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여행에서 중요한 건 어디로 가느냐가 아니다. (나 자신뿐인 경우를 포함해) 누구와 함께 하느냐, 그리고 며칠 후가 됐든 몇 년 후가 됐든 언젠가는 돌아올 곳이 있다는 사실이 중요하다. 이상적인 여행은 저마다 다르지만, 그래도 약간의 가이드는 나쁘지 않다.
동남아로 떠나는 휴양 여행, 유서 깊은 곳으로 떠나는 명소 여행, 혹은 가족여행이나 미식여행 말고도 경험하면 좋을 여행 12가지 유형을 정리했다. 평소 자신이 여행을 좋아하지 않는 편이라고 생각했더라도, 아래 리스트를 보고 끌리는 것을 선택해 올해의 휴가 계획을 세워보자. 결국 여행은 당신 자신을 위한 것이다.
첫댓글 마지막 13번째. 집나가면 개고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