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수록 귀찮더라도 세상구경을 많이 해야 한다.
새로운 경험을 해 보는 것이 인생을 찰지게 하는 것이다.
경험을 많이 해야 생각의 폭이나 깊이가 깊어지고 이해의 폭도 넓어지지 싶다.
오늘도 조사장 덕에 '오마이뉴스' 김어준이 진행하는 생방송을 보기 위해 대학로에 있는
'벙커'에 갔다.
헤화역 전철역에서 만나 명륜동의 성균과과 성균관대학을 둘러보고 저녁식사후 벙커로 갔다.
7시 30분에 시작하는 데 자리를 잡기위해 7시에 들어 갔으나 자리가 없었다.
오늘 김어준대표와 주진우기자가 정부로 부터 고소된 '명예훼손"등 소송에 대해
무죄판결을 받은 날이라서 그런가보다.
그런데 8시에 시작되었다.10시에 끝났다.
옛 서울대가 있어 유명하고 연극하는 극장들이 많아 유명한 혜화동---벙커 찾아 가는 길
커피가 너무 비싸다는 생각---그래서 먹거리를 팔면 커피값이 아까운 고객층에게 인기가 있을 거라는 생각
이런 생각이 간식을 파는 곳으로 발전돼 밀가루보다는 팥과 찹쌀로 만든 음식을 파는 곳으로 발전돼 성업중이다.
먼저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실행으로 옮기는 것이 더욱 중요한 것같다.
있는 사람,배움이 좀 많은 사람은
치밀한 계획하에 큰 일을 도모하고
없는 사람 못배운 사람은
사람이 사는 사회의 법도와 이치만으로
당장 닥친 환경에서 의로운 행동을 한다.
이것이 백기완 선생이 강조하는 민중의 행동이다.
따라서 민중의 의로운 행동도 유명해진
사건 사고만큼 존중돼야 한다는 것이 선생의
뜻인 것같다.
시대의 변천에 따라 인터넷 매체가 발전되고
그에따라 성격대로 그 매체를 통해 하고싶은 말
토해내던 김어준씨가 어느순간 유명해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저명인사가 됐다.
진보언론의 아이콘이 됐다.
물론 집권세력들에게는 눈엣가시정도
종북좌파로 몰아 없애버리고 싶은 대상이겠지만~~
그런데 수많은 사람들이 자리를 메웠다.
소위 배운 사람들이고 그 중에서 진보의식을 가진
사람들이다.
불편한 좌석의 지하실인데도
입추의 여지없이 들어찼고
많은 사람들이 서서 봤다.
'김어준이 뭐길래~~~'
이 건물 지하에 김어준이 같은 의식을 갖고있는 저명인사들과 심도있고 실랄한 대담을 한다.
딴지일보의 딴지카페 --- 팔아주는 것이 기부하는 것이라는 생각으로 조사장이 팥이 들어가 맛있는 라떼를 샀다.
이 건물에도 소극장이 있나보다.그 곳에서 공연하는 연극 팜플릿
벙커 방문객들이 거의 모두 이 카페를 이용한 것같다.1층의 카페 지하실 벙커
"사람없이 옷이나 가방만 있는 의자 용서않겠다"는 경고문에도~~
아직 7시인데도 이렇게 많이 찼다.
그래도 지겨운 사람은 없는듯.나름의 시간보내기 도구로 스마트폰이 제일인 것같다.
드디어 박수와 함성속에 나타난 김어준 총수는 오늘 재판얘기부터 했다.
참 느긋한 사람인 것같다.그것은 배짱이 뒷받침되어야 하는 것같다.
그다음 김무성 대표의
수첩 이야기가 나왔다.
일부러 보여준 것같단다.
뒷좌석에는 국회의원중
높은 사람들이 앉는데
그래서 기자들에게 많이
노출된다는 것을 아는데
왜 저렇게 각도까지 잡아서
기자들이 촬영하기
좋게 해 놨는지~
분명 의도적일 것이라는등.
농담도 했다.
KY가 근혜,윤회 이니셜 아닌가?
고대 연대인가?
정윤회와 박지만의 싸움에서 패한 박지만 계열 사람들이 김무성 대표에게 손을 내밀 것이고
김무성 대표는 사전에 선을 그어야할 위치에 와 있다는 분석이 제기됐다.
박정희 대통령때 측근들 관리를 돈과 여자로 '길들이기'를 했었는데 음종환 행정관도 이준석의 목줄을
잡는 수단으로 활용하려 했다가 사찰한다는 것이 드러난 모양새란다.도청,몰카,미행~
차라리 민초로 사는게 나을런지도...
그들의 세계는 우리 민초들이 상상도 못하는 모습인가보다.
뉴스IN기자 주진우---정론의 아이콘,진보언론의 아이콘
법원 “주진우, 2006년부터 취재…‘박근혜 낙선 목적’ 인정 안돼” “박정희 언급도 과장된 부분만
떼어내 책임 물으면 표현 자유 제약 우려” 무죄 http://t.co/dku1QdxcvW http
2011 제21회 민주언론상 본상/ 2011 대한민국국제구조대 세상을 밝게 만든 사람들 상 /
2007 이달의 기자상/ 특별상 /트위터에 남긴 이야기 @lunaboy65 오늘도 광화문에서
쌍용차 노동자들에게 따뜻함을 보내는 김의성 배우님의 인간됨에 고개를 숙입니다.
우리는 맨 뒤에 스키보드를 활용해 만든 의자에 앉아서 무대쪼이 잘 뵈지 않았다.
다음 논제는 프랑스 샤를리에브도 잡지사의 마호메트 희화화에 따른 테러사건에 대해 생각해봤다.
과연 유럽사람들이 교황이나 에수를 희화화 했다면 용서했겠는가?
이슬람교는 그 교도들의 생활습관까지 형성하고 있는데 그들의 교주를 욕되게 희화화 한다면
우리같은 사람들에게는 부모를 욕하는 것과 같은데 가만히 있을 사람들이 있겟는가? 하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언론의 자유는 필요하지만 그 자유도 지켜야할 선이 있다는 것이다.
물론 테러는 어떤 이유로 자행됐든 용서할 일이 못되지만 말이다.
작게는 서로 '가정교육'을 운운하지 말아야 하듯 상대의 종교관을 문제삼으면 안된다는 것이다.
종교에도 힘의 논리가 작용하게되고 그러다보니 저항세력들이 목숨바쳐 투쟁하는 것 아닌가!
프란체스코 교황도 '엄마를 욕하면 때린다'는 말로 표현의 자유를 문제삼았다.
이번 프랑스 테러 가해자는 프랑스인이다.911 미국 테러는 외국인의 침공이었지만~~
새정치 민주연합 최고위원이 되기위해 노력중인 정청래 의원이 대담 손님으로 나왔다.
일반 공중파와 달리 속내도 드러내고 농담도 하고 아주 재미있었다.
1965년 4월 18일출생지대한민국 충남 금산군소속새정치민주연합 신체키 175cm,
체중 72kg |
B형경력제19대 국회의원수상2013년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대상사이트트위터 | 페이스북기타
공식사이트
정청래(鄭淸來, 1965년 4월 18일 ~ )는 대한민국의 정치인이다.
학력 진산국민학교 졸업 진산중학교 졸업 보문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산업공학 학사
서강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 북한통일정책학과 (정치학 석사)
논란 반미 시위에 나섰던 기록이 ..
경력 2012 ~ 제19대 국회의원 2008 ~ 민주당 마포을 지역위원장 2006 ~
열린우리당 전자정당위원회 위원장 수상.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2013 법률소비자연맹 대한민국 헌정대상.
2006 국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트위터에 남긴 이야기 <당대포 최고위원이 되겠습니다.>충청 대의원 여러분!
제가 대전 충청 출신이라기 보다 야당다운 야당,
강력한 야당을 원하신다면 최전방 공격수 정청래를 뽑아 주십시오. 당의 대포가 되겠습니다.
http://t.co/5FnaH1PEUT
2시간전 | ssaribi
주요작품 저서 (1건) 유쾌한 정치 여행(정청래와.. 2011.11.24
정청래 의원은 이번 정동영 의원 탈당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10년 넘게 모셔왔던 정동영 의원에게
애착을 갖고 있다며 유머스럽게 받아 넘겼다.
대통령후보까지 만들어준 민주당이지만 정의원은 자칫 민주당에서 '안락사'할 지경이었기에 나갔고
새정치민주연합은 별로 타격이 없지만 여론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아직 실체도 불명확한
'국민모임'지지율이 18.1%로 새정치를 앞서고 있단다.
이는 새정치에 대한 국민의 경고일 것이라는 분석--
조사장의 궁금증은 벙커를 헤집고 다니게 만들었다.
지난 12월19일 우리나라 바다위의 CSI라는 '해양안전심판원'발표가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기 위해
논리의 모순이 많은 발표를 했다며 자칭 미친 김PD라는 사람이 전문가적인 의견을
동영상을 통해 설명했다.
이 발표로 이미 완결된 세월호 사건이지만 김PD는 다큐로 제작하여 모순점을 설명할 것이라고 했다.
'화씨 416'이라는 제목으로 말이다.사고후 8개월이나 지나 발표한다는 것이 억지논리에
29초간의 항해기록 누락과 초현실적인 배의 속도추정,논리의 모순덩어리인패로 발표한 ~
고작 저모양이라니
이런 숨은 사실을 많이 알고 스트레스 받는게 좋은건지 두루뭉실 단순하게 생각하며
그냥저냥 흐르면서 부딪치는
뗏목처럼 사는 것이 정답인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