문제부터 답안작성을 하는 것이 좋다. 시간은 항상 부족하다. 100분을 효율적으로 배분 활용하는 것이 합격의 관건이하는 것을 기억하라. ( 25점짜리면 25분에 쓸 수 있게 연습해야함.)
(6) 2,3,4 교시의 1교시당 문제 6문제중 2문제는 평소에 자신이 있는 문제이고 2문제 보통 자신없는 문제이므로 용어정리가 되어 있으면 답안적성이 가능하기도 함
(7) 채점자는 프로임 “프로에겐 프로가 보이고 그 보이는 프로가 합격”하는 것임 . 요행은 없음 연습하고 분석하고 고민하는 것만큼 점수가 나옴.
(8) 볼펜은 한두개 더 여분으로 준비하며, 길이 잘들어 쉽게 써지고 손이 아프지 않은 것으로 선택한다.
(9) 교과서적인 답안 외에 자신이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실무적인 내용이 가능한 한 포함되도록 한다.
□ 2차 구술(면접)시험 준비
1) 자신의 기술분야에 대한 경험과 이론적 체계를 정리한 것들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보통의 면접자는 불안해 하고 면접관의 의도를 잘 몰라 비논리적 이거나 자신감이 결여된 대답을 많이 하는데 그것은 죽음이다
2) 자신감은 자신에 대한 믿음과 기술분야의 지식에 대한 확신에서 나온다 필기합격의 흥분을 빨리 잊고 최소 면접 전 2~3주 전부터는 필기시험 때와 차분히 이론을 정리하는 것이 필수적 요인이다 필기시험 합격률보다 면접시험 합격률이 훨씬 높다지만 면접자의 절반정도만 합격한다
2) 보통 질문에 답변하면 그 답변에 꼬리를 꼬리를 물고 질문하는 경우가 종종 있음 또한 면접관 전문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당연히 많으므로 당황하지 말고 질문 내용에 대하여 정확히 아는 것만 간단 명료하게 답변 할 것
4)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것처럼 답하진 말 것. 벌떼처럼 집중공격하므로 솔직히 처음부터 경험하진 못했다고 하고 나가서 찿아 보겠노라고 하는 것이 더 나음
5) 면접관과 불필요한 언쟁을 피하되 자신 있는 부분이나 지기의 경험에 대한 확신이 있으면 자신의 주장을 굽히지 말 것 자기자신이 면접관보다 더 전문가 일 수도 있음
6) 면접은 전문 기술지식과 더불어 응시자의 자질과 인품에 대해서도 평가함을 명심해야한다. 평소 기술사의 윤리강령이나 업무영역 그리고 학회나 협회 등에서 주최하는 강연회나 세미나는 빠지지 말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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