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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트렌드 2021 - 2
OMNI-LAYERED HOMES - 레이어드 홈
LAYERED(레이어드)란 그 뜻은 겹쳐서 층을 이룬, 층이 있는.
Layered Look이란 페션에서 여러 벌의 옷을 겹쳐 입는 것을 의미한다.
너무도 당연하게 여기지던 고정된 공간 집이 변화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집이 변화하고 있다.
의식주의 기본 기능에서 업무와 휴식, 놀이와 창의 기능을 겸하고,
인근 동네로까지 공간이 확장되고 있다.
즉 집의 기본 기능 위에 다른 기능이 더해지는 다층적인 공간으로 변신하고 있는 공간을
LAYERED HOMES - 레이어드 홈이라고 말할 수있다.
1. 기본레이어 : 집의 기본 기능, 심화하다.
COVID-19 펜데믹은 교회의 문을 닫고 집, 가정의 문을 열어 확장시켰습니다.
교회에 모여서 예배드림이 중단되고, 한정되고 코로나19가 교회의 문을 점점 닫을때마다
교회는 그동안 너무 많이 놓쳤던 가정을 다시 돌아보게 되었다.
코로나19 상황은 교회에게 이제 신앙의 가장 중요한 전진기지가 바로 가정임을 인식하게 되었다.
코로나19가 신앙의 추를 교회에서 가정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COVID-19 초반 대구의 신천지발 확산이 전세계에 코로나 포비아를 일으겼을 때 교회도 일부 대형교회를 제외하면 온라인에배에 대한 준비도 대비도 없었을 때 뜻있는 목회자들은 이러다가 예배도 신앙도 무너질 수 있자는 절박감에 만약 이러한 상황이 계속되거나 다시 온다면 신앙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제는 교회가 아니라 가정이 신앙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정이 신앙의 기초가 되어야 우리의 신앙을 다음세대에도 계승 할수 있다는 분명한 결정들을 하였다.
코로나19는 가정속에 다시금 세워져야 할 신앙기둥을 새롭게 보게 하였다.
▶ 가정의 기능에서 교회의 기능으로
원래 신앙은 가정속에서 강하게 세워졌었다. 그러나 현데 오면서 급격하게 가정의 신앙기능이 사라지고 다음세대 신앙을 교회에 위탁하게 되면서 다음세대의 신앙이 무너지고 있다.
아마 우리나라에서 교회마다 교회학교가 사라져 가고 있는 것은 어제 오늘이야기가 아니다.
장년성도 숫자에 비해 다음세대의 숫자는 급격히 줄고 있다.
코로나19상황은 교회에서 가정으로 신앙의 추를 옮겨지게 한다.
앞으로 어떤 상황이 닥쳐올지라도 교회의 예배가 중단되고, 심한 경우에 교회가 문을 닫을지라도 가정은 중단되거나 문을 닫지 않고 오히려 가정의 기능은 더욱 강화된다.
코로나 19가 교회에 준 메시지는 이제 가정을 세워야 한다.
우리 신앙의 보루가 이제는 가정속에서 더욱 놀랍게 새워져야 한다.
2021년은 교회마다 가정을 신앙의 반석으로 세워나갈 목회를 세워나가야 한다.
가정속에서 강한 신앙용사를 길러내야 한다.
우리가 올해 9월부터 시작한 것은
매주 토요일은 토라포션 하는날!
토라포션을 가지고 토요일마다 가정에서 가정예배를 회복하는 시도를 하였다. 아직은 많이 미약하지만 점점 가정마다 토라포션으로 통하여 가정에배를 드리면서 신앙공동체로 자녀에게 신앙의 아름다운 계승으로 서서히 진행되고 있다.
꼭 토라포션(모세5경을 1년 분량으로 나누어서 읽는 것)이 아니더라도 다양한 방법으로 가정에배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2021년 목회는 급선회하여야 한다.
그리고 가정에배를 회복하고 신앙의 가정화를 집중하고 나가야 앞으로 다가올 많은 상황을 대비하고 신앙을 계승할 수있을 것이다.
참고로 우리 교회에서 하는 토라포션을 잠시 소개해본다.
▣ 아름다운교회 토라포션은
▶가정을 하나님의 천국가정으로
▶자녀를 하나님의 믿음의 거장으로
▶영광의 믿음의 가문으로 다음세대를 세우는 하나님의 축복의 명령입니다.
▶ 아름다운교회 토라포션은 이렇게 합니다.
1. 토요일 밤에 가족이 모입니다.
2. 한주간의 최고의 만찬저녁을 먹습니다.
3. 식사 후 토라포션으로 가정예배를 드립니다.
▶ 아름다운교회 가정예배(토라포션) 순서
1. 사회자는 자녀중에서
2. 찬양 – 가장 부르고 싶은 찬양자유곡 (1-2곡)
3. 토라포션 – 정해진 말씀을 돌아가면서 읽습니다.
4. 말씀과 함께 한주의 삶을 서로 나눕니다.
5. 가장이 한명한명 축복안수기도를 합니다.
( 이때 자녀들에게 한주간의 용돈을 주어도 좋습니다.)
6. 신앙선언문을 선포합니다.
7. 주기도문으로 마칩니다.
▶ 아름다운교회 신앙 선언문
우리는 오직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영광의 가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복을 받고, 축복의 통로로 살아가는 축복의 가정입니다.
우리 가정은 아름다운교회 믿음의 가정이 될것입니다.
▶ 아름다운교회 토라포션 준비사항
1. 아름다운 준비 마음과 식사
2. 무조건 사랑으로
3. 무조건 축복으로
2. 응용레이러 : 집의 새로운 기능이 더해지다
▶ 가정을 신앙학교로
가정이 학교교욱이나 사회교욱의 기능을 한 것은 오래전부터이다.
물론 과거에는 가정도 어느정도는 신앙교육의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는 가정에서의 신앙교육은 거의 사라지고 말았다.
사실 코로나 19 이전에도 이미 교회학교의 신앙교육은 그 한계를 드러내었다.
1시간 남짓한 형식적인 예배,
20-30분 정도 하는 무의미한 공과공부,
부실한 교회학교 커리큘럼등은 유치부, 주일학교까지는 교회마다 어느정도 버틸수가 있는데 청소년부에 올라오면 웬만한 교회 학교 그 실력으로는 세상속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올바른 신앙인으로 살아갈 수 있는 진짜 주님의 용사를 세워나갈 힘이 많이 없다.
이제는 가정속에서 신앙의 거목을 길러내야 하는 중요성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교회의 문을 닫은 것만이 아니라 학교의 문도 닫고 온라인으로 우리 아이들을 내몰고 있다. 가정의 기능이 이제는 다시 학교의 역할을 더 하게 되어버렸다.
이 가정의 학교 기능 속에 신앙학교의 기능을 강하게 심어야 한다.
말씀을 가르치는 부모!
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는 역할이 교회에서 가정으로 옮겨가야 한다.
가정에서 신앙교육이 이루어 질려면 교회가 2021년부터 가정의 부모들에게 자녀 신앙교육을 할 수잇는 선제적 목회방향이 먼저 계획되어야 한다.
그동안 교회들이 추구해 왔던 신앙은 개인신앙중심이다. 의외로 개인은 신앙이 좋은데 자녀중에는 신앙을 거부하는 불신자들이 참 많다.
왜 그럴까?
부모만큼 자기 자식을 사랑하는 사람이 또 어디있는가?
부모교육을 교회가 소흘히 하였기 때문이다.
10년, 20년 신앙생활을 하는데 말씀에 대한 가르침의 못한다.
2021년부터는 교회가 부모에게 신앙을 계승 할 수 있는 훈련을 하여야 한다.
1) 가장 간단하면서도 체계적인 성경공부를 가르쳐야 한다.
많은 것을 알고 배우나 체계적이지 않는 것이 교회를 다니는 성도들의 신앙체계이다.
꼭 알고 배워야 할 것, 정확한 하나님의 말씀을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가지고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한다. 부모를 신앙교육의 교사로 세워나가는 것이다.
2) 가정을 신앙학교로 세워나가는 가장 좋은 방법중에 하나가
가정예배속에 하나님의 말씀을 하부루타로 나누는 것이다.
유대인들이 세계속에 탁월한 이유중에 가장 중요한 요인이 바로 하부루타교육이다.
이 하부루타 교육은 가정예배속 말씀나눔으로 통하여 하는 것이다.
자녀들이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자유로운 토론과 나눔을 통하여 진리를 찿아가는 길을 알아갈 뿐아니라 사고의 범위의 확대와 확장 또 토론의 문화를 통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는 것을 통하여 지혜와 지식이 증가되고 열려지는 은혜를 체험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대인들의 교육방법이엇던 하부루타를 교회에서 부모들에게 가르쳐서 어린 자녀일수록 하루루타로 가정예배속에서 말씀알 나누면 신앙과 지혜의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잇다.
실제로 우리 교회에서는 가정예배를 드릴 때 초등학교 자녀들을 3년정도 하부루타로 말씀을 나눈 결과 놀라울 정도로 탁월한 아이가 된 실제적인 사례가 있다.
사실 부모들이 오랜 신앙생활을 하였다면 기본 적인 것은 대충 안다. 그러나 그 말씀들을 나누고 가르치는 실제적인 기술적인 방법들이 전무하기에 학교교육에 익숙한 아이들에게는 부모를 통하여 말씀을 배우고 신앙을 세우기가 쉽지 않다.
하부루타는 가정속에 신앙학교를 세우는 중요한 도구일 것이다.
2021년 목회의 최우선 과제는 가정속의 신앙교육이다.
3. 확장 레이어 : 집, 동네로 넓어지기
일하는 곳과 집의 거리가 가깝게 하는 직구근접(職住近接)은 직장인에게는 삶의 질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였다.
그런데 로코나19로 재택근무가 보편화 되면서 직장과 주거공간의 일치 즉 직주일치의 개념이 등장했다. 이제는 집의 휴식공간이 사회활동공간까지 이루를 곳으로 변화한 것이다.
이제는 집앞의 동네의 시설들을 내 집 삼으며 집안에서 해소 하지 못한 것들을 채우고 있다.
▶ 부모에게 하나님의 대리 축복권을
2021년 새로운 가정의 모습은 부모에게 하나님의 자녀축복권을 더 깊이 부여하는 것이다.
구약은 아버지가 자녀에게 죽기전에 축복의 안수를 통하여 하나님의 예언적인 복을 계승해주고 있다. 그리고 하나님은 아버지의 그 축복권을 통하여서 자녀에게 복을 주신다.
가정을 온전한 가정교회 기능화로 세워나가야 한다.
그리고 그 믿음의 가장을 통하여 하나님의 복이 자녀속에 흐르게 하여야 한다.
가정과 교회가 하나님의 복으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고 하나님의 복주심이 부모를 통ㅎ여 직접 자녀들에게 부어주심의 아르다운 신앙이 세워져 나가야 한다.
그래서 부모도 자녀도 하나님의 주권앞으로 나와야 한다.
▶ 교회속에 가정의 놀이공간 제공
코로나19 상황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사람들마다 우울증이 심해지고 있다.
가정이 우울해지고 가정속에서 나오지 못하는 시간들이 우울함과 답답함과 짜증으로 일상을 삼켜버린지가 오래다.
더는 못버티겠다는 외침이 여기 저기에서 들려온다.
코로나19 이후에 교회는 어떻게 달라져야 하는가?
코로나19는 2021년 어느 시점에는 종식될 것이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코로나19 이전으로는 다시 완전히 돌아갈수없을지도 모른다.
1년 이상 가정속의 답답함과 우울함으로 떨쳐버리고 교회를 찿아 나올수 있도록
교회는 가정을 맞이할 준비를 하여야 한다.
핵가족시대 그리고 자녀가 1명 두명의 가정이 즐거운 놀이를 할 있는 여건은 많이 어렵다
그래서 자녀들은 조금만 크면 밖으로 밖으로 나간다.
자녀 신앙교육의 중요한 부분은 가정을 천국가정으로 만들어 가야 한다.
즐거움과 기쁨 그리고 환호와 신남..
그것은 교회가 이제는 가정의 기능의 한 부분을 인적 물적으로 제공해서 가정의 삶과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다.
교회에는 또래의 다른 가정이 있다.
교회에는 가정과는 또 다른 공간들을 제공해줄수잇다.
확장 레이어 이제는 집에서 교회까지 그 공간의 영역을 확장해 나가야 한다.
코로나19는 결코 마이너스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의 기회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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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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