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양천 통합관제센터 전경 *
“680개의 눈! 고화질 CCTV로 안전한 으뜸양천 만든다”
- U-양천통합관제센터, 방범․어린이보호구역․치수방재 등 총 668대 CCTV 통합관리
- 지자체 최초 3D GIS시스템 도입, 색상검지, 적외선투광기 등 지능형 투망감시시스템
- 자가정보통신망 연결로 고화질 CCTV 영상제공 및 임대회선비 절감, 2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 설치, 개인정보보호 위한 프라이버시 영역 설정 등
- 경찰과 함께 관내 CCTV 24시간 실시간 관제, 비상벨 설치, 즉시 현장 출동 가능
서울시 양천구는 2011년 2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의 사전 예방과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그 동안 각 부서별로 분산 운영 중이던 CCTV 관제실을 하나로 모은 ‘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구축했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는 668대의 CCTV는 물론 방범 기능은 물론 불법 주정차, 쓰레게 무단투기 단속 등 다양한 분야의 상황을 한 곳에서 실시간으로 대처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 공간이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서는 일반방범 266대, 아동 보호구역인 학교방범 182대, 초등학교 교내 127대, 불법주정차 단속 39대, 치수방재 43대, 쓰레기 무단투기단속 11대 등 총 668대의 CCTV를 통합 관리하여 구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 으뜸 양천구를 만들기 위해 24시간 CCTV를 모니터링하며 범죄 예방과 치안 유지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모든 CCTV는 평상시에는 각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하지만 야간과 비상상황발생시 모든 CCTV를 방범과 재난 재해에 총력을 기울이게 되며, 긴급사항이나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즉시 통합관제센터에 24시간 상주하는 경찰관이 현장의 순찰 중인 경찰관에게 연락하여 실시간 사건이나 사고에 대응하게 된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에는 18개의 화면을 1개의 화면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있는 50인치 멀티큐브 대형화면과 GIS 지리정보 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갖춰놓고 양천구의 각종 상황을 한 눈에 보면서 모든 비상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U-양천 통합관제센터의 또 다른 특징은 다른 통합관제센터처럼 단순히 CCTV만 통합한 것이 아닌 21세기 U-City 으뜸양천 에 걸맞게 다양한 시스템도 함께 통합했다는 것이다
특히 양천구는 CCTV를 모두 자가통신망에 연결하여 연간 약 7억 여 원의 회선임대비를 절감하였고 고화질의 영상을 지속적·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하여 다기능 고화질의 CCTV를 매년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상습 정체구역 및 불법주정차 단속, 상습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이 필요한 지역을 선정, 방범과 불법주정차 단이 가능한 다기능 CCTV설치가 가능하도록 추진한다.
양천구는 최근 늘어나는 어린이와 부녀자 성범죄 예방과 근절을 위해 추가로 설치될 CCTV를 학교주변과 어린이 보호구역, 주택가 골목 등 범죄발생 가능성이 많은 방범 취약 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어린이와 부녀자들의 안전은 물론, 청소년 범죄 예방에도 확실한 역할을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어린이 및 부녀자 성범죄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지역과 성범죄가 거주하는 인근에 설치된 CCTV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하여 성범죄 예방과 근절이 가능하도록 양천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 유지적인 협조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양천구 신정3동 1287-5(현장민원실 3층)에 위치한 『U-양천 통합관제센터』는 80평 규모로, 경찰과 관제요원들이 관내의 CCTV를 24시간 실시간 관제하며, CCTV에는 위기상황을 알릴 수 있는 비상벨이 설치돼 있어 벨을 누르면 즉시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되어 쌍방향 실시간 통신으로 인근 순찰 중인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는 유기적인 시스템으로 각종 비상 상황과 범죄 예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이들 CCTV는 평상시에는 분야별 임무를 수행하지만 비상상황과 야간에는 모두 방범용 및 쓰레기 무단투기 감시용으로 활용되며, 사건 발생시 범인의 도주로를 실시간 관제하는 투망감시시스템, 피사체의 옷 색상까지 추적 가능한 색상검지시스템, 야간에도 선명한 영상 관제 및 저장이 가능한 적외선 투광기가 설치된 최첨단 시스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양천구는 지자체 최초로 3D GIS시스템을 도입하여 관내 지형을 입체적으로 표출하여 사건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는 지능형 방범시스템을 구축하였고, 미리 설정해 놓은 영역 범위 내의 피사체 움직임 감지 시 자동 추적하여 확대 사진 촬영 및 저장이 가능하다.
아울러 2012년 신규설치 35개소 중 3개소의 보조카메라를 41만 화소에서 130만 화소로 교체 설치하여 카메라 설치가 어려웠던 골목길과 야간에도 고화질 영상감시 및 선명한 관제로 방범 기능을 향상시킬 예정이다.
또한 올해 시험운영을 통하여 200만 화소 이상 카메라의 문제점 및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13년 이후에는 200만 화소 이상의 다기능 지능형 CCTV로 설치하여 선명한 관제와 방범 수준을 높이고 신규 및 교체 설치를 적절히 배분하여 예산낭비 및 중복투자를 방지할 계획이다.
양천구에서는 CCTV설치 시 장소선정을 위한 주민여론수렴 단계서부터 개인정보 침해라는 CCTV의 역기능 보다는 각종 범죄 및 사건사고 예방이라는 순기능을 홍보하고
일반 주민들과 상대적으로 안전 취약계층인 유치원 및 어린이집, 초등학생들의 견학 프로그램을 확대, 범죄예방 교육과 비상벨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어린이 안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추재엽 양천구청장은 “U-양천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범죄와 재난 예방은 물론 비상 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수 있는 최첨단 상황관제와 비상대책시스템을 갖춘 멀티공간으로
양천구는 앞으로도 설치 연도가 오래되어 화질이 떨어지는 저화질의 CCTV를 점차 메가픽셀 규모의 고화질로 교체, 골목길이나 야간에도 선명한 관제를 통하여 구민이 생명과 재산보호를 최우선으로 하고, 범죄와 재난 없는 안전한 도시 으뜸 양천 완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첫댓글 U-city 개념과 3D GIS가 매우 관심을 끄네요
화소수는 예상외로 좀 낮은것 같은데요, 요즘은 보통 200만 화소 사용하는것 같은데, 회선도 전용선인데 .
저희도 구축 해야 하는데
여러가지 걱정되는게 많고 모르는게 많네요
한번 해보면 이리 저리 알겠지만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화소수 200만 좋지만 스토리지 용량이 장난아니라서...
cctv는 항상 설치해야합니다 범죄예방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