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반 반원의 종자밭
이곳에서 종자를 채취하여 밭에 다 뿌리고, 저온고에 넣고..
이렇게 그냥 둔 종자밭에 다시 남은 뿌리가 한달만에 성장하여 뿌리만 있는 씨종자가 되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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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되었읍니다.
이것을 30일 저온고에 넣어 잠을 재웠다가 미나리밭에 뿌린다네요.
그러면 대가 굵고 튼실하고, 아삭아삭한 명품미나리가 된답니다.
뿌리가 다 있어니, 일정한 간격으로 던져 놓기만 해도 좋은 미나리가 되겠네요.
시간 계산을 해보면 지금 가져가서 저온고에 넣으면 한달 뒤인 11월 5일에 파종을 하고, 생산시기가 70일 뒤인 1월 10 일에 세상에 나오겠네요.
좋은 것 배웠읍니다.
저도 1월 미나리씨 채취를 종자밭 다 비워지고 다시 자란 미나리씨로 저온고에 넣어
아삭이 미나리를 생산하겠읍니다.
오늘 좋은 것 배웠읍니다.
매년 궁금했읍니다.
종자밭 다 비워지고 다시 자란 미나리씨는 채취도 힘들고 인건비도 많이 들텐데
왜 저렇게 하는 가? 하는 의구심에 오늘은 다가가 물어 보았읍니다..&
첫댓글 모든 것은 사람에게 있다. 사람이 하늘이요, 땅이고, 모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