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wp뷰어가 없어서 구해서 깔고 파일을 읽느라고 답신이 늦엇습니다 답신드리고 조치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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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을 이야기 퐁니·퐁넛>-고경태 기록전 전시위원회
- 시행일자: 2016. 09. 14
수신: 이름없는공연
발신: <한마을 이야기
퐁니·퐁넛>-고경태 기록전 전시위원회
제목: 전시 관련 영상 자료 등 사용금지에 관한
요청.
- hwp뷰어가 없어서 구해서 깔고 파일을 읽느라고 답신이 늦엇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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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으로 사진촬영이나 동영상촬영이 금지되지않은 전시회에서는 사전동의없이 촬영할 수 있으며
- 관객들의 촬영에 대해서 허락이 전제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현장에서 촬영할 때 누구하나 제지하거나 용도를 묻는 분이 안계셨고
- 숨어서 촬영하거나 한 것이 아니라 전시와 개막행사안에서 함께하면서 누구나 보는 가운데서
- 다른관객들처럼 개인적 용도로 촬영했습니다.
- 개인이 공개된 공간에서 촬영한 영상과 기록물은 개인의 블로그 까페 sns에 자유롭게 올릴 수 있는 것으로
- 지금껏 그 어느곳에서도 제한받은바 없는 일이어서 문제가 될 것이라 생각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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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촬영이 허가된 공개된 사진전에서 관객이 개인적으로 촬영하는 것이 사전
- 승인을 받아야하는 것인지 ,특별한 경우라면 사전에 공지해주셨으면 좋았을걸 그랬습니다.
- 저의 경우는 사진촬영이 금지된 곳이나 사전에 승인을 받아야하 는곳에선 촬영한 적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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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번에 답했듯이 사전에 허락이나 승인을 맡아야하는 사항을 알았다면 그렇게 허락을 구하거나 촬영을 하지 않앗을겁니다
- 사전승인을 구하거나 자신의 촬영방향이나 목적을 설명하지 않은 것은
- 승인사항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 전시의 오픈전에 관계자처럼 촬영햇다는 말씀도 오픈전에 미리 와서 기다리다가
- 다른관객이 들어가서 관람하고 사진도 찍어가는 것을 보고 그 이후에 열린문으로 입장했으며
- 밤늦게 오픈행사가 끝날때까지 함꼐하면서 준비하신 공연과 발언 작가분의 얘기도 귀담아들으며
- 관객으로서 그 현장을 스케치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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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방대한 내용과 사용이 목적이라면 이라 하셧는데
- 무엇이 방대하고 목적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고 말씀하신건지 궁금합니다.
- 전시를 찾아갈 때는 그 전시의 내용과 역사적 이유 그리고 우리가 가질 마음의 자세등은 당연히 준비하고
- 찾아가야 하며 그 마음으로 바라보는 마음을 개인적으로 스케치하고 그것은
- 삶의 한페이지로 기록해두는 것이 그렇게 문제가 된다면
- 광화문광장을 찾아가서 노란리본 하나 가슴에 달면서 그것을 촬영해도
- 유족분들에게 승인을 받아야한다는 것과 같습니다.
- 이미 살펴보니 이날 전시회에 오셨던 손님들이 블로그에 사진을 올리고 포스팅한 것도 보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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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peace7159/220811001032
- 전시에 호감을 가진 관객가운데 그분의 포스팅 방법과 저의 포스팅방법이 다르다는 것을 이해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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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적으로 위원회의 말씀은 전시회를 찍을떄 사전승인이나 사후 승인을 받았어야 하며 그러지않고 그냥 사진을 찍엇으므로
- 비공개로라도 귀 위원회의 허락없이는 볼 수 없다는 결정인 것 같습니다.
- 좋은의도로 보고싶엇던 귀한 전시회에 가서 전시회도 스케치해서 인터넷에 올려드리고
- 부끄럽고 슬픈 마음으로 같이 하고 기억해두고 싶엇던 개인의 일을
- 무슨 상업적인 매체가 와서 상품을 만들은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으로 이런 문서를 보내신 것은 아닌가 추측됩니다.
- 수많은 공공기관이나 사유공간에 다가가서 같이간 사람의 사진도 촬영하고
- 그곳의 공개된 아름다운 모습들 스케치해서 인터넷에 올려드리는 것이 저희의 일상이고
- 이번 전시는 저희의 가슴 저리는 전쟁과 파병국 병사들의 민간인학살에 대한 감사한 관심으로
- 웹자보를 보고 꼭 함께하고싶어서 광주에서 서울까지 올라가서 함께했는데
- 이런 통지문을 받으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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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전시회에 대한 제제만 가하시는 것인지
- 한국인으로서 한국군의 파명과 베트남민간인에 대한 죄에 대한 관심으로 퐁니마을을 검색해본다거나
- 한겨레21 자료들을 읽어보는 것
- 그러한 아픈일을 하시는분들이 만드신 사진이나 글 만화 조각품등을
- 관심가지고 귀기울이는 것 모두 금지하시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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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공개라도 사용하면 안된다고 하셨는데 위원회에 피해가 안되게
- 그 사용범위란 것이 무엇을 말하시는지도 알려주십시요.
- 예를들어 지금 다 내리라고 하셔서 일단 모두 삭제했습니다만,
- sns에 전시회 갔던 사진을 올리는 것
- 전시회갔던 동행자의 모습과 그날 오픈행사를 스케치한 영상을 인터넷에 올리는 것.
- 자신의 컴퓨터안에 넣고 사진을 본인이 다시보는 것.
- 다른 분에게 보여드리는 것.
- 어디까지되고 어디까지 안되는지 따를수있게 확인해주십시요.
- 제재를가하신 사진과 동영상엔
- 전시회풍경도 있고 전시사진을 보는 동행자의 모습.
- 전시장 앞에서 전시현수막을 배경으로 앉아있는모습
- 작가분이 작품을 설명해주시는 모습과 그것을 듣는 관객들의 모습.
- 오픈행사에 함께하신 관계자와 저희를포함한 관객분들의 모습과 발언내용등도
- 부분적으로 있는데 이 모든 것을 다 기억에서 지워야하는지?
- 관계자로 아셧다고 말씀은 하시지만
- 사전사후에 에 아무런 저지나 제한도 없이 친절하게 맞이해주셨다가
- 그가 자신의 까페와 sns에 호의적으로 감동에 젖어서 정성들여 정리해 올린
- 전시회풍경동영상과 사진들을 보시고
- 마치 무슨 상업적인 판매물이나 만들어 파는 것인양 인식하시고
- 개인이 찍은 사진과 동영상에 대해서
- 어찌보면 일방적이고 폭력적이기까지한 통보문을 보내주셧지만
- 일단 위의 사항을 정확히 말씀해주시면
- 존중하는 마음으로 따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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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메일로 보내주신 공문을보고 답변 보내드렷으나
- 궁금해서 여쭤본 사항에 자세한 설명이나 답변없이
- 처음보내주신 공문도 공개를 하지말라고 하셔서
- 보내주신 글은 다 지우고 저의 답변만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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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고맙습니다.
- 2016. 09. 14
- <한마을 이야기 퐁니·퐁넛>-고경태 기록전 전시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